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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에 유튜브로 이상구박사님 강의를 듣다가..

아래화면에 '박진하 목사님 생방송' 화면이 눈에 띄여서 그 영상을 보았다.


그 목사님 말씀에, 내 생각을 말하고 싶다!

탕자가 회개를 하고 돌아왔는가.. 아니다!

탕자는 더이상 버틸 수가 없어서..이제 집으로 되돌아 가려한다.

아버지 앞에 서는 자신의 초라한 모습에, 

아버지께 책망당할지라도 더이상 갈 곳이  없기에 그는 돌아온 것이다.

그랬기에 탕자는, 아버지 앞에.. 아들로서 받아주기를 바라지 않았다. 탕자는 그래야한다고.. 생각했다. 

왜? 아버지에게 재산을 받아 세상에 나가서 흥청망청 다 잃었으니까.. 잘못한 것이다. 

그래서 아버지의 아들이 될 자격이 스스로 없다고 생각한다.이게 회개일까?

아니다..그건 어디까지나 탕자의 생각이었다. 

아버지는 아들이 돌아와주기만한다면.. 그걸로 족하신 분이셨는데,

탕자는 그 아비의 마음을 전혀 몰랐다.

멀리, 저 멀리에 돌아오는 아들의 모습이 보이자, 아버지는 스스로의 걸음을 재촉하여 달려가셨다.

그 걸음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 

아버지가, 자기의 모습 그대로에..

볼에 입을 맞추고, 옷을 입히고, 가락지를 끼우고.. 하시는 그 모습~!

그렇게 돌아온 것만으로도 기쁨인 아버지를 보고, 아들은 아버지의 사랑, 그 마음을 그제서야 읽는다.


예수님 양쪽에 매달린 강도!

예수님이 '너와 함께 하겠다'고 한, 그 강도는 회개를 했기에 예수님이 그리 얘기하신 걸까?

아니다,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가.. 자기를 못박는 뭇사람들을 향해서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시는, 

그 예수님의 사랑을 느꼈기에, 그 강도의 입에서 그 말이 나온 것이다.


바울이 된 사울도, 예수님께 회개하고 예수님을 만나지 않았다.

예수님은 그에게 나타나셨고, 그의 눈을 가리셨다.

그가 눈이 안보이는 동안, 자기의 옳음이 가득한 그가..무엇을 회개할 수 있었을까 !

상대를 죽여서라도 자기가 믿는 하나님을 지키려던 사울은, 스스로 가장 작은 자로.. 어떻게 바울이 되었을까?

 어떤, 감정적인 변화가 '먼저' 있지 않고서는.. 사울이 바울로 변화하기는 불가능하다.


박진하 목사님이 또 한분의 이름을 거론하며, 살인자도 강도도 무조건 용서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하셨다.

당연하다! 박목사님은 '그분'이 그렇게 말하신 참뜻을 정말 몰라서 

그리 목소리를 높여 답답해 하시는지.. 이해가 안간다.

십자가에 두 강도를 보면, 답이 있지 않은가..?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알아 차린 자와 그렇지 못한자..!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님을 향한 두 강도의 반응을 보자.. 그 결과는 분명히 달랐다!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을 알고 나면, 그걸로 세상을 보는 눈이 변한다.

행복하고, 하나님의 그 조건없는 사랑을 닮고 싶다.. 

왜? 그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또 세상을 아름답게 보게 해 주니까..

예수 사랑 알기전에는,  책임이라는 무게가 있었다.

그런데, 이제는 그와 상관없이 내가 해야될 일이 보인다.

내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예수님~!

십계명은 율법이 아니라 약속이다.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행복하라고, 그 행복을 누리라고 우리에게 제공해 주시는 것이다.


나에게 십계명은 이렇다.

예수님께 가기 위해 십계명을 지키는게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이 나와 함께 있는게 좋아서 즐거이 하고 싶은 것이다^&*


*내가 이제 알게된 하나님이 너무 좋다. 이분 한분으로 족하다^&*

*서로의 입장만 주장하던 우리 부부가 달라졌다.

왜? 내가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울신랑에게 적용하니까.. 울신랑도 변해요^&*

*일곱째 날에, 복을 주셨으므로  나는 그 날에..  

나를 사랑하는 예수님을 생각하며, 참 쉼을.. 이게 복이라 느끼며 공원을 걷는다. 행복하다^&*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 원망하던 부모의 '불쌍한 삶'이 이해되고, 축복을 기도한다^&*

*나와 관계되는 사람들과의 갈등이 있을때, 내가 예전과 다르게 반응함을 느낀다. 

하나님의 선에 내가 빗나기지 않기를 기도한다^&*

*남의 것이 멋있기도, 좋아보이기도 하지만.. 지금 내가 가진 것에 행복하다^&*

*십일조나 헌금은, 내가 다니는 교회에만 받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사랑의 마음을 표하는 것으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라'가 되길 바란다^&*


내 영혼이 은총을 입어, 

높은 산이.. 거친 들이..  초막이나 궁둴이나, 내주 예수 모신 곳이 그 어디나 하늘나라..이면 된다.

재림교인들도 그러합니까~!

저는 그렇지 않은 분들을 많이 봤네요 ㅠ

장로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다른 교회도 비슷하겠지요.


*사랑의 하나님을 아직 만나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우리'라는 교단의 하나님을 넘어,  '나의 하나님'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모두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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