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2002.11.28 22:56

간경화에다 당뇨까지

조회 수 184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안녕하세요. 간경화에 대한 자료를 찾아본 후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근데 콜라젠이라는 물질은 어떻게 간에 도달되나요. 그 방벙이 궁금하구요...
저희 아빠께선 65세이시고 성격도 낙천적이시라 병하고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는데 평소에 술을 즐겨 드셨고 주사도 심하지 않아 그것이 크게 문제 되리라 생각지 않았으며 10년 이상 당뇨약을 드셨읍니다. 지금 생각하면 너무도 무지했던 것 같습니다. 단지 먹는 당뇨약으로 당이 조절되어 안심만 하고 있었던 것이 문제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물론 제가 추측하는 원인이지만요.
당뇨약을 먹었던 10년 동안 한 번도 혈액검사를 안했다는 것이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고 1년전에 식도출혈로 입원후 간경화인 것을 알았죠. 물론 아버지는 얼굴이 노랗다거나 복수가 차지는 않아요. 혈색도 그리 나쁘지 않은데 이번에 다시 식도출혈로 3일정도 입원후 간암이 의심된다고 CT를 찍었는데 혹이 보이지 않아 3개월후 재검을 하기로 했습니다. 마지막 희망이라도 찾겠다고 아픈 이들은 몸에 좋은 것들을 먹는데 간경화에 좋다는 홍삼, 헛개나무, 가시오가피등에 의지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아버지는 헛개나무즙만 지금 드시고 계시는데 당뇨라서 오히려 치료가 적극적이지 못하며 하나하나 신경이 쓰인답니다. 계속 헛개나무 같은 것에만 의존해야 할까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579 96기 정규프로그램 참석 지찬만 2008.07.11 2302
1578 광나루뉴스타트사랑방 감동의 졸업식 모습! 감사! 신근 2008.07.11 2049
1577 96기 봉사중.. 윤재구 2008.07.17 1496
1576 잠시.. 윤재구 2008.07.17 1558
1575 [re] 96기 정규프로그램 참석 윤재구 2008.07.17 1713
1574 촛대바위에서... 윤재구 2008.07.17 1515
1573 아침체조와.. 윤재구 2008.07.17 1555
1572 뇌가 없어도 우는 아기? 김진복 2008.07.17 2483
1571 그리워요 송경화 2008.07.21 1751
1570 17일자 사진이 다운로드가 안되요... 조정면 2008.07.22 2010
1569 인터넷으로 졸업식을보며... 정경패 2008.07.22 1990
1568 잘못 기재 되었네요. Jane Lee 2008.07.23 2740
1567 동해일출 문외숙 2008.07.23 1790
1566 박광식 참가자님께 감사드리며... 한일환 2008.07.23 2165
1565 우리는 할수있다 아자아자~~ 문외숙 2008.07.23 1851
1564 한일환님 8월강의료 송금완료-예쁜엉덩이가 박광식 2008.07.24 2645
1563 그리움~ 이현희 2008.07.24 1826
1562 회복이야기 이현희 2008.07.24 2396
1561 잼나는 아지야 들~~ *^^* 문외숙 2008.07.24 2081
1560 [re] 잼나는 아지야 들~~ *^^* 김영해 2008.07.25 1923
Board Pagination Prev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