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4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안녕하세요..박사님
저는 난소암 말기환자입니다.. 처음 난소암 3기말 판정을 받고 6번의 재발로 6년동안 거의 쉼없이 약을 바꿔가며 항암을 했습니다.. 항암이 내몸을 더 죽이는듯 했지만 차오르는 복수와 통증.. 나름대로의 식이요법도 통하지 않으니 선택할수 밖에 없었지요.. 아이들이 어려서 조금이라도 더 연명하며 곁에 있어주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제 더이상은 항암을 이어갈수 없을것 같습니다.. 항암의 부작용인지 장이 많이 나빠져서 몇번의 장폐색을 경험했고.. 이번엔 장폐색증세가 한달가량 되어 콧줄에..금식에.. 이제 미음을 겨우 소화시키고있습니다..
그래도 이 상황이 감사한 생각이 드네요.. 이번 고비를 못넘길것 같았는데 미음이 목으로 넘어가니.. 
아직은 살수있다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박사님.. 지금 장폐색증에 장벽이 많이 얇아져 있는 상태인데.. 현미는 소화가 더 힘들겠지요? 백미가 나을지 7분도미를 이용하는게 나을지.. 채소.과일도 익혀서 먹는게 나을지... 식이요법이 너무 너무 궁금합니다..
지금 몸무게도 많이 빠져서요ㅜㅜ
물론 걷기운동 열심히 하며 진실된 신앙심으로 열심히 기도하는건 기본으로 하고있습니다..
박사님 식이에 대한 고견 꼭 부탁드립니다..ㅠㅠ
기회가 된다면 뉴스타트에 꼭 참여해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99 2부세미나는 MP3로 다운을 받을 수 없어요 1 민족자존 2019.03.14 190
4098 골수 검사 mateo 2016.01.16 192
4097 210기 봉사자입니다~^^ 1 내가더사랑 2017.11.19 193
4096 생명과 혼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2 solasc 2017.10.05 194
4095 이런 엄마 어때요! 3 Iloveyoumore 2018.12.12 194
4094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청소년들을 위하여, 이상구 2022.09.11 194
4093 사랑이 능력이다~!! 구호 외치기 ㅋㅋ 내가더사랑 2018.03.24 196
4092 북가주세미나 2 Heajoo 2015.09.23 197
4091 박사님 저희 어머니가 많이 아프십니다. 2 이요한 2021.10.28 199
4090 수면제와 면역력 관계 2 나삼열 2021.10.18 199
4089 감사합니다 1 다니엘 2016.07.07 199
4088 변함이 힘든 이유 동예 2017.09.03 199
4087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는 찬양, 같이 들어보실래요~♡ 내가더사랑 2017.10.11 200
4086 속초행 동서고속철 총사업비 확정 1 고객지원실1 2020.02.09 200
4085 박사님 간증듣고서 감동받았습니다. 1 선미 2023.01.20 200
4084 다 내게로 오라 진드기 2015.02.11 201
4083 " 굴비 한미리". 모셔온글입니다! 2 이소이 2018.11.28 201
4082 주기도문 ( 수정) 베레아 2018.12.20 202
4081 오늘 회원가입한 '싄나게~'입니다..반갑습니다. 3 싄나게~ 2016.07.08 203
4080 예수님이 약속하셨잖아요~! 내가더사랑 2018.01.24 203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