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0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하도 답답해서 도움을 바랍니다. 하나밖에 없는 올케가 음시을 먹지 못하는 병에 걸렸습니다. 몸에는 이상이 없는데 음식을 먹으면 꼭 그 음식에 무언가 좋지 않은것이 있어서 죽을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제대로 음식을 먹지 못해서 점점 야위어서 너무나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주변에 알고 지내던 사람이 유방암으로 투병하다 사망하고 나서 그런 증상이 본격적으로 심해진거 같은데(그여자는 여수요양병원에도 다녀왔었음) 잘 먹던 현미밥도 현미쌀에 검은티를 하나 발견하고 나서는 아예먹지를 못하고 흰쌀도 한알 한알 골라가며 밥을 해 먹을 정도니 무엇을 제대로 먹겠어요? 음식의 모든것을 그런식으로 고르고 또 잘 먹던것도 무언가 발견하거나 무슨 생각이 나면 그 즉시 목이 꽉 메어 음식이 넘어가지를 않는다는겁니다. 정신과 상담도 해보았지만 약물치료의 도움조차도 아예 받을 수가 없습니다. 병원약뿐 어니라 한약, 보약등도 전혀 먹을수가 없으니까요. 더구나 이제는 혼자 있는것도 무서워서 따로 사시는 시어머니도 불러 올려 함께 있게 되었는데 본인의 음식에만 매달려 사니 하루종일 부엌에 매달려 있고 다른 살림은 거의 시어머니가 해주고 있는실정입니다. 다른사람이 설겆이나 음식을 해도 본인이 다시 씻고 소독하고 해야 마음이 놓이는 상태니 주변사람 모두가 도움을 주기도 어렵고 하루하루 여위어가는 모습이 걱정만 되네요. 본인도 살아야겠다며 먹을수 있는 것은 남보다 악착같이 열심히 많이 먹는데도 살이 전혀 안찌네요. 오색에 가면 과연 좋아질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확실히 도움만 된다면 당장이라도 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56 뉴스타트 너무 감사드려요..^^석훈아 고맙다.ㅋ 김창균 2008.12.29 1994
1255 요리강습 손정숙 2008.09.09 1995
1254 벌써..101기... 이은주 2008.12.07 1995
1253 유박사님께 질문합니다 재림교인 2003.07.05 1996
1252 아담의 모습과 우리의 할 일 장동기 2008.03.17 1996
1251 광나루 NEWSTART 치유사랑방 지난 7월 23일 모습 천용우 2009.07.31 1996
1250 알려주세요.... 배현경 2000.10.11 1997
1249 노아홍수는 생명단축이 아니고 생명연장을 시킨 것입니다 장동기 2009.08.23 1997
1248 봄편지 시드니 참사랑회 2003.04.10 1998
1247 책을 구입하고 싶은되요. 고명희 2008.05.13 1998
1246 이박사님...목회자세미나 말씀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장동기 2008.08.24 1998
1245 이상구박사 정규107기를 실비치/남가주에서 영상 재방영 합니다. Stephen Paek 2009.07.12 1998
1244 Re..물론 가능하답니다. John 2001.07.14 1999
1243 [re] 만성신부전증 Admin 2005.08.05 1999
1242 조석훈선생님 부탁할께있는데요 김중호 2009.01.24 1999
1241 Re..webmaster께 문의합니다. 관리자 2001.08.15 2000
1240 저는 돕구 싶지만 거절하는군요.. 이인구 2007.08.23 2000
1239 오류 발생 했습니다. 노기제 2009.10.24 2000
1238 [re] 이상구박사님 궁금한게 있습니다. Admin 2006.06.13 2002
1237 너무 공부를 많이하면 타락할수도 있습니다. 장동기 2009.02.02 2002
Board Pagination Prev 1 ...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