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아빠가 전립선 암이셨는데 지금 뼈로 다 전이가되서 한쪽 다리를 못쓰시고
척추뼈가 신경을 눌러서 음식도 못드시고 고개도 못 움직이시는 상태이십니다.
제가 궁금한건 호르몬 치료를 받아야 하는가 입니다.
항암치료에 대해선 알고 있는데 호르몬 치료가 무엇인지를 몰라서요.
호르몬 치료를 받으면 큰 부작용없이 살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나나요?
지금 아빠가 뉴스타트로 회복되시기전에 돌아가실까봐 걱정이 되서요.
호르몬 치료가 무엇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척추뼈들이 다 골절이 됬습니다.
골절된 뼈들도 뉴스타트하면 다 회복이 되는건가요?
또 골절된 뼈가 신경을 누르는 경우에는 수술이 필수적인가요?
지금 아빠가 몸이 약해서 수술도 못하시는 상태입니다.
꼭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남성의 경우에는 전립선암의 치료에 남성호르몬 차단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성 호르몬의 차단이 암의 근본적인 원인치료는 아닙니다.
이런 암들은 성호르몬의 자극을 받아 활성화 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하는 치료입니다.
그저 암의 활동을 어느정도 억제하는 효과를 노리는 정도이지
호르몬 지료를 한다고 해서 암세포를 죽여
암을 제거할 수 있는 치료는 아닙니다.
동시에 고지혈증, 당뇨, 심장질환, 골다공증 등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모든 건강한 남성이나 여성들이 성호르몬을 매일 생산하고 있지만
전립선암이나 유방암에 모두 걸리지 않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오히려 이런 성호르몬들의 생산이 원활하게 되어야만 건강상태가 정상적으로 유지가 되지요.
특히 암환자에게 중요한 면역력도 정상적인 성호루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뉴스타트로 면역력이 강화되면 뼈로 전이된 상황도 회복이 가능하지만
아버님의 현상황 때문에 운동을 하실 수가 없는 것이 참으로 답답한 상황입니다.
우선은 뉴스타트로 영적상태의 변화를 노력하시면
앞으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실 수 있으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유전자의 회복은 영적인 영향을 막대하게 받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