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20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하도 답답해서 도움을 바랍니다. 하나밖에 없는 올케가 음시을 먹지 못하는 병에 걸렸습니다. 몸에는 이상이 없는데 음식을 먹으면 꼭 그 음식에 무언가 좋지 않은것이 있어서 죽을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 제대로 음식을 먹지 못해서 점점 야위어서 너무나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주변에 알고 지내던 사람이 유방암으로 투병하다 사망하고 나서 그런 증상이 본격적으로 심해진거 같은데(그여자는 여수요양병원에도 다녀왔었음) 잘 먹던 현미밥도 현미쌀에 검은티를 하나 발견하고 나서는 아예먹지를 못하고 흰쌀도 한알 한알 골라가며 밥을 해 먹을 정도니 무엇을 제대로 먹겠어요? 음식의 모든것을 그런식으로 고르고 또 잘 먹던것도 무언가 발견하거나 무슨 생각이 나면 그 즉시 목이 꽉 메어 음식이 넘어가지를 않는다는겁니다. 정신과 상담도 해보았지만 약물치료의 도움조차도 아예 받을 수가 없습니다. 병원약뿐 어니라 한약, 보약등도 전혀 먹을수가 없으니까요. 더구나 이제는 혼자 있는것도 무서워서 따로 사시는 시어머니도 불러 올려 함께 있게 되었는데 본인의 음식에만 매달려 사니 하루종일 부엌에 매달려 있고 다른 살림은 거의 시어머니가 해주고 있는실정입니다. 다른사람이 설겆이나 음식을 해도 본인이 다시 씻고 소독하고 해야 마음이 놓이는 상태니 주변사람 모두가 도움을 주기도 어렵고 하루하루 여위어가는 모습이 걱정만 되네요. 본인도 살아야겠다며 먹을수 있는 것은 남보다 악착같이 열심히 많이 먹는데도 살이 전혀 안찌네요. 오색에 가면 과연 좋아질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확실히 도움만 된다면 당장이라도 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79 대통일장 이론을 듣고 장영순 2008.03.31 2418
578 Re..요양원소개를 받고싶습니다 유제명 2001.04.17 2420
577 [re] 멈출수 없는 이유-홈페이지 관련 답변 Admin 2008.10.20 2420
576 104기 생각과 사각의 비상대책 다시봐도 감동입니다^^ 김주영 2009.09.12 2420
575 이상구 박사의 빛나는 세계-개방성에 감탄해 소개하는 스위스 정신과의사의 말 안병선 2008.03.09 2421
574 급히 부탁 드립니다 이영근 2008.06.27 2421
573 편도선과, 임파선이 없어도.. hanabi 2006.03.27 2423
572 홍선생님이 없는빈자리 나오미 2009.02.19 2424
571 07년 하계 청년들 놀러가요~ 한스 2007.08.21 2427
570 The end of 생활5기 김장호 2000.09.23 2430
569 이명원님, 늦어서 미안해요!(할례의 의미) 이상구 2006.10.22 2430
568 안녕하세요? 사랑합니다 김남희 2000.11.06 2431
567 대만에서 이상구 박사님께 최운성 2004.06.29 2431
566 7월 9일(목) 광나루 뉴스타트 치유사랑방 모임 안내 천용우 2009.07.05 2431
565 빠샤, 빠샤, 빠샤... 일단 가 봐! Daum cafe. 오색지기 2000.07.28 2432
564 83기 정규프로그램중 소금강 소풍 동영상입니다. Admin 2007.06.05 2432
563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샌프란시스코 제이제이(J J) 2008.04.25 2432
562 고마와요 조은희 2000.12.21 2433
561 알뜰 살뜰 건강법 jeong,myung soon 2009.02.14 2433
560 창조당시는 남녀평등, 범죄후엔? 장동기 2010.08.09 2433
Board Pagination Prev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