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2.11.23 22:32

망막열공에 대하여

조회 수 16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Re..망막이상으로 뿌연하게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지금 가지고 계신 건강 문제는 자가면역 질병인 것같습니다. 쉽게 설명드린다면 T- 임파구가 망막세포를 공격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시력ㅇ르 상실하게되는 결과가 생깁니다. 해결책은 단 하나뿐인 것 같습니다. T-임파구가 왜 정상세포를 공격하게 됐는지 그 원인을 제거하는 길뿐입니다. 그 원인들은 선생님의 생활 속에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계시판에 이렇게 글을 실어서 대단히 죄송합니다만(실례가 되었으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학자시기 때문에 책을 많이 보셔야 되는지 아니면 책을 많이 보시다 보니까 학자가 되신건지 한번 잘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녹즙맛이 계속 좋고 땡기시면 드셔도 괜찮습니다. 그러나 녹즙에 들어있는 어떤 성분이 선생님이 망막에 가지고 계신 문제를 해결하지는 못하리라 생각됩니다.
저희 험페이지에 불치의병은 없다란에 자가면역질병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가능하시면 저희 정규세미나에 참석해 보시면 더욱 좋을 것같습니다.
시력을 회복하실 수 있는 길은 분명히 있습니다. 용기 내시고 희망을 가지십시요.
감사합니다.
================================
┼ ▨ 망막이상으로 뿌연하게 보입니다. - 신경원(pineshin@yahoo.co.kr) ┼
│ 오른쪽 눈이 백내장으로 진단되어 1년 반 정도 게속 정기검진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에 수술 일정을 잡았다가 괜챦은 듯 싶어 이번 겨울로 연기를 시켰는데, 그 후 얼마 안있어서 이번에는 왼쪽 눈이 망막 열공으로 인한 시각장애가 발생했습니다. 망막박리가 일어나는 것을 막기위해 레이저치료를 받았고 2주일 후 다시 검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망막의 이상은 백내장과는 비교가 안될만큼 시력장애의 위험성이 크다고 하는군요. 우선 녹황색야채가 좋다고해서 녹즙을 먹게 되었습니다.

┼ 한 병원의 각기 다른 전공의가 보고있는데 모두 두고 보자고만 할뿐 어떻게해야 좋아질 수 있는지 방법이 없습니다. 수술에 관한 정보를 보니 수술을 해도 별 수가 없는 듯싶고 학자인 이상 계속 책을 읽어야 하는데 일상생활은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책은 전혀 읽을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해야 눈의 피로를 줄이고 활력을 찾게 도와주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우연히 상담내용을 보다가 뭔가 잘못된 개념이 발견되어 글을 올립니다.

망막 열공과 그에따르는 망막박리는 자가면역과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망막열공은 망막주변부의 변성(주로 근시성 변화)이나 외상에 의해 발생하며
이 열공을 통해 액화된 유리체(안구를 채우고 있는 젤리같은 물질)가 진입하여 망막의 신경층과 색소상피층을 분리시키는 것이 망막박리입니다.

물론 포도막염과 같은 자가면역질환에서도 망막박리가 올 수 있지만,
그러한 경우는 삼출성 혹은 장액성 망막박리라 하여
열공성 망막박리와는 구분되어지며, 치료방법 역시 달라집니다.

이 환자분의 경우는 자가면역기전이 아닙니다.

열공성 망막박리나 백내장이 뉴스타트로 얼마나 좋아질까요?

뉴스타트가 물론 일반적인 LIFE-STYLE RELATED DISEASE에는 훌륭한 방법이지만
치료의학보다는 예방의학에 가깝다는점,
그리고 만병통치라고 생각하시면
위험한 결과가 초래될 수 있음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안과영역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지요.

환자분의 경우 열공에 대한 레이져치료가 성공하였다면 망막박리로 진행하지는 않을것이니
망막박리는 걱정않으셔도 될것이며,
시력장애는 백내장때문일것 같습니다.
단순열공은 절대로 시력장애를 유발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열공에 대한 치료가 마무리되는지 확인하시고
백내장수술을 받으시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79 이웃을 즐겁게 시간의 연극에 사용할 의상을 모읍니다. 박애리미 2009.12.07 2755
4278 하나님께 일러바치기 고선애 2013.05.27 978
4277 ! 망상 ! 최은섭 2008.04.09 2637
4276 사단이 몰래 와서 밭에 가라지를.....~* jeong,myung soon 2010.12.23 3725
4275 센타건립과 빌리지조성 에 관하여 (12) 정하늘 2006.12.30 2507
4274 영남 뉴스타트 동호회 연합 산행 2 서돈수 2010.05.13 3448
4273 주님께 요청 한다면! 김현수 2011.02.09 4010
4272 ! 망상 ! 최은섭 2008.03.10 2596
4271 "요리 강습"뉴스타트 부산 동호회 11월둘째주모임(12일오전11시동래교회) 지옥녀 2009.11.11 3597
4270 <달이 일곱 개가 뜨는 세계>에서 <옛날에 승천한 에녹>을 만남 장동기 2011.03.22 2757
4269 69기 졸업생이 우스운 질문 하나 드립니다. 김정곤 2006.09.13 2439
4268 강의 10 창조와 품성 동영상을 보고 싶습니다. 김영찬 2005.10.14 1783
4267 의인들의 구원이 확정되는 기쁜 사건 장동기 2009.07.19 2228
4266 자료실의 노래 장면 2004.11.27 1790
4265 제4기 성경과 과학 특별세미나 안돼요. 정상호 2010.11.27 3550
4264 조석훈 님*^^* 부탁드립니당~~ 김명한 2011.01.26 3619
4263 최근에 컴퓨터를 바꾸었는데 동영상을 볼수없어서 박종윤 2007.08.02 2205
4262 " The Significance of EG White Counsel to 21st"- 이상구 박사님께 연영란 2007.11.09 2347
4261 " 과학과 예언, 역사의 주관자 " 김 명현 교수님 강의 jeong,myung soon 2011.12.04 2284
4260 " 굴비 한미리". 모셔온글입니다! 2 이소이 2018.11.28 2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