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474 추천 수 0 댓글 7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많은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오전에 묵상을 하며 느낀바를 적은 것입니다. 

읽으시고 생각나는 것들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

로마서 9장

9:30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은   믿음에서  의에 이르렀으나 

9:31 그러나의의 법을 따른 이스라엘은 의의 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9:32 무슨 까닭이냐이는 그들이 믿음으로 그것을 구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율법의 행위로 되는 것처럼 구하였기 때문이라그들은  걸림돌에 걸려 넘어졌느니라

9:33 이것은 기록된바보라내가 걸림돌과 실족하게 하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부끄러움을 당하지 아니하리라함과 같으니라


.

 ‘유대인들이 의를 이루지 못한 것은

믿음으로 그것을 구하지 않고

율법의 행위로 의를 구했기 때문이다.‘

믿음으로 의를 구해야한다.’

.

이게 말은 쉬운데  어렵다.

우선 ‘믿음 없는 나로서는 ‘믿음으로 그것을 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복음을 깨닫지 못하는 자에게 

 이르는 길은 ‘행함이다

선을 행하면 사람들이 의롭다 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마저도 쉽지 않다

나는 ‘행함으로는 결코 ‘ 이르지 못한다는 것을 처절하게 느낀다.

물론 행함으로 의에 이루는 것처럼 보이고 세상의 존경을 받으며 상을 받는 위인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의 실상은 결코 그렇지 않을 것이라 확신한다그것은 진리다

내가 못한다고 남도 못할거라 생각하는것이 아니라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고하나님은 진리다


.

로마서

3:10 이것은 기록된바의로운 자는 없나니   사람도 없으며 

3:11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 찾는 자도 없으며 

3:12 그들이  길에서 벗어나 함께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가 없나니   사람도 없도다.  

.


.

요즘  신앙을 바라보는 관점에 혹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닌가 돌이켜본다

과거에 의아해하며 읽었던 성경의 장면들이 있다

노아의 방주에서 술에취해 벌거벗은 채로 잠이든 노아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서 도망쳐 나온 롯이 자신의딸들과 성관계를 하여 아이를 낳는 자신의 원수가  사울의 목숨을 살려주고 골리앗을 물리친 위대한 다윗이 밧세바라는 유부녀에게 이끌려 간음을 저지르고 그것도 모자라 자신의 죄를 가리고자 그녀의 남편이자자신의 충신인 우리야를 죽음으로 내몰았던 ...

 모든 장면들이 ‘의인이라 일컬어지는 인물들의 과오를 명명백백히 기록하고 있다

.

나는 하나님에 대한 참믿음이 들어오면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진정한 ‘ 행할  있을거라 생각했다그것이 올바른 신앙이라 생각했다그런데...요즘에는 그게 정말 ‘진리로서의 신앙인가 의구심이 든다

.

하물며, ‘믿음 조상 아브라함은 어떤가.

찌질이 아브라함이라고 할만큼

그는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한채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하는 바보같은 사내였다뿐만 아니라하나님이 ‘후사 약속했을 때도그는 자신의 힘으로 여종하갈에게서 이스마엘을 태어나게  했고다시금 하나님께서 ‘아들 약속했을 아브라함이 엎드려 웃으며 심중에 ‘100  사람이 어떻게 자식을 낳고사라는90세니 어찌 출산을 하겠는가?’생각했다그의 아내 사라 또한 속으로 비웃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마서의 기자인 사도바울은 로마서 4장에 아브라함의 믿음이 약하여지지 않았고하나님의 약속을 의심치않고 믿음에 견고하여져서하나님게서 약속하신 그것을 능히 이루실줄을 확신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

이것이 ‘믿음일까?

죄인된 우리는 무수한 죄를 짓고 있지만

하나님을 믿는 다는 이유로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간과해주시고 우리를 의롭다 여겨주시는 것이다

.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3:24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구속(救贖)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느니라.  

3:25 그분을 [하나님]께서 그분의 피를 믿는 믿음을 통한 화해 헌물로 제시하셨으니 이것은 [하나님]께서 참으심을 통해 과거의 죄들을 사면하심(간과)으로써 자신의 의를 밝히 드러내려 하심이요

3:26 내가 말하거니와 이때에 자신의 의를 밝히 드러내사 자신이 의롭게 되며  예수님을 믿는 자를 의롭게만드는 이가 되려 하심이라

3:27 그런즉 자랑할 것이 어디 있느냐있을  없느니라무슨 법으로냐행위의 법으로냐아니라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

우리는 무수히 죄를 짓지만그것을 간과해주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그러므로 우리가 ‘의롭다여기심을 받는다

.

이걸 받아들이기가 너무 어렵다

그럼 우리는 현실에서 어떻게 선을 행해야하는가가   고민이자 스트레스다.

 무엇인지도 모르겠다.  

신앙과 현실의 괴리는 내게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의 차이는 그냥 오로지 ‘믿음뿐이란 말인가

진정한 선함이 ‘열매라고 생각하는데...

믿음으로 말미암은 ‘열매 내게서 찾기 힘들 뿐더러 좋은 믿음을 가졌다는 사람들에게서도 찾기 어렵다

나는 행위에 목숨을  율법주의자일까?

나는 하나님이 아니기에 남의 믿음을   없는 것일까


괴롭고 괴롭다

 비참함은 사도바울이 느낀 비참함(곤고함) 아닌것 같다


문득내가 생각하는 믿음의 ‘열매 다른 것일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다른 신앙인들의 생각기독교인들의 생각이 궁금하다내가 진리로 한걸음이라도 나아갈  있길 간절히 원하고 원한다

기도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73 우리가 사는 이유? 지구의 존재? 1 행복해지기를 2019.09.27 207
4072 닉네임 '화이팅^^','바보0000'님께. 고객지원실3 2021.07.10 207
4071 안녕하세요. 박사님 질문 좀 드려도 될까요? 1 감나무 2022.01.26 208
4070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는 분에 대한 확신이 믿음으로 오기까지~! 내가더사랑 2018.03.08 209
4069 도움이 필요합니다. 1 ehwjs 2019.09.05 209
4068 궁금합니다. 1 바다 2020.02.01 209
4067 진짜와 가짜 동예 2016.04.28 210
4066 구원에 관한 궁금증 4 계절 2021.09.09 213
4065 용서에 대한 교훈 진드기 2015.02.11 213
4064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이유~♡ 내가더사랑 2018.01.22 213
4063 질문. 연좌제 4 불사조의눈물 2019.03.08 214
4062 건강상담 게시판에 올렸던 질문에 대한 답변해주셨는데 그 답변에 대한 질문 입니다. 3 유승민 2017.11.03 215
4061 나는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1 고호식 2022.10.01 215
4060 교회를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1 행복해지기를 2023.01.13 215
4059 원리로서의 신vs 인격적인 하나님 2 설악 2021.11.08 217
4058 들을수록... 3 호호 2019.08.21 217
4057 진정한 용기는~ 4 내가더사랑 2017.11.22 217
4056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이해 가파 2018.03.09 217
4055 또다시 금강산에서 뉴스타트 세미나 할수도 있을까 설악신문보고 기대 됩니다. 고객지원실1 2018.09.26 218
4054 말씀을 보다가 -전에는 몰랐거나 놀라운(?) 발견, 왜 다르게 기록하였을까? 1 베레아 2020.02.10 218
Board Pagination Prev 1 ... 6 7 8 9 10 11 12 13 14 15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