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가 티세포림프암입니다.
7년전 대상포진을 늦게발견하여 치료하였고 나은줄 알았는데 2018년 티세포림프암진단을 받았습니다. 6번의 항암과 33번의 방사선 치료에도 불구하고 다리(발목위-대상포진자리)에 괴사가 되고있고 등밎 다른곳도 피부에 검정반점이 생겼습니다.
급기야 8월에 오른쪽눈이 흐려지기시작하더니 이제는 암이 전이 되었다고합니다. 미만성거대B세포로 변이가 일어났다하며 상황이복잡한가봅니다. 내일이면 또 항암을 해야한다고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오빠는 안타깝지만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합니다. 또한 치료도 병원의 치료이외의것은 잘 알지 못합니다. 박사님 저희 오빠가 그곳에 가면 도와주실수 있을까요? 아직 60도 안되었고 걸어다닐수는 있습니다. 길이 있을것같은데~ 병원치료에 전적으로의존했는데...이제는 6개월 항암하면 1년남았다고 합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도 잘견뎌보였는데, 이젠 너무급격히 안좋아지는것같아 마음이 조급합니다. 박사님, 도와주십시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에 대상포진에 걸리셨던 때에도
그 근본적 원인이 면역력이 약화된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림프암이 발생되는 근본적인 이유도 역시 면역력이 약화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 T세포 림프암이 치유되기 위해서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길이 유일한 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대신에
오히려 면역력을 더 파괴하고 약화시키는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그 결과로 면역력이 약할 때 다시 재발하는 대상포진이 악화되었습니다.
이제는 추측컨데 대상포진이 눈에 까지 간 모양이니다.
그러니 당연히 암도 다른 더 어려운(?) 암으로 변화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제는 면역력이 완전히 전멸될수도 있는데 항암을 더 하신다고요?
참으로 할 말을 잃을 정도입니다.
이제는, 이제는, 참으로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길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시면, 1년?
이것이 정말 말이 됩니까?
이 젊은 나이에요?
치유를 약속하지 못하고 1년의 연명 가능성만 제시하는
인간의 방법을 또 다시 선택하시고 의존하시기 보다는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쪽을 선택하실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오빠께서 하나님의 생명을 깨달으시고 믿음으로 받아들이시고
전적으로 생명을 주시어 면역세포 유전자들을 활성화시키시어 면역력이 강화되는
놀라운 생명의 역사가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의 아가페님에게 답변드리신 답글을
꼭 참고 삼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