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8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래위의 발자국 


어느 날 밤, 나는 꿈을 꾸었네.

주님과 함께 바닷가를 거니는 꿈을 꾸었네.

하늘에는 내가 살아온 많은 장면들이 비치고 있었네.

나는 나의 삶의 각 장면에서 발자국들이 모래 위에 새겨진 것을 보았네.

 

나는 그 장면을 보고 걱정이 되었네.

왜냐하면 그 때가 내 생애에 있어서 가장 힘들 때였고,

고난과 슬픔과 좌절로 인하여 고통을 겪을 때에,

한 사람만이 걸어간 발자국을 봤기 때문에,

나는 주님께 물어보았네

 

주님! 주님께서 저에게 약속하셨지요.

만일 제가 주님을 따른다면, 주님은 항상 저와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지요.

그러나 나의 생애서 가장 힘들고 어려운 시절에 나타난 모래 위에는

오로지 한 사람만의 발자국만 있었습니다.

어찌하여 내가 주님을 가장 필요로 할 때에

주님은 나를 떠났습니까?

 

주님께서 대답하셨네.

사랑하는 자여,

네가 본 한 쌍의 발자국은 나의 발자국이니라.

네가 어려웠던 그 시절에 내가 너를 내 등에 업고 갔노라!

- Mary Stevenson, 1936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3 투석중에 있습니다. 도움을 구합니다. 마병식 2007.10.16 2146
212 투석환자인데 궁금한게 있어요~! 이현학 2005.03.23 1553
211 트위터 사용하시는 분!!! 조석훈 2010.07.02 3143
210 특송,, 강복연 2007.01.25 2139
209 특창에 사용하는 악기에 대해서 무아 2010.04.10 2161
208 파킨슨 병을 치유 할 수 있읍니까 ? 황대현 2003.11.12 1771
207 팔공산 순환도로 가로수가 발갛게 물들었어요. 이렇게.... 한병열 2005.11.05 1977
206 퍼온글:뇌손상이 있어도 희망이있읍니다. 오색 사랑 2001.08.29 1948
205 편도선과, 임파선이 없어도.. hanabi 2006.03.27 2423
204 편두통은 왜 생기나? 이상구 2006.10.29 1805
203 폐기흉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 김종신 2013.07.26 854
202 폐암 말기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나다 서돈수 2008.02.22 2706
201 폐암 수술하지 않고 치료된 한 할머니 얘기 소개합니다. 1 다윗 2016.05.29 716
200 포경수술과 할례. 장동기 2008.05.03 3077
199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질문 1 곰돌 2021.02.02 260
198 포항 kbs박사님강의 녹화방송 지찬만 2007.06.22 2105
197 푸르른 하늘 위 밝은 햇살 아래 우리는 함께 가요 서로 손잡고^^ 조대연 2009.06.03 3951
196 푸른계곡 오픈 축하드립니다..^^ 냉무~ 파파라치†원근 2001.09.02 2235
195 품성? 2 hoborod 2020.01.30 247
194 품절~ 정지영 2003.06.14 1705
Board Pagination Prev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