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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9.02 09:58

축하해요.

조회 수 1859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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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여러분.
여름내내 고생한 결실을 이제야 보게 되었군요.
긴바지를 찢으면서 까지 시간과 더위를 싸운 남자직원들.
끼니때마다 음식을 조달한 여자직원들.
지금은 까맣게 타버린 피부.
빠지는 체중까지 감내하며 오늘에서야 환하게 웃음지으며 맞을 개원식을
가슴 벅차게 받아 들이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늘 함께 하신 여호와께서 그 터전을 풍성케 하시리라 믿어요.
모든 직원들.
화이팅.
감사합니다.
못가서 죄송합니다.

--오색에 너무 가고 싶어하는 예원이와 예원이엄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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