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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오고 나서 그곳의 향수가 떠나질 않습니다.
올 여름도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지금도 금방이라도 달려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그곳에 가면 반겨줄 아름다운 것들이 많이 있겠지요?
청소년 프로그램은 정말 행복하게 진행되고 있겠지요? 생각만 해도 찌지직이 오는 것 같습니다.
희망을 마음껏 느껴보고 믿음을 맘껏 마셔보는 그래서 가슴이 통쾌해지는 경험들이 시간시간속에서 경험되고 있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우리 정임씨는 잘 계시나??? 하도 경험이 새롭고 생생해서 가서 행복을 느껴보라고 권했는데, 다른때는 구지 싫다고 하드만 이번에는 지혜가 이끌어 주셨는지 기어이 가고야 말았다네!!! 사랑하는 금현이와 광현이는 엄마 생각을 하면서 가끔 아주 가끔 쓸쓸해 하지만 행복하게 보내고 있음.
하여튼 참석한 모든 청소년들이 정말 기억에 오래오래 남는 경험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그럼 지금이라도 당장 날아가고 싶은 마음으로 안부를 보냅니다.
누군가가 눈을 감으면 금방 갈수 있다던데 ---
아아!!! 주전계곡의 물소리가 귓전을 맑게 들려오고 --
아아!!! 사랑으로 봉사하는 이들의 밝은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느껴지고---
아아!!! 선율처럼 다가오는 깨닭음의 음성은 마음을 파고 드는구나!!!
나도 모르게 눈감으니 그곳에 가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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