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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은 처음 사람에게 접근, 한 말이 두가지 입니다.


1. 너는 죽지 않는다.

2.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적이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사탄에 계교에 속고 있습니다.


긴 설명이 필요하지만 간단하게 말씀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알고 있는

 

1. 죽자마자 의식을 갖고 믿는자는 천국에 믿지 않는자는 지옥에 간다. 

2. 악인은(불신자)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당한다.


이 것은 성경과 다릅니다. 

 

1. 죽으면 바로 지옥(음부) 천국(낙원)에 가지 않습니다.


사람이 죽으면 바로 천국(낙원) 또는 지옥(음부)에 간다는 근거는  

부자와 나사로의 비유”(16:19-31)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한 행악자에게 하신 말씀(23:43)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전반적인 일관된 가르침은,

사람이 죽으면 아무 의식도 감각도 활동도 없이 부활할 때까지 기다린다는 것이며,

일부 구절이 이것과 상치되는 듯이 보이는 구절일 때는 그 본문의 문맥과 그런 말씀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의도로 나오게 되었는지 올바른 의미를 밝혀내야 합니다.

 

1) 부자와 거지 나사로 비유

바리새인들이 돈을 좋아하기 때문에(14)그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교훈으로,

즉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에 돈을 잘 써야 하고,

특히 가난한 사람들을 도와줘야 한다는 사실을 비유로써 가르치신 것이지,


사람이 죽으면 곧바로 아브라함의 품(16:22)에 들어가거나

음부(23)에 떨어진다는 것을 가르치는 말씀이 아닙니다.


비유는 비유로 해석해야지 비유 내용 전부를 진리화 해서는 안됩니다.

예를 들면: 눅16장에 주인이 올 때가 되자 하인이  마음대로 빚진자를

탕감해 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것은 하인이 주인 올 때를 알았다는 데 교훈이 있는 것이지

주인 돈을 하인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교훈은 아닙니다.

   

2) 십자가에서 오른편 강도에게 하신 말씀

헬라어로 쓰여진 신약 성경은 쉼표 등이 없었는데

후대 학자들이 본문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기 위해 삽입했습니다. 


쉼표가 '오늘' 이라는 헬라어 '세메톤' 앞에 또는 뒤에 붙느냐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집니다.

 

"오늘 내가 너에게 말한다. 나와 낙원에 있으리라"가 될 수 있고

"내가 너에게 말한다. 오늘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리라"가 되기도 합니다.

 

성경 전체적 맥락으로 볼 때 전자가 맞습니다.  

  

2. 영원히 고통당하는 지옥은 없습니다.

    

짧은 단 한번 인생에서 선택의 결과로 영원히 지옥에서 고통당한다는 것은

무조건적인 하나님의 사랑과도 맞지 않습니다.


구약에는 사람이 죽으면 스올로 갑니다.

스올은 '평온하다. 조용하다' 잠자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히브리어 구약을 신구약 중간시대에 헬라어로 번역합니다.

이 성경을 흔히 70인역이라고 하는데

헬라어로 번역하며 당시 헬라사상에 따라 '스올' 을 헬라어 '하데스'라 번역합니다.

(하데스: 죽음의 지하세계를 관장하는 신의 이름)

 

구약에서는 죽으면  '스올'  무의식상태를 말하는데

'스올' 을 '하데스' 라 번역, 의식을 갖고 있는 고통의 장소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그리고 구약에 없는 지옥이라는 단어가 등장합니다.

 

신약에 나오는 지옥으로 번역된 헬라어는 '게헨나'입니다.

예루살렘 쓰레기 소각장이 게헨나입니다.

지옥에서 영원히 고통당하는 곳이 아니라

악인, 불신자는 한 순간 불에 타 소멸해 버리는 것입니다..

 

교회 지도자들에게는

사람이 죽으면  

영원히 고통당하는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것만큼

교인들을 협박(?)하기 좋은 주제는 없습니다.

 

오류인줄도 모르고 또는 알지만 그냥둬도 종교지도자들에겐 나쁠게 없으므로

이 메세지는 오늘도 가르쳐 지고 있습니다.


지옥에 갔다 왔다는 간증,

지옥에 가보니 누구 누구가 불구덩이 속에서 고통당하고 있더라는 식의 간증은

모두 종교 사기극입니다.


(지면상 간단히 말씀드림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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