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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25 12:34

Re..안녕하십니까?

조회 수 174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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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선생님, 이곳은 봄 기운이 살짝 돕니다마는 아직은 이르다고 아침 저녁으로 일침을 동장군이 놓네요.
아름다움을 느껴보신 분들은 그것을 간직하는 법도 아시고 그러면 컴퓨터에 저장한 것 불러내듯 아름다운 것들이 계속 부를때마다 나옵니다. 올 봄 희망과 기쁨으로 아름다움을 또 불러봅니다.

하나님이 계시니까 봄이 오지요. 자주 찾아주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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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십니까? - 공광식(kwangsik.kong@unilever.com) ┼
│ 안녕하십니까?
│ 그동안 너무 많은 사랑과 보살핌을 주신 모든 오색 식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 일찍 연락 드리고 싶었으나 차일 피일 미루다보니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 이제 봄이 오는곳을 눈으로 볼수있는 때가 되었군요.
│ 많은 추억,아름다움,사랑과 아쉬움이 남는 곳.
│ 꽃피고 새우는 계절이면 항상 생각 날 그곳 오색.
│ 네잎 크로바를 한움큼 찾아서 모든이에게 행운을 나눠주고 싶다던 그곳.
│ 진정한 하나님을 만나고 평안을 얻었다는 그곳 오색.
│ 언제나 다시 보나. 그만 쓰겠습니다.
│ 안녕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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