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인터넷에 검색 도중
약간 놀란걸 찾았습니다.
2003년 완성된 인간 게놈프로젝트의 총책임자였던 프랜시스 셀러스 콜린스(Francis Sellers Collins) 박사가 기독교인
(스스로를 follower of Jesus라고 소개) 인것을 알았습니다.
처음엔 무신론자였으나 의대 진학 후 특별한 계기로 크리스천이 됐다고합니다.
그리고 이분이 게놈프로젝트를 맡은 후 염기서열에 대해 깊은 연구 끝에 깨달은것이
염기서열은 신의 언어라고 하며,
'신의 언어'(유전자지도에서 발견한 신의 존재)라는 책도 출판한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분은 알아보니 유신론적 진화론자 라고합니다.
자세히 알지못하나 유신론적 진화론은
성경의 창세기의 내용등을 그대로믿는(근본주의자들) 사람들을 비판하고
또 신의 존재를 배제한 과학자들도 비판하는
신의 존재를 인정한 진화론 (현재 과학의 진화론을 그대로 인정)
이라고하는데요,,
혹시 제가 존경하는 박사님께서는 유신론적 진화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신의 존재는 받아들이는데,
다시 말하면 그리스도를 신으로 인정하는데
그 신은 창주주가 아니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제가 믿는 신(하나님, 예수님)은 '창조주'로서의 신입니다.
만약 신이 창조주가 아니라면 그 신은 참 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콜린스 박사는 유전자 염기서열을 신의 언어라고 말했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염기서열은 언어라기 보다는
'글자'(알파뱉)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글자는 반드시 창조되어야만 존재할 수 있습니다.
창조되지 않으면 글자란 존재할 수가 없습니다.
창조주는 유전자 글자를 창조하시어
유전자들이 조금씩 다른 각종 생물체를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창조주의 '생기'로서 동일한 種(spieces)안에서
유전자 염기서열을 조절하시어 환경의 변화에 따라
적응(adaptation) 시키시며 조절하십니다.
저는 과학자로서
창조주 주도 유전자 적응론을 믿고 있습니다.
반드시 창조되어야 존재할 수 있는 염기서열만 보아도
하나님은 창조주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창조의 목적은
그분의 무조건적 사랑, 곧 생명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사랑이 아니라면
반드시 창조하십니다. - 사랑을 주시려고!
그러므로 사랑과 창조는 함께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