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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진정한 정의는 무엇입니까?


사랑은 사람들의 빛이다. 사랑은 생명에너지(생기)이다.


생명에너지 - 생명

생명체의 구조는 인간이 창조할 수 없는 고차원적 구조이다. 인간은 아직도 세포 단 한개도 만들어낼 수가 없다. 이렇게 초인간적 차원의 구조, 곧 창조주의 차원의 구조인 생명체는 그 구조를 작동시키는 특수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인간이 창조할 수 있는 기계적인 무생명체들은 기계적인 전기에너지 정도의 저차원적인 에너지만 있으면 작동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 인간이 창조할 수 없는 창조주차원의 생명체라는 특수하고 복잡한 구조를 작동시키려면 전기에너지 정도로는 불가능하다. 이 에너지는 인간의 지식과 능력으로는 측정할 수 있는 차원의 에너지가 아닌, 창조주가 아니면 생산해낼 수 없는 더 높은 차원의 에너지이다. 인간은 다른 생명체에게 생명을 줄 수 없다. 그러므로  인간차원이 아닌 창조주 차원의 에너지, 곧 생명에너지라야만 인간이 만들 수 없는 구조, 곧 생명체를 작동시킬 수 있다.


생명체가 작동하며 살아있기 위해서는 생명체를 구성하고 있는 각 세포들 속에 존재한 유전자를 조절하며 작동시키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리고 또 자동차의 엔진 속에서 휘발유를 연소시킬 때에 전기 스파크가 필요한 것처럼 세포 속의 미토콘드리아에서 당분을 연소시키는 전기에너지 차원을 훨씬 능가하는 에너지(스파크)도 필요하다. 바로 이러한 에너지를 생명에너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다. 바로 생명에너지가 곧 생명력이며 이 생명력이 곧 “생명”인 것이다.


생명과 생명현상을 구별해야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창조주로부터 주어지는 생명에너지와 창조주가 창조한 피조물이며 단백질구조에 불과한 생명체와는 분명히 구별해서 이해하여야 한다. 이 창조주의 생명력이 생명체라는 구조물에 작용하여 일어나는 현상을 생명현상이라고 부른다. 그러므로 생명현상, 그 자체가 생명이 아닌 것이다. 현재, 이 세상에서는 생명체나 생명현상, 그 자체까지도 한꺼번에 생명이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에 ‘생명’의 정확한 정의가 없다. 따라서 과학자들에게는 그 명확한 정체가 아직도 밝혀지지 않고 있는 것이다.


진화론적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가장 보편적인 생명에 대한 과학적인 정의는 “Life is a set of complex electro-chemical reaction" (생명은 어떤 복합적인 전기적 화학적 반응이다. 이 말을 더 줄이면 Life is Reaction, 즉 생명은 반응이다.) - 즉, 생명체라는 구조물을 작동하게 하는 생명에너지가 따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생명체 속에서 일어나는 전기, 화학적 반응, 그 자체를 생명이라고 정의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복잡한 반응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그 반응을 일으키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공급되어야 하는데, 이 에너지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 왜 무신론적 과학자들은 에너지 차원에서 생명에너지, 곧 생명을 정의할 수가 없을까?


전기제품과 생명제품

전기가 역할을 하여 작동하게 하는 구조물을 ‘전기제품’이라고 부르듯이 세포는 생명이라는 에너지가 들어가서 작동시키는 구조물이므로 ‘생기(생명)제품’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 생기제품을 곧 생명체라고 부른다. 전기제품은 인간이 만든 것이다. 그리고 전기제품에는 전기를 계속 끊임없이 공급해야만 전기현상이 유지되고 작동상태가 계속된다.

그와 마찬가지로 생명제품인 생명체는 생명에너지를 끊임없이 계속 공급받아야만 생명현상이 유지되어 살아있을 수가 있다. 

인간이 만들어낼 수 없는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한 생명체라는 구조물 속에서 고도로 발달한 인간의 지능으로 도저히 낱낱이 밝혀낼 수도 없이 엄청나게 복잡한 초지능적 반응을 일으키어 생명현상을 유지시킬 수 있는 에너지는 생명에너지일 수밖에 없다. 이 생명에너지는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초인간적 에너지일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이 생명에너지는 어떤 종류의 에너지이며 그 본질은 무엇일까?, 그리고 생명체 속에서 그렇게 복잡한 생명현상을 일으키게 하는 그런 에너지를 생산한다는 것은 세포 자체 내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마치 전기제품인 텔레비전 자신이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전기에너지는 발전소에서 공급된다. 그렇다면 생명에너지의 발전소는 어디일까?


이렇게 생명체와 생명이 근본적으로 다른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생명과 생명현상이 동일한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견해는 마치 전기(전파)와 텔레비전세트가 동일하다고 보는 것과 다름없는 너무나 비과학적인 견해이다.

생명을 전기-화학적 반응 그 자체로 보는 이러한 견해는 생명체에게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생명에너지가 필요하다는 사실과 또 그런 에너지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를 부인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것은 마치 텔레비전이 전기가 필요 없다고 주장하면서 전기의 존재를 부인하고 또 더 나아가서 발전소가 존재한다는 사실까지도 부인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는 것이다.


에너지의 차원(뜻의 차원)

에너지에도 차원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단순히 무거운 것을 들어올리기만 하는 물리적 에너지, 그 보다는 좀 더 복잡한 화학적 에너지, 전기에너지, 빛에너지 등이 있지만 이 복잡한 생명체를 움직이는 생명에너지의 차원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생명체의 특수성을 어느 정도는 이해해야 한다.

생명체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이 유전자는 염기서열로 구성된 글자이다. 어느 글자든지 우연히 형성될 수는 없다. 글자란 뜻을 나타내기 위하여 반드시 뜻을 나타내고 싶어 하는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만들어야만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전자는 뜻에 반응하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 스스로가 이 유전자글자나 이 글자를 사용하여 생명유지 프로그램들을 만들어낸 것이 아니다.


전지전능의 차원

그리고 유전자란 어떤 특정한 계획, 곧 프로그램이다. 암세포가 생길 수 있는 가능성을 미리 사전에 예견하고 그 암세포들을 죽일 수 있는 특수물질을 생산할 수 있는 유전자프로그램을 T-임파구에 미리 입력시킨 것을 알 수 있다. 이 암세포를 죽이는 물질들의 종류가 많지만 아직도 인간 과학자들의 지능과 기술을 동원하여 인공적으로는 생산할 수 없는 복잡한 구조를 가진 단백질인 것이다.

음식을 먹으면 그 음식 속의 여러 복잡한 각종 영양소들을 본능적으로 인식하여 그 각종 영양소들의 특수성에 따라 특수한 소화효소를 생산할 수 있는 소화프로그램, 곧 소화효소 유전자들도 미리 예견 되어 입력되어 있는 것이다. 이러한 예견된 계획의 일환으로서의 프로그램인 유전자들은 그들이 올바로 작동하기 위하여 특수하며 고차원적인 생명에너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미곡 아리조나 주의 사막에 살고 있는 어미다람쥐가 새끼를 낳아서 기르고 있을 때에는 독사 중의 독사인 방울뱀에게 물려도 즉사하지 않고 오히려 방울뱀을 공격하여 물리칠 수 있다. 그 이유는 이미 누군가가 예견하고 독사의 독소를 중화할 수 있는 물질을 생산하는 프로그램, 곧 해독물질 생산유전자를 입력시켜 둔 것이다. 그리고 필요한 정확한 시점에 그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고 또 유전자(프로그램)에 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누군가가 그 유전자를 작동시키어 그 독소중화물질을 생산시키어 어미와 새끼들을 보호하고 결과적으로 생태계의 균형을 이루었음이 분명하다. 이러한 고차원적인 조절능력은 다람쥐 자신의 지능과 능력이나 더 나아가서 인간의 능력으로는 전혀 불가능한 것이다.

이러한 능력은 전지전능의 창조주 차원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 독소중화물질을 생산하는 프로그램은 반드시 미리 입력해두어야만 한다. 다시 말하면 그런 프로그램들은 뱀에게 자꾸 물려가면서 서서히 오랜 세월을 두고 적응해가면서 진화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적응하거나 진화하기 전에 이미 어미 다람쥐는 독소 때문에 죽어버리고 새끼들도 굶어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그리고 곧 다람쥐들은 멸종되어 버릴 것임이 분명하다. 따라서 진화과정에 소요되는 긴 시간이란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이러한 생존프로그램은 그 어느 과학자의 지능으로도 만들어 낼 수가 없는 초인적인 프로그램이며 모든 것을 사전에 알고 있는 전지전능성을 가진 존재라야만 창조가 가능하다. 그리고 그 존재는 창조하는 존재이어야만 한다. 글자 자체나, 그 글자로 기록된 프로그램들, 이들 모두가 다 전지전능한 능력을 가진 존재가 미래를 예상하고 창조해야만 존재할 수 있는 것들이다.

그리고 어느 어미 다람쥐가 새끼를 기르고 있는지를 알고 있는 존재라야만 그런 주도면밀한 생존프로그램을 고안해낼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암세포 죽이는, 소화를 시키는, 어미다람쥐를 보호하는 프로그램들은 사람의 뜻도 아니요 다람쥐 자신의 뜻도 아니다. 이러한 계획(프로그램)은 누군가 초 지능적인 존재가 자신의 뜻에 따라 창조한 프로그램이다. 그리고 이 계획들은 창조되어야만 존재할 수 있는 글자로서 유전자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생명에너지는 사랑이다.

실험실에서 어미 쥐가 새끼들을 낳아서 기를 때에 한 마리 한 마리씩 핥아준다, 쥐들에게 있어서는 유일한 사랑의 표현이다. 이렇게 어미의 사랑을 받는 새끼 쥐들은 성장호르몬의 생산이 왕성하여 잘 자란다. 그러나 새끼들을 어미 쥐로부터 분리시켜서 어미가 핥아주지 못하여 사랑을 받지 못하도록 놔두면 성장호르몬을 생산하는 유전자가 온전히 작동하지 못하여 성장호르몬이 충분히 생산되지 못하여 잘 자라지 못한다. 그 후에 그 새끼들을 다시 어미 쥐에게 돌려보내주면 어미가 반갑게 핥아준다. 그러면 새끼 쥐들의 유전자가 작동하게 되고 성장호르몬이 왕성하게 생산되어 다시 성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어미 쥐의 행동을 모성본능이라고 부르는데 이 모성본능도 염기서열이라는 창조된 글자로 모선본능유전자라고 불리는 유전자에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능이라는 것도 그 생명체의 뜻이 아니라 창조주의 뜻으로 계획이 된 프로그램인 것이다.

참으로 사랑은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창조주의 뜻인 것이다, 그리고 생명프로그램을 작동하게 하는 생명에너지인 것이다.


전지전능하신 사랑은 창조주이시다.

그 생명에너지가 사랑이라면, 인간은 만들 수 없는 고차원의 구조인 생명체를 창조한 존재는 모든 것을 미리 예견하고 모든 능력을 가진 전지전능한 존재여야 한다. 그리고 그토록 주도면밀한 계획을 미리하시고 계속적으로 에너지를 부어주셔서 그 피조물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계획, 그러한 ‘뜻’을 사랑이라고 정의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그토록 전지전능을 갖추고 모든 유전자 글자와 프로그램들을 만드신 분일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그런 분은 사랑이신 창조주 하나님이다. 그리고 그 사랑이 바로 흙으로 아담을 지으시고 불어넣어주시어 생명현상을 일으키어 아담이 살아있는 존재가 되게한 것이다.


하나님의 입으로부터 나온 생기가 바로 말씀이며 생명이다.

단백질 구조인 생명체에 불과했던 아담의 몸에 생명현상이 일어나게 하셨던 생기와 동일 한 것이다. 그리고 창조주는 그 사랑을 주시기 위하여 생기제품, 곧 사랑제품을 창조하신 것이라고 말 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생명제품, 곧 사랑제품의 생명현상을 유지시키기 위하여서는 끊임없이 생명에너지인 사랑을 부어주어야 하는 것이다.

 

과학이 생명을 올바로 정의하지 못하고 생명체나 생명현상과 생명을 구분하지 못하고 혼돈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는 바로 이 생명의 근원인 창조주를 부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전기제품인 모든 텔레비전들은 전기의 존재와 발전소의 존재를 인정하게 될 때에 비로소 겸손한 올바른 텔레비전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발전소와 전기에게 감사하게 될 것이고 따라서 가슴을 열고 더 많은 전기를 받아드리어 더 행복하고 건강한 텔레비전이 되는 것이다.


성경만이 생명을 확실히 정의하고 있다. 그 이유는 창조주 자신이 사랑이시며, 생명체를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창조주만이 생명을 정의할 수 있는 것이다.


[요14:6]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그(말씀)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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