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의학이란 무엇인가요? 인간의 몸은 세포로 구성 되어 있습니다. 세포의 성능은 그 세포 속에 입력되어 있는 유전자에 의하여 결정됩니다. 질병은 세포가 변질되어 본래 입력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상태이지요. 세포의 변질은 유전자의 변질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예를 들면 암도 정상세포의 유전자가 변질되니까 암세포라는 비정상세포로 변질된 것이거든요, 따라서 21세기의 첨단 현대의학은 유전자를 깊이 연구하여 이들 변질된 유전자들을 회복시킴으로 질병을 치유시키고자 하는 노력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럼, 유전자도 변한다는 말씀인가요? 물론이지요, 오랜 세월 동안 과학자들이 유전자에 대하여 잘 몰랐을 때에는 유전자는 변하지 않는 것인 줄로 오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유전자를 깊이 연구해보니 유전자는 변할 수가 있는 조립식 구조임이 밝혀졌습니다. 그렇다면 선천적 유전성질병도 정상유전자가 비정상유전자로 변질되었기 때문에 생겼다는 말씀이군요. 그렇습니다. 유전자가 변하지 않으면 세포도 변할 리가 없고, 세포가 변하지 않는다면 따라서 질병도 생길 수가 없는 것이지요. 변질된 유전자가 정상유전자로 회복되기도 하는가요? 유전의 구조자체가 해체와 재조립이 가능한 조립식 구조로 형성되어 있는 한, 정상 유전자가 비정상으로 그 구조가 변하여 세포의 성능을 변화시킨다면 비정상으로 변질된 유전자도 물론 정상으로 그 구조가 회복되어 변질된 세포가 정상으로 회복되어 돌아올 수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지요. 이건 정말 놀라운 얘기인데요. 그러면 암을 비롯한 다른 모든 질병들이 치유가 가능하다는 말씀인가요? 유전자 의학에 대하여 깊이 알지 못했던 현대의학의 차원에서는 불치의 병들이 유전자의학적인 차원에서는 물론 치유가 가능하다고 확실히 말씀드릴 수가 있지요. 그렇다면 최근까지 당뇨, 암, 동맥경화 등의 여러 성인병들이 유전자의 변질로 발병한 것인 줄을 몰랐다는 말씀이신가요? 몰랐지요, 제가 의과대학 재학 당시만 해도 전혀 짐작도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몰랐었지요. 그러면 지금까지의 현대의학적 치료는 질병의 발병원인도 모르고 치료해오고 있었다는 말인가요사실입니다. 사실 1990년경까지만 해도 유전자 차원의 질병의 발병원인을 충분히 밝혀내지 못하고 있었지요. 그러므로 지금까지의 치료는 원인치료가 아닌 증세만을 완화시키는 증세치료만을 해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증세치료는 되었지만 근본적인 치유는 이루지 못했던 것입니다. 사실 환자들이 바라는 것은 증세치료뿐만이 아니라 유전자를 회복시키는 완전한 치유를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지금은 각 질병들의 유전자변질이 얼마나 밝혀졌나요? 이것을 밝혀내는 연구계획을 인간게놈프로젝트라고 부르는데 지난 2005년 5월에 99% 이상 밝혀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군요. 유전자를 변하게 하는 유전자조작기술이 굉장히 어려운 기술인데 사람들이 그 유전자조작기술도 없이 자기들의 유전자를 어떻게 변화시키어 병에 걸리게 될 수가 있나요? 그렇지요, 우리들은 아무도 우리 자신들의 유전자를 변질시켜서 우리를 죽음으로 끌고 가는 질병에 걸리고 싶은 사람은 한사람도 없지요. 그리고 우리자신들은 스스로 우리세포 속에 있는 유전자들을 변질시킬 수 있는 기술은 없지요. 그렇다면 도대체 유전자들이 어떻게 무슨 수로 변질된 것인가요? 유전자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이 유전자들이 글자들입니다. 그래서 과학자들이 그 많은 종류의 유전자들을 마침내 해독했다고 발표했지요. 그 결과 3만여 종류의 유전자들을 세부적으로 알아내어 소위 유전자 지도라는 것을 마침내 완성했지요. 유전자가 글자라면 글자는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만들어진 부호입니다. 이 부호(글자)들은 그 배열 순서에 따라서 각각 다른 뜻을 나타냅니다. 그러므로 유전자는 뜻에 따라서 변하는 것이지요, 결국 유전자가 변한다는 것은 뜻의 변화에 따라서 유전자 글자의 배열순서가 변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유전자는 글자이므로 뜻에 따라서 변한다.” 이해가 되는 것 같기도 한데 아직도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럴 겁니다. 왜냐하면 유전자는 최근에 와서야 자세히 알려지기 시작했고, 또 우리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 한 개 한 개 마다에 유전자 글자가 기록되어 있다는 개념은 너무나 생소한 개념이니까 이해하시기가 쉽지는 않지요. 그러나 일단 이해가 되기 시작하면 정말 놀라운 진리가 그 속에 있음을 알게 되고, 마침내 그 진리가 질병으로부터 자유케 하는 놀라운 진정한 치유의 체험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단순한 증세치료의 차원을 초월한 유전자 치유의 차원에서 말입니다. “유전자가 글자이며 뜻에 따라서 변한다.”라는 말을 깊이 이해하시기 위해서는 좀 어렵기는 하지만 유전자에 대하여 조금씩 깊이 이해하시기 시작하시면 “아하!, 그렇구나!, 이제 알았어!” 라고 말하실 수 있게 됩니다. 이상구박사의 특기는 아주 어려운 것을 너무나 쉽게 이해시키는 것 아닙니까? 그러니 세미나에 참석하시든지 홈페이지에서 동영상 강의를 잘 들으시면 충분히 이해가 갈 것입니다. 그러면 변질된 유전자를 유전자조작술을 모르고도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방법은 있나요? 방법이라고는 말할 수 없지요. 그러나 앞에서도 이미 말씀드렸지만 유전자 글자가 뜻에 따라서 변한다면 뜻에 따라서 회복이 될 수가 있지요. 그런데 그 뜻은 확고한 뜻이어야 하며 생활로 나타나서 생활습관화 될 만큼 확고한 뜻이어야 합니다. 방법이 아니라 새로운 뜻으로 새로운 출발을 새로운 삶이지요. 뜻을 새롭게 하여 새로운 생활습관을 형성하라는 말씀입니까? 사실, 지금까지 의학계에서 성인병이라고 부르던 질병들이 인제는 나이와 상관없이 발병하기 때문에 더 이상 성인병이라는 명칭을 취소하기로 의학협회에서 결의했습니다. 이러한 질병들이 나이 때문이라기보다는 나쁜 생활습관으로 발병한다는 사실을 발견했기 때문에 ‘생활습관병’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공식적으로 부여했습니다. 그렇다면 생활습관과 유전자의 변질과 서로 상관관계가 있다는 말씀인가요? 머리가 잘 돌아가시는 군요, 그렇습니다. 생활습관과 유전자는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글자인 유전자가 나쁜 뜻으로 형성된 나쁜 생활습관에 살아남기 위하여 적응하다보니 정상상태를 유지하지 못하고 마침내 변질되었다고 말할 수 있지요. 아!, 이제 알겠습니다. 아직은 확실하진 않지만, 그 새 뜻으로 새로운 생활습관을 형성하여 새 삶을 살아가면 변질된 비정상 유전자들은 다시 재적응하여 정상으로 회복되는 것이라는 말씀이군요. 그렇습니다. 그것이 바로 뉴스타트입니다. 이 뉴스타트로 유전자들은 회복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불치의 병은 없겠네요, 그리고 누구에게도 희망이 있는 것이군요! 그렇습니다. 원칙적으로 유전자는 회복되게 되어 있으니까요, 모든 사람들에게 뉴스타트 안에서는 희망이 있지요. 정말, 뉴스타트를 깊이 알아보고 싶군요. 꼭 뉴스타트 세미나에 참석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21세기 유전자의학에 근거한 새로운 희망을 확실히 가지십시오. 정말 재미있게, 쉽게 이해시켜 드리겠습니다. 마침내 유전자차원의 진정한 치유의 체험을 가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아래에 추가설명이 계속 됩니다) 사람들이 병이 들었을 때에 의사들에게 가장 자주 던지는 질문은
"박사님, 어떻게 하여야 이 병이 낫습니까?" 또는 "무엇을 먹어야 됩니까?" 라는 질문이다. 이러한 질문들은 너무나 당연한 질문인 것 같지만, 참으로 자기 자신들에게 무성의한 질문이며 정직하지 못한 질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정직한 질문은, "왜 나에게 이러한 나쁜 변화가 왔을까?", 또는 "박사님, 이 질병의 원인은 무엇입니까?" 라고 질문하는 것이 건강의 문제를 올바로 해결하는 가장 근본적이며 정직한 접근방법이다. 그 이유는 너무나 확실하다. 질병의 발병원인을 찾아내어 이해하여야만 치유의 궁극적인 길을 찾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을 추구하기를 외면한 체, 우선 먼저 질병이 어떻게 치유될 수 있는가를 질문하는 것이다.
완벽하게 만들어진 복잡한 전자기계가 자꾸만 고장이 난다면 그 원인이 사용자에게 있는 것이다. 사용자가 사용자 설명서를 잘 읽어보지도 않고 자기 뜻대로 아무렇게나 사용한 것이 고장의 근본 원인인데도 불구하고 그 원인은 알려고 노력하지도 않고 자꾸만 고쳐만 달라는 것과 다름이 없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고쳐보아야 또 고장이 날 것이 너무나 확실한 것이다. 참 치유의 길은 그 질병의 발병원인 속에서만 발견될 수 있다. 그러므로 먼저 질병의 원인을 이해하지 않고서는 진정한 치유는 절대로 불가능하다.
인류는 21세기에 들어와서 모든 질병들이 우리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세포의 변질로 인하여 발병한다는 놀라운 진리를 마침내 알게 되었다. 이 놀라운 진리는 인간게놈 프로젝트의 결과로 밝혀진 것이다. 그러면 세포는 어떻게 변질될까? 세포 속에는 세포의 성능을 결정해주는 세포의 프로그램들인 유전자들이 입력되어 있다. 그러므로 세포의 변질은 유전자의 변화로 초래된다는 획기적인 진실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유전자는 변하지 않는다는 생각은 구시대적인 오류이었음이 밝혀졌다. 유전자는 변할 수 있는 조립식 구조이며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영향력에 의하여 쉽게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진 것이다. 유전자 자체는 핵산이라는 화학물질로 형성되어 있으므로 그 유전자 스스로는 변할 수는 없고 반드시 외부적인 영향력이 존재해야만 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유전자를 변하게 하는 외부의 영향력이란 무엇일까? 바로 이것을 밝혀내는 것이 모든 질병의 진정한 발병원인을 밝히는 것이 되는 것이다.
암, 당뇨병, 동맥경화, 비만 등의 질병들도 모두 유전자의 변질 때문이다. 이런 질병들을 '성인병'이라고 불러왔다. 성인병이라는 명칭은 유전자의 변질이 원인임을 모르고 단순히 나이가 듬직하게 들면 나이 때문에 걸리게 되는 병이라는 뜻이었다. 그러나 더 이상 나이를 탓할 수는 없게 되었다. 결국 한국, 미국, 일본의 의학계는 성인병이라는 명칭을 공식적으로 폐지하기로 결의하고 '생활습관병'이라는 새로운 명칭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렇다면 생활습관이 유전자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놀라운 새로운 결론이 나오게 된다. 과연 그럴까?
유전자를 인공적으로 변화시키는 기술을 유전자 조작술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모든 환자들은 자기들의 유전자를 유전자 조작기술을 배워서 자신들의 유전자들의 구조를 인위적으로 변화시킨 것이 아니다. 다시 말하면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유전자는 자신이 아닌 제 3자인 그 누군가가 인위적으로나 기술적으로 변화시킨 것은 전혀 아니다. 그렇다면 나의 유전자는 누가, 어떻게 변화시킨 것일까? 답은 하나 밖에 없다. 제 3자인 타인이 아니라면 그 답은 바로 '나 자신' 이다.
그렇다면 우리들에게는 바로 이 놀라운 진실, 곧 나의 유전자를 변질시킨 장본인이 결국은 '나 자신'임을 밝혀줄 수 있는 과학적이며 합리적인 설명이 필요하다. 유전자의 변질로 발병한 성인병들이 생활습관병이라면, 그리고 유전자의 변질이 '나 자신' 때문이라면 우리는 다음의 3 가지 질병의 발병 요소들에 대하여 확실한 이해가 필요하게 되고 이들의 상관관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것이다. 아는 것이 함이다. 그리고 적을 알아야만 전투에 승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1. 유전자
2. 나 자신
3. 생활습관
놀라운 것은 유전자를 알면 나를 알게 되고, 나를 알게 되면 나의 생활습관을 이해하게 된다. 그러므로 위의 3 요소들은 서로 밀접한 상관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나의 유전자를 변질시킨 장본인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이 놀라운 진실이 밝혀지면 마침내 인류의 건강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된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는 내가 나 자신을 병들게 했다는 말은 근본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모순된 말이다. 우리 모두는 우리 자신이 건강하기를 원하고 있지 않는가! 그러나 유전자의 변질로, 또 생활습관으로 발병했다는 진실이 밝혀진 이상 우리는 나 자신이 나를 병들게 했다는 그 모순을 외면할 수 없게 되었다. 이제 바로 그 엄숙한 모순이 우리의 눈앞에 부인할 수 없도록 엄연한 현실로 나타나 있는 것이다. 우리는 과연 나 자신에 대하여 진실로 알고 있는가? 아니다. 그 이유는, "어떻게 내가 나의 유전자를 변질시켜 나를 병들게 했을까?" 라는 결정적인 질문에 답을 할 수 없는 것만 보아도 우리는 나 자신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확실히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 엄숙한 모순을 해결해야 한다. 이 질병의 진상, 이 유전자변질의 궁극적인 원인을 밝혀야 한다. 그리고 모든 질병이 죄의 결과라면 바로 이 진상들을 밝히는 것이 바로 죄의 진상을 밝히는 것이 아닐까? 그리고 그것이 나 자신을 밝혀내게 될 것이 아닐까? 우리가 이것을 밝혀내면 그 결과 마침내 우리는 증세의 '치료'가 아닌 유전자 차원의 '치유'를 완벽하게 이루게 될 것이다. 이 올바른 '치유'를 이루는 새로운 삶을 새롭게 출발하는 것이 바로'뉴스타트'인 것이다. 그러므로 뉴스타트는 종말에 도달한 이 세상의 인류에게 최고의 영적사명인 것이다. 우리는 하늘의 선물인 뉴스타트로 이 엄숙한 모순을 반드시 해결할 것이다.
질병이 발생했을 때에 인간은 그 질병으로 말미암은 여러 불편하고 괴로운 증세들을 어느 정도완화 시키는 치료는 해줄 수가 있으나 그 질병 자체를 완전히 치유해줄 수는 없다. 치유는 변질되고 망가진 인간의 몸을 다시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것을 말하며 새로운 재창조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 자신들의 지식이나 기술로는 창조주가 창조한 몸을 회복시킬 수가 없다. 그러므로 진정한 참 치유는 재창조의 과정과 동일하므로 창조주만이 자기의 피조물을 완전히 회복시킬 수 있는 것이다. 뉴스타트는 창조주만이 치유하실 수 있음을 피조물인 병든 인간이 회복을 실질적으로 삶을 통하여 체험하게 하여 마침내 창조주와 피조물로서의 인간과의 관계를 확실히 올바로 정립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뉴스타트는 치유를 인간의 기술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연계의 치유력으로 치유를 받아가는 삶 그 자체이다. 이 자연계의 치유력은 곧 창조주의 능력이다. 이 책은 자연계이 치유력의 존재와 이 치유력이 하나님의 능력임을 단순히 종교적인 차원만이 아닌 과학적인 차원으로 점점 더 확실하게 구체적으로 증명해 나갈 것이다. 왜 하나님의 능력이 치유력인가? 그 이유는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다. 창조주에 의하여 창조된 모든 생명체로서의 피조물들은 창조주만이 그 창조력으로 치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치유력은 곧 창조력인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진정한 치유를 통하여 창조를 채험하게 되는 것이다. 만약 인간이 창조를 믿지 않는다면 결국 인간 스스로 인간을 치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인간을 창조하신 분이 창조주 하나님임을 믿는다면 그 창조주만이 인간을 치유할 수 있는 분이라는 결론을 내리는 것은 논리적으로도 너무나 분명한 진리인 것이다.
이 창조주의 창조력인 치유력은 치유할 뿐만 아니라 순간순간 세포들 속에 입력된 유전자를 조절하여 생명현상을 유지시킨다. 진정한 건강은 이창조주의 치유력이 가장 자유롭게 인간의 유전자들에 창조주의 뜻대로 미치게 하여 변질된 유전자들을 복구시키며 다시 작동시키게 할 때에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뉴스타트(NEWSTART)라는 말의 어원은 이창조주의 치유력이 변질된 세포속의 유전자에 영향을 미치어 회복할 수 있게 하는 데에 필요한 최적의 세포환경을 조성하도록 해주는 가장 기초적인 여덟 가지 요소에 해당하는 영어단어의 첫 글자를 재배열해 만든 것이다. 그리고 건강한 삶을 위해 뉴스타트의 생활 습관으로 새롭게 출발(new start)하자는 뜻도 함께 포함하고 있다.
Nutrition (건강식)
Exercise (운동)
Water (물)
Sunlight (햇빛)
Temperance (절제)
Air (공기)
Rest (휴식)
Trust in God (하나님을 신뢰)
뉴스타트의 N은 nutrition(건강식)으로 단순하고 균형 잡힌 음식물의 섭취를 말한다. E는 exercise(운동)으로, 적당한 운동은 모든 세포들이 활력을 띠게 하는 요소가 된다. W는 water(맑은 물)을 의미하며, 하루에 8컵 이상의 물을 마심으로써 노폐물을 배설하게 하며 몸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한다. S는 sunlight(햇빛)으로 적당한 햇빛은 자연계에서 가장 중요한 생명현상을 일으키는 요소이며 살균작용을 할 뿐 아니라, 체내에서 비타민 D를 만들고 정신 건강을 돕는다. T는 temperance(절제)로, 모든 것에 지나치지 않는 지혜로움을 말하며, A는 air(공기)로, 대자연속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좋다. R은 rest(휴식)을 의미하며, 지친 몸과 마음에 쉼은 생명을 회복시키는데 필수적이다. 마지막 T는 trust in God(하나님을 신뢰)를 의미하며, 창조주 하나님의 뜻(사랑, 말씀)이 치유력, 또는 생명력임을 알고 그 힘을 믿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창조의 능력)을 믿기 때문에 그 하나님의 뜻에 따라 유전자에 입력되어 있는 생명법칙에 따라서 사는 삶 속에서 유전자를 위한 올바른 환경이 세포 속에서 조성되면 마침내 '하나님의 능력인 사랑의 치유력'으로 말미암는 하나님의 치유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유전자는 글자이다. 글자는 자연발생적으로나 우연히 형성될 수는 없고, 반드시 창조되어야만 존재한다. 이 글자인 유전자를 연구하는 의학이 유전자의학이며, 이 21 세기 유전자의학이 최첨단의학이다. 인간이 최첨단의학, 첨단과학에 도달해 보니 궁극적으로 창조에 도달하게 된다. 이것은 놀라운 진리가 아닌가! 그렇다면 창조된 글자인 유전자로서 세포 속에 기록 되어 나타나 있는 수 많은 생명법칙(생명유지 프로그램)들은 창조되어야만 존재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형성된 것이 아닌가! 이 아이디어들은 오늘날의 최첨단 과학자들도 전혀 알지 못하였고 또 고안해낼 수 없는 초인간적인 지능과 아이디어로 구성된 프로그램들이며, 우리들의 유전자들 속에 글자(염기서열)로 입력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놀라운 생명유지와 인간을 보호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은 인간을 사랑하며 글자를 창조하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존재, 곧 창조주의 창조에 의한 것이지 인간이 고안 해낸 글자나 프로그램이 아니라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사실이다.
영적인 유전자, 영적인 인간
그렇다면 인간보다 더 지능적인 존재가 이 생명체와 생명프로그램들을 고안한 것이 분명하다. 그 존재는 창조주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창조주의 창조력(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몸, 그리고 그 몸의 건강이 마침내 유전자에서 만나는 것이다. 유전자는 창조주의 뜻을 인간의 세포들에게 전달해주는 교량이기도 하며 연결고리인 것이다. 그러므로 영적인 창조주에 의하여 창조된 글자로서의 유전자는 창조주의 뜻, 곧 하나님의 영으로 말미암아 영적으로 반응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유전자는 물질로 구성되어 있으나 물질 차원에서 끝나지 않는 영적차원의 생명체를 구성하는데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요소인 것이다. 이처럼 유전자는 영적인 것이다. 인간은 이 영적인 유전자를 세포들 속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물직적이며 육적인 존재일 뿐만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영적인 존재이다. 유전자의 본질은 창조주의 뜻이기 때문에 유전자는 영적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영적으로 반응하며, 다시 말하면 창조주의 뜻에 반응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따라서 성경은 인간이 단순히 몸둥아리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이 거하는 성전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롬8:9]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결론적으로 우리 인간 각자는 내가 내 자신의 것이 아님이 확실하다. 마치 책이 책의 소유가 아니라 저자의 책인 것처럼. 그러므로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고전6:19]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
유전자의 반응과 세포환경
유전자가 하나님의 뜻에 영적으로 반응하기 위해서는 유전자가 위치하고 있는 세포 내의 환경이 최적이며 가장 이상적인 생명적 환경을 이루어야 한다. 이러한 최적의 세포환경을 성취하기 위해서 뉴스타트가 가장 적합하며 가장 기본적이며 기초적인 생명환경이며 생활조건인 것이다. 그리고 최신 현대 의학적으로 밝혀지고 있는 새로운 과학적 사실들은 뉴스타트가 참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건강 원칙이라는 것을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사실 이 뉴스타트 생활은 누구나 상식선에서도 충분히 인정할 있는 가장 정상적인 생활방식인 것이다.
생활습관으로서의 뉴스타트
각자의 생활 속에서 어떠한 요소들이 질병의 원인이 되었나, 라는 가장 근본적인 질문은 회피한채 어떤 요행을 바라거나 정직하지 못하며 비합리적인 세상의 여러 가지 방법들을 택하여 건강을 회복해보려는 사상과 생활로부터 떠나서 새로운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뉴스타트이다. 그러한 나쁜 생활습관으로부터 떠난 후, 마침내 모든 생명체에게 평등하게 적용되는 생명의 법칙, 즉 자연에 나타나 있는 창조주의 뜻으로서의 사랑의 법칙을 발견하여야 한다. 그 다음, 그 사랑의 법칙을 생명의 법칙으로 삼아야 하며, 그 다음, 그 생명의 법칙을 우리의 매일 매일의 생활 속에 실제로 적용하는 것이 진정한 뉴스타트이다.
그저 건강식하고, 운동하고, 물 마시고, 햇빛을 쪼이며, 신선한 공기를 마시고, 휴식을 취하고, 절제하는 것 등의 일상적인 생활 습관만을 바꾸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만이 뉴스타트가 아니다.
진정한 뉴스타트의 생활은 창조주가 이 땅의 모든 생명체들을 창조하실 때에 지키셨던 창조의 법칙 속에 있는 생명의 법칙, 곧 인간이 만들어 낸 건강 원칙이 아닌 창조주의 생명법칙인 참 건강원칙을 배워 나가는 새 생활이다.
그 창조주의 생명의 원칙은 모든 생명체를 구성하는 세포 하나하나에 주도면밀하게 유전자 글자로서 기록되어 있다. 인간들이 만들어 낸 인위적인 건강법칙은 유전자에 기록되어 있지 않다.
과학자들은 이 세포 속에 기록된 생명법칙을 그 세포 속에 입력된 유전자들을 해독하게 됨으로 마침내 발견하게 되었다. 우리는 인간의 짧은 지식으로 인간이 이룬 인간의 건강원칙을 버려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몸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속에 창조된 글자로 이미 입력되어 있는 창조주의 우리들을 위한 생명유지 프로그램인 생명법칙들을 깨달아 알아야한다.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위한 창조주의 프로그램임을 인식하고 이에 순응하는 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인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그러한 새로운 삶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질병과 건강회복의 과정을 통하여 사랑이신 창조주 하나님을, 단순히 종교적 차원이 아닌, 과학적인 차원에서 참으로 알아가는 체험으로서의 새 삶을 사는 것이다. 바로 창조주와 동행하는 삶, 이러한 새로운 삶이 뉴스타트이다.
마침내 인간은 창조주와 동행 하는 새 삶, 바로 이 뉴스타트를 통하여 창조주에게 참 경배를드리게 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계 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