이박사님의 강의 에 관하여 제가 알기로는 제림교회 여집사님 남은자
님이 구원 문제에 대해 재림 교회는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다는
이유로 나왔다고 들었습니다. 저도 오랫동안 재림교인이였고 지금도 믿음
으로 구원을 얻었다는 확신을 갖고 살아왔습니다. 성경말씀과 그리고
우리가 예배시간에 부르는 찬미가에도 그런 확신이 있습니다.
찬미가 162장 3절
주님의 구원 크고 놀랍도다
주님의 말씀 귀히 듣고서
그 뜻을 따라 행하는 자마다
영원한 생명 모두 얻었네
주님의 구원 크고 놀랍도다
십자가 피로 죄 사하셨네
구주를 믿어 영생 얻었으니
내 주와 함께 길이 살겠네
화잇은 다음과 같이 조사심판을 설명했습니다.
우리의 품성에 하나의 점이나 흠이라도 있는 동안에는 우리들 중 아무도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할 것이다.
인을 받는 모든 사람은 하나님 앞에 흠이 없는, 하늘의 후보자들이어야 한다.(교회권면 334)
다음의 글에는 품성을 고치고 정결케 하는 일이 성령을 받기 전에 “우리에게 맡겨져 있다”(left with us)는 화잇의 생각이 나타나 있다.
결국 구원의 확신을 주시는 성령이 오시기 전에 인간의 노력으로 성화를 이루고 난 후에
하나님이 성령을 주신다고 다음과 같이 분명히 기록하고 있다.
우리의 품성에 있는 결함들을 고치고 심령의 전에서 모든 불결을 정결케 하는 일이 우리에게 맡겨져 있다. 그것들이 고쳐지고 정결케 될 때, 오순절 날 제자들에게 이른 비가 내렸던 것처럼 늦은 비가 우리에게 내릴 것이다(교회권면 334)
조사심판은 재림 직전까지 계속되기 때문에
어떤 안식일 교인도 "나는 구원 받았다"고 말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바로 이런 이유로 안식일 교단의 선지자(?)라는 화잇은, ‘구원의 확신’을 가지는 것을 금하였습니다.
(다음의 화잇의 글을 보십시요)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가 하나님의 도성으로 들어가는 문을 통과할 때(재림 때)까지 이런 말(나는 구원 받았다)을 하는 사람이 성화된 사람들 가운데는 없을 것이다. (중략) 인간이 연약함으로 가득 차 있고 자기 스스로 자신의 영혼을 구원할 수 없는 한,
그는 결코 “나는 구원 받았다”고 함부로 말해서는 안될 것이다.(1기별 314)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찬미 가사가 있다는 것도 좀 모순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