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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감이 주는 행복감이 최고의 행복감이다.

하나님은 당신과 우리가 하나인 것을 알려주시고 싶으신 분이다.

우리가 그것을 알면 우리는 마침내 그분과 함께 일체감을 느끼게 되며, 궁극적으로 서로 최고의 행복감을 맛보기 때문이다.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피조물인 인간은 분리되어 있는 서로가 독립적인 존재일 수가 없다.

전기를 생명으로 작용하는 텔레비전이 전기제품이듯이, 그리고 그 전기를 받아야만 전기현상이 일어나는 전기제품이듯이

피조물인 인간은 생기가 생명으로 작용하여야 생기현상, 곧 생명현상을 일으키는 생기제품, 곧 생명제품인 것이다. 이 생기제품을 생명체라고 부르는 것이다.

생명체라는 말은 그 자체가 생명을 가지고 있는 물체라는 뜻이 아니다.

전기제품이 발전소로부터 전기를 받아야 전기현상이 일어나듯이 생명체도 생기의 발전소로부터 생기(생명)를 받아야만 생명현상을 일으키며 살아 있을 수 있다.

생기를 공급받지 않는 인간은 전기를 공급받지 못하는 텔레비전과 같이 생명현상을 일으킬 수 없는 죽은 존재이다.

생기의 발전소는 어디일까?

오직 성경에만 그 답이 있다.

창조주이시다.

전기가 없는 곳에서는 전기제품들은 아무런 존재의미가 없는 무용지물이듯이

하나님의 생기가 없는 존재는 그 존재자체가 없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하나님의 생기는 하나님의 뜻이요 말씀이다.

그 말씀 속에는 그분의 사랑이 들어있다.

결국 창조주의 사랑이 우리의 존재의미이다.

그 사랑이 없으면 참으로 모든 것이 무의미하기 때문에 아무 것도 아니다.- 고전 13장 - 아무 것도 아닙니다. - 무

‘무’란 무엇인가? 결국 사랑이 없는 것이 무다. 곧 생명이 없는 것, 다시 말하면 발전소가 없는 전기제품이 무인 것처럼, 생기의 발전소인 창조주가 없는 것이 무이다.

사랑이 없으면 부부도 무다.

이 온 세상이 무다.

허무, 그 자체인 것이다.

사실, 핵강력, 약력, 전자기력, 중력이 없어지면 모든 것은 없어진다. 물체를 구성하고 있는 에너지들, 곧 모든 미세입자들을 뭉치어 원자를 구성하고 있는 에너지들의 발전소도 결국 창조주이며 그분의 사랑이다. 원자를 구성했던 그 입자들도 알고 보면 결국 에너지덩어리, 곧 사랑덩어리였다.

쿼어크 양성자, 중성자, 전자들, 서로 다른 입자들이 창조주로부터 온 사랑의 에너지로 서로 뭉치면 물이 될 수도 있고 산소도 될 수 있고 당분이 될 수도 있어서 존재의미가 발생한다.

서로 다른 입자들인 것 같았는데 한 존재의미를 갖게 된다.

같은 존재의미를 가지는 것이 일체감의 본질이다.

우리는 통일을 원한다. 이유도 없이 통일은 좋다고 생각한다. 일체감을 느끼고 싶은, 행복하고 싶은 창조주가 입력해두신 원초적인, 본능적인 욕구이기 때문에 통일을 원한다.

통일은 행복하며, 통일은 효율적이며, 통일은 아름답다.

아름다움은 통일시키는 힙이 있다.

진리는 통일시키는 힙이 있다.

한 개체 속에는 각기 다른 시스템, 또는 기관들이 일사불란한 협조를 하면서 서로 공조하기 위해서 이들 각기 다른 시스템들이 지향하는 목표가 동일한 목표가 존재해야 한다. 그리고 이 시스템들을 공통적으로 지배하는 통일된 원칙이 존재해야만 한다. 이 원칙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지리멸렬한 현상이 일어나서 그 개체는 올바로 작동될 수가 없다.

이러한 원칙은 선하며 아름다워야만 통일시키는 힘이 있다.

결국 ‘진선미’ 는 하나이다. - 사랑이다. 사랑은 진실해야 하며, 선하며, 아름다워야만 사랑다운 사랑이다.

- 이러한 진선미의 조건을 충족시키는 원칙은 사랑이다.

사랑은 인격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의 사랑? - 그리스도의 사랑이다.

죄로 물든 인간의 사랑은 진리가 아니다. 진선미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않는다. - 조건부 사랑은 지고의 선은 아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궁극적인 참 진리이다.

진선미의 사랑은 통일시킨다. 하나로 만든다.

모순도 하나로 만든다.

북한의 마스게임도 통일의 아름다움을 강제로 창조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발전소의 사랑을 거부하는 것은 무로 돌아가겠다는 뜻이며 자기의 존재, 그 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인간은 독립적인 존재일 수가 없는 것이다.

창조주는 당신의 사랑, 곧 생기(생명)을 주시기 위하여 생기제품들을 창조하신 것이다.

생기라는 에너지를 주어서 그 생기제품들이 작동하는 것을 보시고 싶으셨다.

그냥 아무렇게나 작동하는 모습이 아니라 당신의 뜻대로 작동하는 것을 보시기를 원하셨다.

한 인간이 어떤 제품을 제작했을 때 제작자인 자기 뜻대로 그 제품이 움직여줄 때의 기쁨은 한이 없는 것이다. 이처럼 창조주께서도 생명제품인 인간이 당신의 뜻대로 삶을 살아나갈 때에 기쁨을 누리시는 것이다.

이질적인 존재들이 일체감을 누리는 것이 성취감이다.

일체감은 이질적인 존재들이 동질성을 발견해야만 성취할 수 있는 행복감이다.

일체감은 성취감을 동반하는 행복감이다.

다 이루었다. - 십자가에서 일체를 이루었다.

모든 입자들은 각기 다른 것들 같지만 궁극적으로는 동일한 것들이다.

우리는 한 형제!

형제들은 각각 다르다.

그러나 동질이다. 이 동질성이 있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형제들은 일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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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족인가?(일체감이 최고의 행복감이다. 로 가보세요)

교회에서 “우리들은 한 가족입니다”라고 말할 때에 그 말은 그냥 듣기 좋게 하는 말인가?

모든 인간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우리들 각자는 본질적으로나 궁극적으로 서로 한 가족이 아니라 서로가 독립된 개체이며 남남이라고 믿고 있고 또한 그것은 변할 수 없는, 누구나 인정하는 진리라고 생각한다.

우리 식구들이 한 가족이라고 느낄 때에 뇌신경세포 속의 엔돌핀 생산 유전자는 창조주로부터 생명의 기(스파크)를 받아서 활성화 되어 엔돌핀을 생산시키어 우리로 하여금 기쁘게 한다. 그러나 귀엽게 놀고 있는 사랑스러운 우리 아이들을 바라보며 우리 모두는 궁극적으로는 각자 남남이라고 느끼는 순간 엔돌핀 생산은 중단되어 기쁨은 사라져 가버리고 허무감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그 이유는 엔돌핀 생산 유전자에 주어지던 하나님으로부터 오던 생명의 기가 더 이상 주어지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다.

왜 우리가 가족임을 느끼면 행복해지지만 남남이라고 느끼면 행복감이 없어질까? 이 질문을 바꾸어서 다시 해보면, 왜 우리가 가족임을 느끼면 엔돌핀 유전자에 생기가 주어지며 그 반대로 우리가 서로 남남이라고 느끼면 엔돌핀 유전자에 생기가 주어지지 않을가? 라는 질문이 된다.

유전자를 작동시키고 미토콘드리아에서 당분을 연소시키어 에너지를 생산시키는 생기(스파크)는 창조주 하나님이 주신다. 우리가 창조주를 인정하면 우리 모두는 당연히 한 가족이다. 따라서 우리 모두가 진정코 한 가족이라고 느끼는 것은 참으로 하나님의 뜻이며 창조주를 인정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그 당신의 기쁨에 우리들을 동참시키기 위하여, 즉 하나님 자신의 기쁨을 인간과 함께 기쁨을 누리고 체험하게 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이 과연 기쁜 것이라는 것을 체험하여 알게 하시기 위하여 엔돌핀 유전자에 생기를 보내시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각자는 남남이라는 생각은 사단이 창조주와 창조를 부인하기 위하여 지어낸 영혼불멸설이라는 거짓으로부터 유래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이 서로를 남남이라고 믿을 때에는 창조주의 존재는 거부되는 것이므로 거부당하신 하나님께서는 그 생기를 거부한 인간에게 생기를 주실 수도 없고 따라서 엔돌핀을 생산시키실 수가 없을 뿐만 아니라 사단이 조작해낸 거짓을 인간이 받아드릴 때에는 하나님께서 슬퍼하실 것이기 때문에 우리도 자연히 슬퍼지면서 하나님의 슬픔에 동참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결국 하나님의 느낌을 느끼거나 사단의 느낌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하나님 편이 희락과 평안과 생명이라면 사단 편은 불안과 분노와 필경에는 사망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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