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년전 입니다.
제가 그날 밤새고 새벽에 학원에 갔는데
거기서 설명회를 한대요 (오후2시)
거기서 설명회 끝나고 경품추첨해서 1명에게 거금의 상품(종합학원 1년 연강반 수강권)을주는데..
제가 갑자기 문득 든 생각이
그때 한참 유투브 등을통해, 시크릿, 영적인세상, 등등
아주 그런 영적인 세상에 대해 계속듣고있던터라.
정말 그런게 있을까? 하고 궁금했어요
그래서 그날 아침 이런 기도를했습니다
"신이시여, 당신이 진짜 있는지 저는 모르겟습니다. 그런데 정말궁금합니다.
만약 정말 계시다면 , 이번 설명회에서 제가 1등 당첨되게해주세요
1등 당첨이 목표가아닙니다.당신이 정말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리고 만약 있다면
당첨되게 해주셔서 당신을 알게해주시고, 그다음부터는 이런기도안하겠습니다"
이런 기도를햇습니다.
그리고 시크릿 등에서 말하는 아주아주 긍정적인 생각을햇어요
전 보통 항상 기분이 나쁜데, 그날 만큼은 기분좋게행동하며
옆에 화장실에서 물비누 위치 가르쳐준사람한테 감사합니다 하고 (절대 평시 하지않는행동)
등등 엄청 긍정적으로 노력하고, 1등 당첨되는 걸 막 시각화 햇습니다
그리고 설명회날 한 300~400명정도 왓어요
1등 당첨은 400:1의 확률로 거의 불가능..
계속 기도햇습니다.. 아주 감사하는마음과, 시각화하면서
그렇게 설명회가 끝나고 경품 추첨의 시간..
아주 형편없는 문화상품권 부터 시작햇죠
한 20명정도에게 계속 번호표가 뽑히며 경품이갓습니다
전 당첨되지않앗습니다
"아... 신은없는건가?"
그리고 정말 마지막 순간이엿습니다
"자 마지막 1등 경품을 뽑겟습니다"
그 순간
"270번./."
헉... 바로 저였습니다.
정말 충격그자체엿습니다
그 경품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영적인 세상이 있다는걸 확신한 순가이엿습니다.
정말 어안이 벙벙햇습니다.
이걸 부모님이나 주위사람들에게 말하면 다들 우연의 일치라고 치부하지만
전 정말 어떤 영적인 존재가 해줫다고 믿엇죠
그리고.. 그 사건 이후..
전 계속 로또를 사서, 시각화 등을 하엿으나
한번도 되질않고 (가끔 5등 됨)
그 안된이유는 아마 제가 그날 기도했떤 (이런 기도는 이번 한번만 하겟다,당신의 존재만가르쳐달라)(
게아닐런지.
여하튼 저는 이 사건 이후로 영적인 세상을 믿엇습니다.
구냥. 저의 경험담을 말해봣습니다
상업적 경품권, 롯또 당첨으로
자신의 존재를 확인해드리지 않으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님이 체험하신 신을 체험하였습니다.
저도 그런 신을 체험해보았고, 그 신이 성경의 신,
곧 성령이라로 생각한 때가 있었습니다.
성경의 무조건적 사랑으로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 인간의 능력으로는 불가능한 것,
인간으로는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대상을
용서할 수 있도록 능력을 주심으로
그런 영적인 면에서 그분이 나의 기도를 응답하여 주심으로
그분의 존재를 알게 하여주십니다.
원수를 용서할 수 있는 놀랍고 기적적인 능력을 주시는 성령과
경품권 당첨으로 자기의 존재를 증명하는 신은
저의 생각에는 완전히 다른 신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신은 절대로 원수를 용서할 수 있는 영적능력을 줄 수 없는 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원수를 용서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성령께서도
경품권에 당첨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신 분입니다만
그 성령은 절대로 그런 일에는 참여하시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잘 생각해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