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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중풍에 걸리면 의학적인 치료법에는 한계가 따른다. 물리치료와 재활훈련이 대표적인 치료법인데 이 방법으로 어느 정도의 장애는 회복할 수 있지만 완치는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번 파열된 뇌신경세포는 재생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뇌신경세포도 세포인 이상 재생의 필요성을 느끼면 반드시 재생한다. 병원치료를 받는 중풍환자들이 완치되기 어려운 이유는 '중풍은 고치기 어렵다'는 얘기를 정설로 받아들이고 있기 때문이다. 환자 스스로가 '나는 나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희망을 갖지 않는데 유전자가 반응할 리 없는 것이다.

이렇게 중풍은 한번 걸리면 치유가 어렵다는 전제하에 예방만이 최선의 치료법이라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물론 예방이 최선인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예방이 최선이라는 말은 이미 중풍에 걸린 사람들로부터 더 희망을 빼앗는 말이다. 중풍환자들에게 가장 좋은 약은 바로 희망이기 때문이다. 그러면 현대의학이 권하는 예방법 중 일부 잘못된 부분을 짚어보자.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하고 싱싱한 야채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는 것은 맞는 말이다. 그러나 중풍을 예방하기 위해 혈압관리를 잘하고 아스피린을 복용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예방법이다.

고혈압 부분에서도 얘기했듯 혈압수치만 관리한다고 해서 중풍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혈압이 높아도 혈관만 유연하면 터지는 일은 없으므로 진정한 중풍예방은 혈관을 유연하게 만드는 것이지 혈압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아니다. 더구나 혈압수치를 가지고 전전긍긍하다보면 심한 스트레스가 쌓여 혈관을 더 약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혈압수치에는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보다 바람직한 중풍 예방법이다.

아스피린 복용은 더욱 문제가 많다. 현대의학에서는 혈압이 높은 사람, 동맥경화나 중풍환자, 심장마비 환자 등에게 반드시 아스피린을 먹을 것을 권하고 있다. 실제로 아스피린이 중풍예방과 심장마비 에방에 효과가 큰 것은 사실이다. 그러면 아스피린의 어떤 작용이 중풍과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을까?

아스피린이 하는 일은 혈소판을 마비시키는 것이다. 혈소판의 활동이 왕성하면 혈관세포에 상처가 생길 때마다 상처를 메꾸는데 이 부위에 콜레스테롤이 많이 쌓인다.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혈소판이 상처부위를 메꾸지 못하므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혈관세포가 막혀서 생기는 혈전성 중풍에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더이상 콜레스테롤이 쌓이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출혈성 중풍이라면 얘기는 달라진다. 안그래도 혈관이 터져 출혈이 있는데 아스피린까지 복용하면 출혈부위를 메꿀 길이 없어 출혈이 더 심해진다. 따라서 아스피린을 복용할 때는 반드시 혈전성인지, 내출혈성인지 여부를 판단해서 선택해야 한다.

그러나 혈전성일 경우에도 아스피린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는 것은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다. 결과적으로 혈소판을 약하게 만들어 내출혈이 일어날 경우 막을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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