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에 해 뜰때 (세미나 소식)

평안하십니까!
한국생명운동본부 김장호입니다.
지금 막 오색의 아침이 밝아오고 있습니다.
저 동편 산너머에서 붉은 기운이 구름과 어울려 말과 글로 형언할 수 없는 모양으로 아침을 열어 줍니다.
날씨가 춥다고들 합니다. 추위로 인한 여파도 상당한가 봅니다. 건강하십시요!
한국생명운동본부에서는 일년에 딱 두 번 특별 프로그램이 있는데 그 한번은 연초에 성경프로그램이요, 그 둘째는 청년 세미나입니다. 결국 뉴스타트 프로그램은 생명의 창조주 하나님께 귀결이 되는데 정규 세미나때는 대부분 성경을 처음 접하시고 그나마 저녁 시간에만 성경 공부를 하였기에 깊이 있는 내용을 다루지 못 했습니다. 그래서 일 년에 한 번씩 성경세미나를 한 것이 벌써 세번째가 되었네요.
이 번에도 이상구 박사님을 모시고 어제 16일부터 19일까지의 기간동안의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16일 어제 호주로부터 귀국하셨는데 호주 날씨가 영상 47도, 귀국하시던 서울 날씨는 영하 21도 오색오실때 복장은 양 쪽 귀에 손 바닥만한 귀마개를 양쪽 귀에 까득 끼셨더군요
멀리는 해외에서 남부 지방에 계신 분들, 무엇보다도 오랜만에 다시금 뉴스타트를 방문해 주신 오랜 친구들, 계속해서 뉴스타트 프로그램이 있을 때마다 먼거리 마다 않으시고 봉사해 주시는 봉사자들, 모두모두 추운 날씨 어려워하지 않으시고 말씀을 육의 양식보다 중히 여기시기에 그 시작하는 첫 시간부터 진지했답니다.
자유의지, 자유와 함께하는 생명, 자유는 알 수없는 힘,
올바른 신앙이란 자유를 바꾸는 힘이다로 시작해서 끝부분은 요한계시록 14장의 세천사의 기별에 대해 강론하셨답니다. 이 강의 내용들은 저희 홈페이지 NLI 인터넷방송을 통해 나가고 있습니다.(참고로 실시간 방송은 아니고 강의후 편집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길게는 하루후에 올려 진답니다, 이 방송을 위해 시고해 주시는 비젼21 이국헌 목사님과 이정인씨, 그리고 우리 정광호 과장님 강의 내내 카메라로 촬영, 끝나면 바로 밤새 편집하신답니다. 수고에 감사드리며 "하늘에서 너희 상이 큼"이라는 말씀으로 힘을 실어 드립니다)
제가 강의 내용을 다 말씀드리면 재미 없으니까 쪼금만 참으셨다가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못 오신 분들은 이미 이 번 세미나 강의 테이프를 신청하셨답니다. 멀리 해외에 계신 분들두요. 계속해서 기도와 관심 부탁드리며 또 뵙겠습니다. 평안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