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왼쪽유방암 4기 진단 받고 호르몬 치료로 하자고해서 난소제거 후 먹는 항암제 입렌스와 호르몬 억제제를 먹었는데 왼쪽팔의 통증과 함께 마비가 왔습니다 방사선17회와 주사항암제를 2회 하고 나서 한달 후 부터 부종이 심해져서 척추도 휘어지고 가슴 압박이 심해져 기침과 가래가 심하고 똑바로 누워 잘수가 없고 잠도 못자고 먹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오른팔에 비해 왼팔이 세배나 더 부어있어서 통증이 너무 심합니다 집에서 뉴스타트를 듣고 있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곳에 가고 싶지만 걷기도 힘들고 앉아있기도 힘들어서 가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양약에 대한 부작용이 심해서 한방 치료라도 받으면 어떨지. . 림프부종도 치유가 되나요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방법을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도와주세요
그런데 항암과 방사선 치료는 면역력을 더 급격히 약화시킵니다.
이 사실은 현대의학이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의학적 사실입니다.
림프부종은 대부분의 경우 유방절제와 함께
임파선을 함께 제거했을 경우에 생기는 현상입니다.
그런데 님의 동생의 경우에는 수술은 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림프부종이 나타난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임파선에 암이 전이가 되어 림프관을 통과하여 순환되어야 할
림프액이 암에 전이된 임파선으로 말미암아 림프액의 순환이 막혀버린 것 같습니다.
수술없이 항암 방사선 치료 후에 림프 부종이 생겼다면
항암 방사선으로 말미암아 약해져 있었던 면역력이 더 약해지게 되어
암이 임파선에 더 빨리 전이가 된 결과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이제 면역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길은 누스타트 밖에는 없습니다.
그러나 음식 섭취도 할 수 없고, 운동도 하실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지금 현 상황에서 바랄 수 있는 것은
동생의 영적 상태의 변화입니다.
강의를 들으시면서
실제로 하나님이 존재하심을 확신하시게 되고
더 나아가 구원의 확신을 가지시고
그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심으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체험하여 보시지 못하셨던 놀라운 마음의 평화를 맞보시고
그 십자가의 구원을 감사하시고 기뻐하시는
성령의 체험을 하심으로 말미암아
면역세포의 유전자들이 놀랍게 다시 활성화되면
면역력이 다시 강화되시고
그 결과, 임파선들이 다시 정상화되어 임파액이 다시 순환되기 시작하면
현 상황을 돌파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 길만이 오직 유일하게 남아 있는 길입니다.
부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올인하여 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