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18.03.29 10:38

이별할때.. 우리는 ~

조회 수 245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모든 성도들의 존경을 받으셨던 옥한흠목사님이 병세의 악화로 죽음을 생각하시며 아내분에게 하신 말씀이 "예수님 뜻에 따라 살았다기에는 너무 부족함이 많았다"는 고백을 하셨다고 한다..


•한국 카톨릭의 표상 김수환추기경님은 노후에 병원에 계시면서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일때, 암으로 투병중인 이해인수녀님과 자주 소통하셨다고 한다..


•어린 꼬마아이가 죽음의 기로에서.. 죽음이 무섭다고 말하자, 그는.. 밤에 자는 것처럼.. 너는 그냥 편안한 잠을자면 된다고, 그렇게 잠을 자면 예수님 곁으로 가있는 거라고 말했다.그가 윤형주(가수)장로님으로, 그 아이의 곁을 찬양과 함께 끝까지 지켜주셨다..


모두에게 오는 죽음..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을까..

나의 죽음도 마지막에 소개한 이 꼬마아이의 편안했을 잠처럼 그렇게 맞이하고 싶다..

후회도 두려움도 없이.. 나를 편안하게 안아주실, 그 분의 품으로..그 품에 안기는 것..내가 그리워했음보다, 나를 더 더 그리워하셨을.. 그 분에게로.. 가는 것에 행복함을 느끼며 죽음앞에 서고 싶다.

남겨진 이들에게 헤어짐이 슬픔으로 남겠지만, 잠시만 슬퍼하고..빨리 회복해서..다시 이 세상의 시간을, 떠나간 자들의 영적인 평안을 생각해 보며.. 진정, 행복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떠나간 안타까운 사연들의 슬픔에 매여, 오랫동안.. 남겨진 부분을 보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죽음으로 나뉘는 이별에서..남겨진 우리들은 무엇을 봐야 할까..

함께 있을때 더 나누지 못했을.. '사랑'을 보자..

떠나간 이들의 모습은.. 하나님의 따뜻한 품에 맡기고..

우리는 남겨진 사람과.. 어떻게 사는 것이..행복한지를

진정 알았으면 좋겠다.

하나님이 준비한 이별에 의미를 안다면..

우리는, 오늘도 사랑하며 행복할 것이다..


아름다운 이별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두들~ 사랑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19 “우주는 신이 창조하지 않았다” 정회근(J J) 2010.09.03 2811
4018 "뉴스타트는 방법이 아니라 자신이 변하여 가는 겁니다" 지옥녀 2009.12.16 2810
4017 5월 7일 광나루 뉴스타트모임 안내 천용우 2009.05.05 2804
4016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2 시사랑 2000.12.09 2803
4015 "0.7평서 웅크린 쪽방촌 사람들, 마음껏 팔다리 펼 수 있기를…" 김은자 2010.09.29 2798
4014 ★ .. 부탁드립니다 . choihong 2010.12.14 2797
4013 환기와 햇빛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장동기 2008.05.19 2795
4012 죽음 앞둔 암환자 친구에게 키스한 꿈꾸고 보냈던 편지 안병선 2008.03.14 2795
4011 지금 서울에는... 이원근 2001.01.08 2794
4010 지난 6월 25일(목) 광나루 뉴스타트치유사랑방 모습입니다. 천용우 2009.06.26 2790
4009 인간 게놈지도 프로젝트 지휘 프렌시스 박사 -결국 성경과 하느님이다. 김연섭 2009.11.28 2789
4008 이별없는 하늘나라 이원근 2000.12.26 2788
4007 사랑.. jasmine 2000.09.13 2785
4006 대구동호회에서 만든 천연 딸기 잼입니다. 이미경 2008.04.29 2783
4005 All thing bright and beautiful file 이원근 2000.12.24 2781
4004 Re..어머님이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관리자 2000.09.05 2775
4003 알뜰 살뜰 건강법 2 jeong,myung soon 2009.02.15 2768
4002 오늘 경험한 은혜가 없는 공의 정회근(J J) 2010.08.08 2767
4001 123 백예열 2001.05.10 2766
4000 배앓이 조심..... Sunny 2000.08.01 2760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