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5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유박사님,김미정 간호사님.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아쉽게도 도중하차를 해야했지만 그곳에 있을 동안 받았던 사랑 가득담긴 친절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유박사님. 애들 아빠가 복수를 뽑는 동안 내내 바늘을 잡고 찬송가를 불러 주시고,옛 얘기도 들려 주시며 마음을 안정시켜 주신 것,그건 제게 사랑 이상의 감동이었습니다.
대학병원에 입원해 있던 동안 보았던 의사선생님들-그것도 우리 애들 나이또래의 새파란 인턴들- 의 고압적이고 형식적인 처치와는 정말 하늘과 땅 만큼이나 큰 차이였습니다
김간호사님의 맑은 목소리와 따뜻하고 친절한 간호는 고운 미소와 함께 우리에게 평안을 주었었지요.
따뜻한 말 한마디가 환자에게 얼마나 큰 희망이 되는지......
또한 봉사자 여러분의 관심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따뜻한 격려에 힘을 얻었었답니다.
지금도 오색의 맑은 공기와 소나무숲,바위,철쭉,계곡의 물소리, 특히 사모님의 음식들.....모든게 그립습니다.
"걱정을 모두 벗어 버리고서 스마일,스마일 스마일....."
오늘도 집안일을 하며 하루종일 혼자 스마일 노래를 흥얼거렸습니다.
다시 뵙게 되기를 바라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60 안부 제비꽃 2002.04.21 1621
» 다시 한번 감사함을 전하며. 정재희 2002.04.21 1559
558 Re..5월 프로그램에 대하야 김장호 2002.04.19 1610
557 힘드신가요? 가슴 뭉클한 동화 한편 읽어보세요 애기냉이꽃 2002.04.18 2392
556 5월에는 정규프로그램 엄나요? 민경래 2002.04.18 1580
555 Re..답글 부탁드립니다. 관리자 2002.04.07 1780
554 답글 부탁드립니다. 조윤정 2002.04.07 1575
553 Re..그리운 사람들 공광식 2002.03.22 2147
552 Re..잘들 계신지요? 김미정 2002.03.13 1565
551 하늘이 푸르른 날은 ... 서은진 2002.03.08 1859
550 Re..잘들 계신지요? 조은희 2002.03.05 1581
549 잘들 계신지요? 민경래 2002.03.04 1562
548 도와주세요! 박현선 2002.03.02 1566
547 Re..안녕하십니까? 공광식 2002.02.25 1715
546 Re..안녕하십니까? 조은희 2002.02.25 1740
545 안녕하십니까? 공광식 2002.02.24 1754
544 Re..안녕하세요? 관리자 2002.02.22 1761
543 안녕하세요? 담비 2002.02.21 1508
542 설날 인사가 늦어 죄송합니다 예원혜 2002.02.14 1590
541 Re..가입 하고 인사 드립니다. 이도원 2002.02.13 1566
Board Pagination Prev 1 ... 182 183 184 185 186 187 188 189 190 191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