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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84번 [계명에 대하여]에서 댓글이 너무 길어져 이곳에 다시 올렸습니다. 

다음은 위 글의 댓글 중 이상구 박사님의 마지막 댓글입니다. 

하나님은 왜 부활 전에는 인간이 완전하기를 거부하시는가?


성령으로 거듭난 사도 바울은 자신의 연약성, 곧 영적 불완전성을 깊이 감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자기의 육체(지체)속에 죄가 거하고 있다는 현실을 성령으로 깨달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롬7:22 내 속사람으로는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되

롬7:23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으로 나를 사로잡는 것을 보는도다.

바울이 거듭나기 전, 곧 성령을 받지 못한 바리세인이었을 때에는 자신의 육신(지체)에 죄가 깃들어 있는 "죄의 몸"(롬6:6), "사망의 몸"(롬7:24)이라는 진실을 깨달을 수가 없었습니다. 성령만이 이 고통스러운 진실을 바울로 하여금 깨닫게 하고 정직하게 인정하고 자신의 곤고함을 공적으로 밝힐 수 있는 영적 용기를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이 죄의 몸이라는 사실은 고전 12장에서는 자신의 육체에 사단의 사자(육체의 가시)라고 표현하였습니다.

고후12:7 여러 계시를 받은 것이 지극히 크므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시려고 내 육체에 가시 곧 사탄의 사자를 주셨으니 이는 나를 쳐서 너무 자만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은 자신의 영적 연약성, 불완전성을 증오하고 고통스러워 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이 영적 불완전성(사단의 가시)를 제거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요청을 거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완전성을 이루어주시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에게 그의 영적 불완전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를 은혜로 구원하셨음을 상기 시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이 바울에게 하신 말씀을 하면설명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내 사랑하는 아들 바울아, 나는 너의 영적 완전성 때문에 내가 너를 구원하지 않았다. 네가 이토록 불완전할지라도, 나는. 네가 나의 아들 예수의 보혈의 은혜만으로 구원을 받음을 믿는 그 믿음을 보고 아직도 이토록 불완전하고 연약 너임에도 불구하고, 너의 완전과는 상관없이 너를 구원하였지 않는냐? - 네가 아무리 부족해도 내 은혜안으로 족하지 않느냐!" - 이 설명을 최종적으로 요햑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고후12:9 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하나님은 그 누구도 완전케 되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만약 우리 같은 죄의 몸을 가지고 살고 있는 불완전한 자들이 완전하게 되는 것을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면,
우리 모두는 사단의 밥이 될 것입니다. 왜? 그런 완전한 우리들은 즉각적으로 우리의 자만에 도취되어 사단에게로 가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약한 우리들에게 다시 간곡하게 부탁하실 것입니다.
상구야! 네가 약하고 불완전함을 알 때에 나의 은혜의 능력이 너와 함께 있을 것이기 때문이야!

고후12:10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약한 것들과 능욕과 궁핍과 박해와 곤고를 기뻐하노니
이는 내가 약한 그 때에 강함이라! -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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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th4us 2025.02.12 22:05
    이번 주엔 바빠서 이제야 댓글을 쓰게 되었네요.

    박사님께서 주신 답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저와의 시각이 좁혀지지 않았음을 확인하여 아쉬운 마음이 많이 듭니다. 더 이상 대화를 나누는 일이 무의미하게 느껴졌으나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다시 한번 더 글을 쓰고 있습니다. 우선 박사님께서는 영적 변화가 일어나는 때는 재림 이후라고 결론을 지은 상태에서 성경 말씀을 보고 계시니 말씀을 균형있게 보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성경 말씀을 그러한 결론에 끼워 맞추고 계시는 것이라고 보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구원에는 재림 전 영적 변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옛 본성이 죽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새 영을 가진 자로 나게 되어 즉 거듭남으로 남은 생을 살다가 죽으면 재림 시에 몸도 신령한 몸을 입게 되는 부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도 이생에서 영적 변화가 있을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거듭났다 할지라도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완전하여지기 전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가 어떠한 믿음을 가지고 있으며 그 믿음을 끝까지 포기하느냐 포기하지 않느냐에 따라서 장성한 분량에까지 이를 수 있느냐 없느냐가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에 대하여 성경에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가복음 4장
    26 또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이 씨를 땅에 뿌림과 같으니

    27 그가 밤낮 자고 깨고 하는 중에 씨가 나서 자라되 어떻게 그리 되는지를 알지 못하느니라

    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되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29 열매가 익으면 곧 낫을 대나니 이는 추수 때가 이르렀음이라


    사도 바울이 말한 “사단의 가시”란 영적 거듭남 이후에도 육신이 아직 변화하기 전이므로 육체로부터 이르러오는 옛 본성은 그대로 있어서 이를 통해 사단의 유혹을 계속하여 느낀다는 것을 말한 것입니다.

    다음은 바울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어떠한 영적 변화를 얻게 되었는지에 대해 아주 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주와 합하는 자는 한 영이니라" (고전6:17)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자가 된 것 같이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고전11:1)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3:20)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갈5:24)

    다음은 구약 시대에 이미 이러한 일이 있을 것에 대한 예언의 말씀입니다.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찌라” (겔36:26-27)

    예수님께서도 당신을 믿는 믿음을 가진 자들이 이와같은 영적 변화를 겪게 될 것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6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영으로 난 것은 영이니

    7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놀랍게 여기지 말라
    8바람이 임의로 불매 네가 그 소리는 들어도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하나니 성령으로 난 사람도 다 그러하니라

    예수님의 죽으심은 우리의 죗값을 대신 져 주신 일이며 부활하심은 당신을 믿는 신자들이 영적으로 거듭나게 됨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재림 시에 이들이 몸도 변화함을 입어 예수님을 공중에서 만나 하늘로 가게 되는 것이고요.

    우리의 생각에는 죄를 완전히 이기는 일이란 불가능하다고 생각될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 누구나 들 것이고요. 하지만 성경은 그것이 가능하다고 말해 주고 있습니다.

    구약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일에 대한 역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거듭난 자들이 어떻게 자신의 안과 밖에서 이르러오는 죄를 이길 수 있는지에 대한 교훈을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에 갈렙과 여호수아는 그 땅의 이방 민족들을 몰아낼 수 있을 것이라는 믿었으나 나머지 열 정탐꾼들은 거기에 살고 있는 아낙자손(옛 본성의 유혹)에 비해 자신들은 메뚜기와 같아서 절대로 그들을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하면서 하나님께 왜 자기들을 여기까지 이끌고 와서 우리를 저 아낙 자손들에게 죽임을 당하게 하시려고 하느냐며 하나님을 원망하였습니다. 심지어는 이들은 하나님께서 자기들을 미워하여 이와같이 하셨다고 말합니다. 그 결과 이들은 자기들의 생각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누구를 믿느냐에 따라서 승패가 결정되는 것인지는 오늘을 사는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자신을 보면 백퍼센트 질 수 밖에 없으나 예수님을 바라볼 때에 나의 안과 밖에서 이르러오는 죄를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십자가를 봄으로써 그분의 사랑이 마음에 가득하게 됨으로써 죄를 이길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비록 우리는 죄의 유혹에 매우 약한 육체(사단의 가시)를 가지고 있기에 넘어질 때도 있으나 다시 일어나 뒤를 돌아보지 아니하고 계속하여 십자가를 바라본다면 마침내 불로 연단한 금과 같은 믿음을 갖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에 이른 자들을 알곡으로 익은 열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박사님께서는

    하나님은 그 누구도 완전케 되어 구원을 받기를 원하시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만약 우리 같은 죄의 몸을 가지고 살고 있는 불완전한 자들이 완전하게 되는 것을 하나님이 허락하신다면,
    우리 모두는 사단의 밥이 될 것입니다. 왜? 그런 완전한 우리들은 즉각적으로 우리의 자만에 도취되어 사단에게로 가버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완전하게 된다고 하여 절대로 사단의 밥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난 자들은 완전하여 교만하여진 사단으로 인해 이 세상에서 어떠한 일들이 벌어졌으며 그로 인해 그리스도께서 어떠한 고난을 당하셨는지를 너무도 잘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리스도의 마음에 그러한 교만한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그리스도의 마음을 받은 자로 나면 그럴 일도 없는 것이며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행하신 모든 일들을 본다면 절대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길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마11:29)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과 동등된 자이심에도 죄인들을 위해 생명을 내어 놓으신 분이십니다.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거듭나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자로 났다고 한다면 하나님과 비기겠다는 교만한 마음을 품게 되므로 온 세상을 이와같이 온갖 죄의 고통 속에 빠지게 했던 사단과 같은 일을 또 할 수 있겠는지요??? 오히려 그 반대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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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th4us 2025.02.12 22:19

    좀 더 덧붙이자면 의를 우리가 우리의 힘으로 행하라는 것이 아니라 [그래야만 구원을 해 주신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독생자를 이 세상을 위해 내어 주심으로써 그 분을 믿는 사람들이 그 분처럼 의를 행할 수 있는 자로 만들어 주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새 언약입니다.

    예레미야 31장

    29. 그 때에 그들이 말하기를 다시는 아버지가 신 포도를 먹었으므로 아들들의 이가 시다 하지 아니하겠고
    30. 신 포도를 먹는 자마다 그의 이가 신 것 같이 누구나 자기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으리라
    3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을 맺으리라
    32.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조상들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맺은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깨뜨렸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3. 그러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러하니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들의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아브라함의 자손들로 이루어진 구약의 이스라엘 민족은 끝내 하나님과의 언약을 깨뜨렸으나 그리스도로 인해 이루시는 영적 이스라엘 나라는 구약의 이스라엘 나라처럼 그 관계가 깨지지 않을 것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로 인해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법을 기록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법이란 곧 하나님의 참된 사랑으로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인해 그분을 믿는 자들이 이러한 마음을 가진 자들로 나게 될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에 이러한 일을 이루시겠다는 것이지 사람이 스스로 하라고 하시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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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구 2025.02.13 23:30

    거듭난 성도들은 언제 완전하게 변할까?
    인간의 몸은 흙으로 만들어졌다.
    바울은 흙으로 만들어진 몸을 ‘혈과 육’이라고 부른다.
    바울은 자기의 몸(지체, 육신)에 죄가 거하고 있다고 기록하였다.(롬7:20,23)
    따라서 바울은 자기의 몸을 죄의 몸(롬6:6) 또는 사망의 몸(롬7:24)이라고 기록하였다.
    흙으로 만들어진 혈과 육(죄의 몸)은 불완전하여 하나님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다고 기록하였다.
    이 흙으로 만들어진 몸(육의 몸, 지체)이 하나님의 나라를 이어받기 위해서는 육의 몸은 죽어 흙으로 돌아가야 죄의 몸에 거하는 죄도 없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육의 몸이 ‘영의 몸’으로새롭게 장조’ 받아(갈6:15) 더 이상 흙으로 창조된 ‘흙사람’(육의 몸)이 아니라, 천사와 동등한(눅20:36) ‘영의 몸’(고전15:44)으로, 곧 더 이상 썩을 수도 죽을 수도 없는 ‘새로은 피조물’(고전 5:17)이 될 것이다.

    바울은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고전15: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 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고전15:50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사망의 몸)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자, 언제 어느 때에, 어떻게 이런 놀라운 재 창조가 일어날까?

    고전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고전15:52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고전15: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고전15:54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부활 전에는)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부활 후)에는 “사망(죄)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성도들이 사망을 삼키고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가 마침내 완전을 이루는 때이다. - 부활 후이다.

    육의 몸, 혈과 육, 죄의 몸, 사망의 몸이 멸하여야 죄(사망)로부터 자유하기 때문이다.


    롬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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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th4us 2025.02.14 08:04

     말씀 잘 하셨습니다. 변화함을 받는 것이 몸이라고 했지 영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영은 육처럼 썩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니 썩어질 것이라고 한 것은 육신이지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영이나 혼 등은 아닙니다. 본성이 악하여져서 이 본성이 육체를 따라서 유혹에 이끌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에서 벗어나게 해 주시고자 그리스도께서 죽으셨습니다. 이후로는 이 육체의 본성을 따라 살지 말고 성령의 음성을 따라 살 수 있도록 하시기 위해서요. 새 마음을 가진 자로 다시 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이 육체 안에서요. 재림 시에 그의 변화된 영에 걸맞는 몸도 갖게 될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박사님께서 이 부분을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의 몸은 우리의 생각이나 사상을 담는 그릇인 것처럼 그리스도의 영으로 거듭난 자들이 그리스도의 영이 영원한 것처럼 그것을 담을 그릇이 되는 신령한 몸을 입고 부활하게 된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 오해하신 것은 이 육체로 부터 이르러오는 죄로 인해 사망 선고를 받았습니다. 이 사망을 그리스도께서 대신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육체는 우리가 죽기 전까지는 가지고 있으므로 그 육체의 죽음은 내가 실제로 죽는 때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고 하셨으며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는 자로 여길지어다”(롬 6:10-11) 라고 하셨습니다.


    고후 4:7절에서 사도는 “우리가 이 보배(그리스도)를 질그릇(육체)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그는 고후4:16~18에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거듭난 영)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함이니라" 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이 바로 거듭남으로 얻게 된 속 사람이 자라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영으로 거듭난 자들은 그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고수해 나갈 때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나게 되어 추수 때에 알곡으로 판명된 자들은 재림 시에 썩을 몸도 변화함을 받아 하늘 창고에 들이시게 되는 것입니다. 


    지금은 시간이 부족하여 저녁이나 내일 거듭남에 대해서 좀 더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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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uth4us 2025.02.15 11:50

    거듭남에 대하여


     거듭남에 대하여 어떻게 설명을 드릴까 하다가 이런 생각이 났습니다.

    거듭남은 "하나님의 참된 사랑에 대해 눈을 뜬 것이다"라고요. 언제 이러한 경험을 하게 되느냐? 그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음으로써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이 사랑은 우리 인간이 말하는 사랑과는 다른 참된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때가 바로 하나님의 사랑에 눈을 뜨게 되는 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거듭난 시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에 눈을 뜨도록 항상 도와주신 분이 바로 성령이신 것이죠. 

    또한 눈을 떴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적 성장을 완전히 이루기까지 성령의 도우심이 늘 필요한 것입니다. 


     이 세상 사람들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하므로 타락한 본성을 가지고 태어나 죄로 눈이 어두워진 채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다하더라도 살아가면서 얻게 된 경험 즉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양심을 따라 살면 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나 양심을 따라 살지 않으면 온갖 문제에 빠지게 되는 일들을 경험하면서 완전하지는 않으나 대강 선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알고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람이 선하게 산다 할지라도 전적인 본성의 변화를 가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남의 눈을 의식해 자신의 본성을 감추고 살아가서 그렇지 그럴 필요가 없는 곳이라고 한다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양심이 바른 사람일수록 자신의 본성을 자제하는 능력도 크겠지요.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모르던 사람이 양심대로 산다면 구원을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러한 세상에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독생자를 보내주심으로써 우리의 영적 상태에 대한 획기적인 변화를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말씀이 전해지기 전에는 다만 사람들의 생각으로 선과 악의 기준을 스스로 정하였다면 말씀을 통하여 선악의 기준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모든 말씀이 선악의 기준이 될 수 있으나 너무 광범위하니 그 말씀을 간략히 요약하여 정하여 주신 기준이 바로 십계명이며 신약에서는 이 계명들을 모두 포함할 수 있는 두 개의 계명으로 축약하여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계명을 거울삼아 나를 보면 나는 의에 해당하지 않고 죄에 해당하는 자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계명을 주신 이유는 전에도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가 죄를 깨닫음으로 회개에 이르게 하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당신께로 돌아오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그리함으로 말씀을 따라서 살 수 있는 자로 변화시켜 주시기 위하여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가 어떻게 일어나는가 하는 것이 바로 거듭남의 비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거듭남은 하나님의 사랑에 눈을 뜨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눈만 뜬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시작인 것입니다. 마치 사람이 부모로부터 아기로 태어나 장성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영적으로 나는 일과 이후로 성장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에 눈을 떴으나 어린 아기들이 처음에는 먹고 자고 하는 일 외엔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듯이 영적으로도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처음 깨달았을 때에는 매우 연약하여 죗된 본성에 자주 넘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더라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포기하지 말고 다시 일어나 나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봄으로 다시 힘을 얻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더 영적으로 강건해지게 되겠지요. 영적 성장은 나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다만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고수하는 일 뿐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고수하며 그 믿음을 더욱 더 자라나게 하려면 하나님에 대한 지식도 점점 더 많아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이 나에게 일어나게 하기 위하여서는 육신의 건강과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을 먹는 것처럼 영적 음식 즉 하나님의 말씀을 늘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씀 안에 생명이 들어있다고 하셨습니다. 거듭난 자는 이 말씀이 그의 영을 자라나게 하고 건강하게 하는 양식인 것인 것입니다.이 과정에서 사탄은 어떻게 하든지 이 사람이 잘 자라나지 못하게 하려고 여러가지로 공격할 것입니다. 이러한 일을 하는 매개체가 바로 자기 자신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게 된 죗된 본성인 것입니다. 그러나 사탄도 우리를 억지로 굴복시킬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자유의지를 주셨기에 이 자유의지를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순전히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기에 사탄이 이 자유의지를 잘못 사용하도록 유혹할 수 있으나 그 유혹을 따를 것이냐 말 것이냐는 항상 내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죄의 책임을 그 누구에게도 변명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이와 같은 상황에 놓여있는 자신을 보고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하면서 탄식한 것입니다. 이처럼 육신의 생각으로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할래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끝났다면 우리에게는 아무런 희망이 없겠지요.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이러한 상태에서 스스로는 벗어날 수 없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받으신 것입니다. 십자가는 죄의 댓가를 대신 치루어 주심으로써 모든 사람들의 죄가 사함을 받은 것도 의미하지만 또한 죄가 없으신 분이 죽임을 당하신 것이기에 다시 살 수 있는 권리도 얻게 된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죄의 값을 우리 자신이 치루었다면 죽음으로써 끝이 났겠지요. 그렇기에 우리와 같은 죄인은 죄를 대속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이 일은 오직 하나님처럼 죄가 없는 자가 할 수 있는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독생자를 이 세상에 보내주시기로 하신 것입니다. 또 알아야 할 것은 그분께서 육신의 옷을 입고 이 땅에 오셨을 때에 단 한 순간이라도 죄의 유혹에 넘아가셨더라면 우리의 구원은 물건너간 일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마귀가 승리하게 됨으로써 온 우주는 엄청난 혼란이 왔을 것입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어깨가 얼마나 무거우셨을까요! 


     다만 우리를 구원해 주시겠다는 일념으로 모든 것을 참으셨던 것입니다! 죄인들이 이러한 예수님을 봄으로 보게 되는 것이 바로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우리가 죄인되었을 때에 우리를 살리시려고 목숨을 아끼지 아니하셨던 그 예수님을 바라볼 때에, 또 당신의 가장 사랑하는 독생자를 내어 주신 하나님을 볼 때에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가 바로 거듭난 시점인 것이고요. 거듭남의 시점은 믿음을 갖기 시작한 때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그 시점은 영생의 시작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 때가 바로 그리스도의 영으로 난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와 같이 귀한  영생을 잃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내가 받았던 영이 죽는 것이 아니라 들어왔던 영이 나를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즉 내 자신이 예수님을 믿음으로 거듭났다 할지라도 그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이 세상의 재리의 유혹이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하나님보다 이 세상을 더 사랑하게 됨으로 그가 가졌던 믿음을 잃어버리게 되면 그가 받았던 영도 떠나가게 됨으로써 그는 부활에 참여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가 믿음을 유지해나가고 또 그 믿음을 더욱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어떠한 분이신지를 알게 하는 말씀 즉 영적 양식을 끊임없이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함으로 그리스도의 영이 그의 속에서 계속 거하게 하고 또 자라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하는 유일한 길이 바로 믿음인 것이고요. 그래서 사도 바울은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 1:17)고 말한 것입니다. 믿음으로 그가 생명(그리스도의 영)을 얻을 수 있고 또 그 생명을 유지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할 때에 그는 육신으로는 할 수 없었던 일 즉 하나님의 사랑을 행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자신의 안과 밖에서 이르러오는 죄를 이길 수 있게 됩니다. 나의 힘이나 능력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의 영이 거하게 하므로써 되는 것이기에 나에게 의롭다고 여져주시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진 일에 대한 것 뿐입니다. 


     어떤 사람이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영을 그의 속에 거하게 하는 것이 영생의 시작이며 재림 때까지 이러한 상태를 유지해 나가는 사람은 부활 시에 썩지 않을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태를 유지해 나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바로 그가 가지고 있는 믿음인 것이고요. 


    요한복음 6장


    47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48 내가 곧 생명의 떡이니라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50 이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하시니라


    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54.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56.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의 안에 거하나니
    57.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말미암아 살리라
    58. 이것은 하늘에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 ?
    truth4us 2025.02.15 12:19

    그래서 이러한 상태 즉 그리스도의 영을 가진 자로 났다가 그 영을 가진 채로 육체의 죽음을 맞이한 자들은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도 영은 죽은 것이 아니라 잠시 자는 상태에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은 살아있는 동안은 영을 담는 그릇인 육체가 죽기 전이기 때문입니다. 육체가 죽은 이후 재림 시에 신령한 몸을 입고 부활함으로 이후로 그리스도와 함께 영원히 살게 되는 것입니다. 만일 이러한 자들 중 살아서 그리스도의 재림을 맞이한 자들은 육체만 죽지 않을 몸으로 변화함을 입게 되는 것입니다.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한복음 5장 29절)


    이러한 말씀들의 의미는 이 생에서 선한 일을 할 수 있는 자 즉 그리스도의 영으로 거듭나서 그 영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즉 영생이 이 생에서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증거하는 말씀입니다. 


  • profile
    이상구 2025.02.18 11:39
    님의 진리를 추구하시는 열성,
    성령께서 주신 열성을 존경합니다.

    그동안 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감사드리며
    토론을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
    truth4us 2025.02.18 20:05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동안 혹 박사님께서 저의 깨달음을 이해하게 되시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댓글을 달았네요.
    어쨌든 저도 덕분에 말씀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저의 신앙에도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주님이 오실 때 우리 모두 구원에 이를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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