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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02 20:02

Re..꼭 부탁드립니다..

조회 수 1841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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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갑자기 일어난 상황이라 당황되시겠지만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기 바랍니다.
암이라해서 시한부 인생은 절대로 아닙니다. 암이 죽음과 직결되는 것이 아니란 뜻입니다.
암세포도 회복될 수 있는 길이 분명 있습니다. 암을 생기게 한 원인들을 제거할 때, 암에 대한 두려움으로 자유로와질 때 암은 사실상 아무관계없는 것이 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암하면 죽었구나 합니다. 그 나쁜 생각만 버릴 수 있다면 수 많은 사람들이 살아 남을 것입니다.
무엇을 먹어야 병이 낫는 것이 아니라 병이 왜 생겼는지를 알아야 병과 싸울 수 있게 됩니다.
저희 정규프로그램에 한 번 꼭 참석해 보십시요. 분명 희망의 길을 발견하실 것이고 치유의 경험을 하실 수 있으십니다.
호랑이에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라 한 것처럼 지금은 어떻게 해야될지 옳바른 판단과 결정을
하셔야 될 때입니다.
저의 의견은 아버님 본인이 무슨 병인지 아시는 것이 투병하시는데 절대적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부디 좋은 생명의 결정이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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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꼭 부탁드립니다.. - 김법진(wagger1@hanmail.net) ┼
│ 생면부지인 분에게 이렇게 느닷없이 도움을 청하는것이 실례인줄은
│ 알지만 사정이 급박한지라 용기를 내봅니다.

│ 3주전 아버지의 종합건강검진예약차 병원에 들렀다가 상태가 조금은
│ 의심쩍어 바로 응급실로 가서 상태를 얘기하고 검사를 했더니 뇌경색이라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 뇌경색은 출혈로 이어지기 전에만 발견하면 그리 심각한 병은 아닌지라
│ 식구들 모두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헌데 가슴부위가 답답하고 기침을 계속하시는 아버지의 호소로 가슴부위에 대한 정밀 검사를 다시 받았습니다..
│ 폐암 4기..이미 기관지에까지 전이가 된 상태이며..
│ 6개월이라는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습니다..
│ 아버지에겐 알리지 않은채 서울(현재 제가 있는곳은 안산입니다.)의
│ 순천향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야겠다 생각하고 검사를 받았는데
│ 4기가 아닌 3기로 판정을 받았습니다..
│ 혈색이나 건강상태로 봐서는 아무런 이상이 없어 보이시는데 시한부
│ 판정을 받으신 아버지를 보고 있노라면 그저 믿기지 않을 따름입니다.

│ 현재 인터넷..서적..인맥등 동원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아가리쿠스
│ , 느뤂나무 , 현미등이 효과를 볼수 있다 판단해서 해드리고 있습니다.
│ 그러던중 단식후 완전한 생채식으로 돌리는것이 암환자에겐 가장 좋은
│ 방법이라는 결론을 내렸고 실천으로 옮기고 싶지만 저의 부족한 지식으론 어떻게 시작을 해야할지 도저히 감이 잡히지 않네요..

│ 이런곳이 있다는것을 알게된것만 해도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 제게 도움을 주시길 간청드립니다..
│ 폐암환자에게는 좋은 공기과 좋은 물(육각수) 이 필수이며 적당한 운동
│ 생채식이 반드시 필요하리라 생각합니다..
│ 그러기 위해서 도저히 생계를 꾸려나가는 저희 식구로서는 집에서
│ 해드릴수가 없습니다..
│ 공기 좋고 물 좋은곳에서 텃밭을 일구며 여러분이 모여 사시는 그런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물론 생채식을 하시구요..
│ 단신같은 경우는 단식원이 난립해 있기 때문에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지만..단식 이후 좋은 공기과 좋은 물이 있는 곳에서의 생채식이
│ 해결이 안되네요..
│ 부디 이런 조건으로 생활할수 있는곳이 있다면 제게 가르쳐 주시면
│ 감사하겠습니다..
│ 깊이 머리숙여 부탁드립니다..
│ 평생 저희 자식들을 위해서 희생하신 아버지에게 해드릴수 있는거라곤
│ 이것뿐이네요...
│ 사시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 도움 꼭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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