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1.08.28 14:40

이쁜 선자에게

조회 수 174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이쁜 선자에게
================================
┼ ▨ 똑똑..가을 놓고 갑니다.. - 박선자(1004myroom@hanmail.net) ┼
그동안 잘 지냈어?
인사가 늦었지? 
이사를 하느라고 좀 바빴어.
오색에 있다가 서울에 오니 너무 더워서  밤에 덜덜 떨면서 잤던 때가 
생각이 나더라구. 선자 덕분에 오색의 마지막 밤은 따뜻하게 잤지만...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꽤 쌀쌀한 기운이 이제는 제법 가을을 실감나게 하는
것 같아.
나는 9월에 정규 프로그램에 한 번 더 참석할까 생각 중이야.
언제 한 번 시간내서 육녀하고 셋이서 만났으면 좋겠다.
그럼 잘 지내고 다음에 또 연락할께. 안녕.
 
   
  
  





♤ 가을 그리고 당신 ♤


태양이 이글거리고 있습니다.

가을을 향한 집념으로

열기를 더하는가 봅니다.

덥다고 싫어하고

시원하다고 좋아하면 되는가요.

우리들은 서로를 감싸주고

아껴주듯이

여름도 가을을 위한 몸부림인가 봅니다.


둥근 보름달이

여름밤을 지나가서

풀벌레와 낙엽이 지는

가을밤을 향하여 갑니다.

우리들의 바램은

사시사철

변함없는 가을밤 같았으면 합니다.


사랑이 있고

미움이 있으며

만남이 있을때

헤어짐도 있겠지요..

가을은

가을밤은

둥근 당신의 마음과 같습니다.


가을은

사색의 계절인가요.

가을이 되면

둥근 보름달속에

낙엽이 하나 둘 그려지듯이

내 마음 속에도 당신을

그려 보고 싶습니다.

차디찬 마음보다는

따스한 당신의 가슴을

노크하고 싶습니다.


- 김종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9 이박사님과71기 봉사자 여러분들께 머리숙여감사드립니다. 임원영 2006.05.01 1613
858 이박사님께 후리지아 2006.08.26 2241
857 이박사님너무급해요 - 성지현( 2007/09/21 ) Admin 2007.09.27 2611
856 이박사님의 의상 변화 전성희 2007.03.04 1549
855 이박사의 성경풀이 크리스천 2003.01.27 1860
854 이별없는 하늘나라 이원근 2000.12.26 2788
853 이별없는 하늘나라-다시 올립니다..*^^* file 이원근 2000.12.26 2977
852 이별할때.. 우리는 ~ 2 내가더사랑 2018.03.29 242
851 이보라우 오사라요 이상진 2000.08.01 2082
850 이보라우 오사라요 이상진 2000.08.01 2567
849 이분께 뉴스타트 소개해주고 싶어요 백인경 2009.05.10 1778
848 이분을 위한 기도를 잊지 마세요. 오색 사랑 노래 2004.05.11 1838
847 이분의 간증을 소개 합니다.... 꼭 꼭 들어 보셔요 부탁합니다. jeong,myung soon 2011.12.30 1518
846 이뿐아가의 노래^^& 봉사녀 2003.09.04 1518
» 이쁜 선자에게 정선희 2001.08.28 1749
844 이사야서 65장에서 궁금증이있습니다. 1 행복해지기를 2023.03.15 183
843 이상구 박사 뉴스타트센터 인근 양양공항 소식 이은숙 2016.12.08 516
842 이상구 박사 대구지역 건강세미나 (5월29~6월2일) file 서돈수 2012.05.14 1150
841 이상구 박사 부산 세미나가 열립니다. 오색 사랑 노래 2004.06.06 1286
840 이상구 박사 왜 저래? 왜? 5 도흠 2013.12.14 2543
Board Pagination Prev 1 ... 167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