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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9 22:51

잘들 계시는지..

조회 수 148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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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늘 마음은 그곳을 향하곤 했었는데..이제서야 찾게 되어 죄송한 마음입니다..

평안들 하시는지요..

제가 작년 여름에 그곳에 갔었는데 벌써 새로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그곳에서 받은 과분한 사랑..늘 기억하고 생활한답니다..

원근일 통해 가끔 소식들을 전해 듣곤 하면서도 너무 무심하리 만큼 연락드리지 못한 죄송스런

마음에 새삼스레 글 한번 올리기가 쉽지 않았던것 같아요^^

두분 박사님..을 비롯한 모든 오색 가족들..모두들 제 가슴에 아주 따스한 인상으로 남아있어요.

반가운 소식들도 전해들었어요.예원이 동생과 지현언니네 아들 무척 귀엽고 예쁘다구요^^

예원이두 많이 자랐겠네요 보고 싶네요^^

올해도 청년 프로그램이 있겠죠..갈수 있었음 좋겠는데..

따뜻한 만남과 시원한 설레임이 있는 오색..정말 가고 싶어요..

반겨 주실거죠~ㅇ^^

모두들 건강하시구요..기쁨 가득한 매일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또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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