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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덕분에 유튜브 강의로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제가 성경 읽고 싶음에 올린 글에 축복해주시고, 성경 읽는 방법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베드로전서 3장 18-20절 관련해서 무조건적 사랑의 하나님의 말씀을 제가 잘이해했는지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3:18 그리스도께서도 한번 죄를 위하여 죽으사 의인으로서 불의한 자를 대신하셨으니 이는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하려 하심이라 육체로는 죽임을 당하시고 영으로는 살리심을 받으셨으니

3:19 저가 또한 영으로 옥에 있는 영들에게 전파하시니라

3:20 그들은 전에 노아의 날 방주 예비할 동안 하나님이 오래 참고 기다리실때에 순종치 아니하던 자들이라 방주에서 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은 자 가 몇명 뿐이니 겨우 여덟명이라


옥에 있는 영이란 사단에 속한 영인듯한데, 물론 혼은 죽음과 함깨 사라졌을것이고... 그렇다면 자살하였거나, 하나님을 몰랏거나, 알았지만 냉소했던 사람들의 영도 구원을 하신다는 뜻인거 같습니다. 박사님의 통쾌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에 감사하고, 구원에 인도해주신 박사님께 감사하며 모든것을 하나님의 영광으로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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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 2020.12.14 03:35

    정말로 놀라운 일입니다.

    아니 성령으로 하시는 일이니 자연스러운 일이라 해야하나요.

    님께서 언급한 베드로전서 3장 18-20절에서 수십년 성경을 보면서도 인지 못하던 

    베드로가 예수님으로 부터 갖게된 물에 대한 구원의 개념  

    물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베드로전서 3장 21절)

    신학자나 목사 같은 종교적 지위를 갖은 자들에게서 듣기를 기대했는데 평범한 그것도 성경을 갓 읽기 시작한 이에게서 

    듣게되다니 웃음과 노래가 절로 나오네요.

    이 박사께서 주구장창 노래하는 절대적 사랑의 하나님을 증거하는 베드로의 확실한 증언입니다.

    아무쪼록 이 성경절이 널리 퍼지고...이 박사님이 이것에 대하여 강의를 해주시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profile
    이상구 2020.12.27 23:18
    왜 창세로부터 어린양이 피흘리셨을까요?(창3:21, 계13:8)
    하늘에 전쟁(논쟁)이 있었기 때문입니다.(계12:7)
    하나님의 무조건적 사랑(은혜의 구원)에 대하여 사단이 반대한 것입니다.
    사단의 주장은 인간이 스스로 노력하여 자기의 행함으로 구원을 이루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한 것입니다.
    결국 사단은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적 사랑이라야 올다는 주장입니다.
    하늘의 전쟁의 결과로 사단과 그를 추종하는 천사의 1/3은 땅(지구)로 쫓겨났습니다.(계12:9)
    그 결과 땅은 사단과 그 영(천사)들의 감옥(PRISON)이 되었습니다.
    지구가 바로 악령들의 감옥이 된 것입니다. - 이것이 바로 지옥의 실체이지요.
    그러므로 지옥의 정확한 의미는 바로 이 "죄의 세상"이러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구가 나타나기 전에, 이미 이 지구, 곧 '옥'은 흑암, 혼돈, 공허가(창1;2) 있었습니다.
    곧 인간이 창조되기 전에 이미 죄(어둠)가 이 영들의 감옥에 있었다는 말입니다.
    죄가 지구에 존재하지 않았다면 빛이신 하나님이 창조하신 공간에
    어둠과 혼돈과 공허, 곧 죄가 있을리가 없지요.
    예레미아는 죄가 가득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상태를
    흑암과 혼돈과 공허라고 표현하였습니다.(렘4:23)

    이 땅, 곧 지옥에 오신 예수님은 그분의 영(성령)으로
    악령들을 위하여서도 십자가로 복음, 곧 하나님의 은혜(무조건적 사랑)의 구원을 전파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단과 그 악령들은 값없는 은혜로, 아무런 조건없는 사랑으로만
    구원하셨다는 복음을 거부하였습니다.
    세상 임금을 따른 그 영들은 이미 심판을 받았습니다.(요1
    그 악령들의 운명은 이미 확정되어버린 것입니다.

    [요16:11]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그러므로 무조건적 사랑의 십자가의 구원을 믿음으로 받아들인 성도들은
    이미 죽을 운명에 처한 악령들을 두려원할 이유가 없습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믿음의 방패로 그들의 불화살을 막으면 됩니다.
    혹시라도 넘어진다면, 베드로처럼 은혜로 내미시는 그분의 손을
    다시 믿음으로 잡기만 하시면 그분이 다시 일으켜 세워 주시기 때문입니다., - 아무런 조건이 없이!!
  • ?
    기도노래웃음 2021.01.01 06:42
    박사님 감사하고 또감사합니다. 정말 제가 입으로는 믿는다하면서 제안에 성령님을 믿지않고 조건적인 저만믿고 행동하고 있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두려움, 근심, 과거의 수치심, 완벽주의, 하나님이 아닌 시람에게 인정받고싶음에 사로잡혀 정신을 못차리는.......예수님 손을 제 행위가 아닌 성령으로 꼭 붙잡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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