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검사를 하는 것이 옳은 것일까요.
박사님께서 좋다고 하시면 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박사님 신앙상담도 부탁드립니다.
박사님 강의를 오래 듣고 보고 있습니다. 박사님께서는 처음 신앙 시작하실때 다른 분의 권유로 하나님을 믿기 시작하신것도 아니고 하나님의 계심조차도 다른 이에게 물어볼 일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다면 직접 하나님께 물어보자~ 그리하여 스스로의 깨달음으로 하나님
계심도 아셨고 그리하여 하나님과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계시구나 하고 저는 박사님을 기억합니다.
그리하여 신학하신 다른 목사님의 말씀에 의지하지 않으시고 박사님의 직관과 인식으로 하나님과 소통을 하시면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깨달으시고 그 박사님의 깨달음을 저희에게 강의해주신다고 박사님을 생각합니다.
저희의 고유한 유전자도 사랑의 하나님의 스파크로 회복하신다는 강의말씀은 정말 소중한 제 생명의 복음이십니다.
그렇다면 저도 제 나름의 인식과 지각을 가지고 있으니 하나님에 대한 것을 박사님과 다른 목사님을 통하지 아니하고도 직접 하나님과 소통하는 것이 가능하기 바래보고 있습니다. 평신도로서 허황되고 당돌한듯 합니다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 박사님의 영향을 받은 저도 하나님을 알기 위해 여러 방도를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이런 신앙 자세와 태도, 제 인식의 옳고 그름을 다른 목사님에게는 질문해 볼 수 없는 것이기에 제 개인으로는 새삼 스럽기도 하고 박사님이 어렵기는 하지만 문자의 힘을 빌어 용기내어 박사님께 여쭙습니다.
인간의 전통적 권위로 가르치는 철저한 율법적(조건적)하나님,
모든 국민들이 한치의 의문도 품지 않고 받아드렸던 그 하나님,
그들의 어께에 수고하고 무거운 짐만을 지웠던 그 하나님,
왜 그 무식한 어부들이
랍비나 재사장을 통하지 않고
바리세인과 서기관들의 기르침을 받아들이지 않고
그리스도를 즉각적으로 알아보고-
그분을 따르게 되었을까요?
그것은 단순히 인간적 직관고 인식이 아니라
그들에게 조용히 말씀하시는 성령의 음성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대한 그 당시 그 사회의 압도적 기존관념을 도저히 받아드릴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기도하고 또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의 하나님에게 --
참 하나님의 모습을 보여달라고----
그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그리스도께서는 아버지로부터 온 그 부르심을 받아 그들을 찾아 오셨던 것입니다.
스데반을 돌로 쳐 죽인 사울!
그는 그 사회에서 존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성령으로 무조건적 사랑의 그리스도를 만나 180도로 U-Turn!
바울이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그는 돌을 맞을 각오가 되었습니다.
누구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