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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 바람이 불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바싹 말랐던 초목에 파릇파릇 생기가 돌아오고...
와~~~
하늘에서 내린 것이 땅을 변화시키는 자연스러운 현상은 사람의 몸에도 마찬가지로 일어납니다.

생명이 자연스럽게 넘치던 몸이 병이 들면...
먹고 운동하고 배설하고 잠자는 일상; 자연스러워야할 모든 것이 부자연스럽고 힘든 일이 되고...
불치라는 선고라도 받게 되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이것 저것을 해보다가...
진통제도 효력이 없는 극심한 고통이 절망감으로 온 몸과 마음까지 지배하게 되면
차라리 죽는 게 났다는 결론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것이 되는....어쩌다 이런 지경에...? 
그뿐만 아니라      
몸은 멀쩡한데 눈이 있어도 못보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세상이론에 종이되어 하늘의 속한 영원한 생명을 아는 자유를 박탈당한 모든 사람에게 
언제든지 돌이켜 치유를 받을 수 있는...하늘이 보인 두 가지 해방의 길: 

하늘에 속한 조건없는 절대적 사랑에 대하여... 

첫째로 하늘나라의 미스터리를 아는 일은 직접적으로 보여주심
And he said unto them, Unto you it is given to know the mystery of the kingdom of God:(막4:11)
하늘나라의 미스터리를 아는 일이 제자들에게 주어졌고 
그런데 그것은 많은 선지자와 의인들이 보고자 원했고 듣고자 원했어도 얻지 못했음을 상기시키시며 
직접 보고 듣는 제자들의 눈과 귀가 복이 있다하심.(마13:16~17)
예수께서 병든 자들을 고치며 보이신 하늘의 구원의 섭리는 단순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일이었습니다. 
저들의 어떠함에 대해 묻거나 따져 조사 심판하는 것 없이 당시 저들이 알고있던 유대교적 조건적 구원 
(미스터리적인 것)과는 완연히 다른 조건없는 구원을 증거하고 제자들은 그 일에 증인이 되었습니다. 

둘째로 창세부터 있던 비밀을 드러나게 하는 일은 간접적 비유로 하심
but unto them that are without, all these things are done in parables:(막4:11)
하늘나라의 미스터리를 아는 일을 제자들 외에는 직접적이 아닌 비유로 한다 하시며
For this people's heart is waxed gross, and their ears are dull of hearing, and their eyes they have closed; lest at any time they should see with their eyes, and hear with their ears, and should understand with their heart, and should be converted, and I should heal them.(마13:15) 
저들은 언제든지 돌이켜 고침을 받는 당연한 일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눈과 귀와 마음이 닫힌 상태이므로...
That it might be fulfilled which was spoken by the prophet, saying, I will open my mouth in parables(;)
I will utter things which have been kept secret from the foundation of the world.(마13:35)
창세부터 있던 비밀을 비유로 들어나게한다 하심.

비유의 합리성 
기적은 그 현장에 있어 직접 목격한 사람외에는 전설의 고향 이야기 처럼...
여차저차하여 신의 은총을 받았다더라는 설화의 범주를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적으로 하나님의 전지전능은 보일 수 있지만 그 기적이
조건없고 차별없는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에 기인한 것임을 증명 하기란 참으로 불가능한 일입니다. 
유대땅에서 그것도 2000년 전에 일어난 일을 전해듣고 한국에 태어난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마치
심청이의 효심이 용왕을 감동시켜 복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유대인이 용왕을 믿는다는 것과 같은데...
신기하게도 2000년이 지나 한국에서 태어난 내가 보이는 눈과 들리는 귀가 있어 비유를 보게되고 
언제든지 돌이켜 고침을 받는 제자들과 같은 복을 받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창세부터 있던 비밀; 우리에게는 아주 오래된 6000년 묵은 비밀이 드러났습니다. 
하늘나라의 미스터리(비밀)을 푸는 열쇠: 비유
비유로 드러나는 비밀이란 무엇을 두고 하는 말일까요

눈과 귀가 있는 누구에게나 차별없이 허락되는 비유를 마음에 들이는 일... 
하늘나라의 씨는 그렇게 심겨지고...

비유에는 어떠한 내용이 있을까요?
돌아온 허랑방탕한 아들을 인해 잔치를 하며 기뻐함이 마땅하다는 아버지
일한 시간과 상관없이 같은 임금을 주면서 내 것으로 자비를 베풀었으니...불평들 말아라 하심
잘못했으니 부디 용서를... 다시는 죄를 짓지 아니하겠습니다 하지아니하고 
God be merciful to me a sinner. 죄인인 나에게 자비로운 하나님이 되소서라 기도하는 자를 옳다 하심
그리고 왕의 혼인 잔치에 선한자나 악한 자나 구분없이 마구잡이로 자리를 채움
불의한 청지기가 주인의 것으로 자기것 마냥 인심을 쓰는데 저를 지혜롭다하며 불의한 제물로 친구를 사귀라는 세상 사고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으로 가득하지만 일단 마음에 들이고 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비유에는, 비밀이 벗겨지며 누군가의 더럽고 추한 비리가 들어나는 것이 아니라
세상에 비밀로 되어있던, 지식에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하는 이야기로 가득차 있습니다.

치유에 특효는 비유 
하여 오늘도 비유를 한사발씩 마십니다. 
우유, 두유가 아닌...
치유가 절실한 병든 자; 그것이 몸의 질병이건 마음의 죗짐이건 무론하고 
예수께서 남기신 비유를 마음에 들이는 일은 
배고픈 자가 밥을 먹고 목마른 자가 물울 마시는 것과 똑같습니다.
하늘에서 내린 산 떡을 먹고 참 음료를 마시면 어떤 일이 ...
하나님의 절대적 사랑으로 조건없는 치유가 시작됩니다. 
빈 들의 마른 풀을 소성케 하는 것과 같은 새로운 출발이...
언제든지 돌이켜 치유를 받는 당연한 일이 
베푸는 자나 받는 자가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어울려 하나되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 profile
    여호수아 2021.03.09 00:32
    반갑습니다.
    이상구 박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고양시에 살고있는 유 ㅇㅇ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을 통하여 말기암 환우들이 이상구박사님의 말씀을 듣고.힘을 얻어 치유하는 과정들을 읽어 보며.
    저도 21년 1/22일 S대 병원에서 간암판정을 받고.힘을 얻고저 회원 등록을 하였습니다.
    간암 환자는 어떻게 해야 치유가 되는지요?
    30대부터 30년간 전도와 헌신으로 밤낮 모르고 한평생 살다가 피로가 쌓여
    간경화로 진단후 7년 잘견디어 왔는대.이제 간암 판정을 받고나니.
    죄악세상 더 살고 싶지는 않치만...
    다만 몆천이라도 가진것이 있어야 할수있는 사명.
    그 사명 감당을 못 하였기에.
    인생의 저녁노을 이지만.
    얼마 남지않은 인생.상급을 더 쌓아야 하기에
    내가 먼져 치유되어
    암환우들에게 영육간에 치유를 위한 힐링센터를 하고자.
    이상구박사님의 많은 조원 부탁드림니다.
  • profile
    여호수아 2021.03.09 00:33
    회원 등록합니다.
    감사 드림니다.
    꾸벅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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