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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4 21:25

아름다운 분들

조회 수 153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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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눈 꽃이 오색에도 그리고, 내 마음에도 피었습니다.
그런데
그 꽃보다 더 아름다움을 가르쳐 주신 분들이 오색 한국생명 운동본부에 계십니다.
이른 아침부터 저희와 함께 생활 해 주신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사랑이란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와 감싸주시고,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해 주셨서 고맙습니다.
제가 글 솜씨가 없어서 표현이 미약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오색에 다녀 와서2 글을 읽어보고) 저도 이지영씨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물론 봉사자분들이 저희를 도와 주시기 위해 고생하시는 것을 알지만,
어디가 아퍼서 왔는냐고 물어보면 대답은 했지만
대답을 하고 난 후엔 참 이상하리 만큼 기분이 엉망이 되곤 했어요.
아마 공감대가 형성이 되어 있지 않아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요.
수고 해 주신 봉사자님들 고맙습니다.
룸메이트인 베로니까, 순희씨, 그리고 문막 같이 가기로한 지영씨!
즐거운 성탄 보내시고 새해엔 예쁜 얼굴로 다시 만나요.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생명운동본부의 유박사님을 비롯하여 직원 여러분
즐거운 성탄 보내 십시요
새해엔 더욱더 건강한 몸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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