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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22 19:57

Re..그리운 사람들

조회 수 2147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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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립네요.
무척 보고싶네요.
멀리에서 편히 있을 당신을 그리면서 이글을 쓴다오.
전에 보내 달라고 부탁했던 글은 보았는지.
당신의 남편 공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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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운 사람들 - 최순화(kwangsik.kong@unilever.com) ┼
│ 그리운 분들께 소식을 전합니다.
│ 떠나온지 하루밖에 않되었지만 오색에서 생활하는 동안 받은 사랑이 너무 많아서 항상 감사는 마음으로 글을 띄웁니다.
│ 오늘은 건강식당에서 순자언니랑 저녁식사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식당에서 new start에 대한 이야기로 시간 가는줄 몰랐습니다.
│ 유묵씨의 전화 소식도 너무 반가웠고 엄지공주의 사랑의 찬양은 내 가슴에 항상 남아 있을 것입니다. 꼭 전해 주세요.
│ 오색에 계신 모든 분들의 빠른 괘유를 진심으로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유박사님, 정과장님, 상진씨를 뵙지 못하고 왔습니다. 안부 전해 주세요.
┼ 저는 곧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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