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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2.29 15:10

Re..질문요~

조회 수 1650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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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경을 열심히 읽고 계신 것같아 대단히 기쁩니다.
네, 성경을 읽으시면서 이러한 고민들을 하셔야 됩니다. 하나님이 사랑이시라는데
정반대되는 것처럼 쓰여 있는 구절들을 보시면서 이제는 하나님께 질문하셔야 합니다.
사도행전 5장에 나오는 사건은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던 시대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시대가 언제든지 상관없이 하나님은 생명이시고 사랑이십니다. 그 분은 온 우주를
만드신 주인이 되십니다. 그 분에게는 신자들이 드리는 헌금을 필요로 하시는 분은 아닙니다.
그리고 드리겠다고 약속하고 조금만 드렸다고 해서 죽이기 까지 하시는 째째한 분이 아닙니다.
두렵게해서 순종을 하게끔 강요하실 필요가 없으신 분이지요. 죄를 범하여 두려워 하는 자에게
사랑으로 부드럽게 다가 오십니다. 그래서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 넘친다'라고 성경은
계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왜 헌금을 약속하고 지키지 못한 부부는 베드로 앞에서 죽는 일이 일어났어야 합니까?
참 좋은 질문입니다.
사도행전5장을 읽어보면 부부 둘이서 모든 것을 계획하고 실천에 옮깁니다. 헌금하자는 것과
팔고 난 다음 한 부분을 몰래 숨기는 것 까지 둘이서 한 마음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도 앞에서
거짓말을 하지요. 베드로는 이 상황을 보지는 못했지만 성령의 가르침으로 지적합니다. 말하기를
'사단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라고 말합니다. 놀라운 것은 베드로가 죽으라고 저주한 것도 아니고
남편이 하고 있는 일을 지적하기만 하였는데 혼이 떠났습니다. 사람이 살아 있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실 때입니다. 그런데 지금 아나니아의 마음에는 사단 곧 사망이
가득히 있습니다. 이미 아나니아는 사망이 그안에 가득한 상태입니다. 베드로는 그 것을 지적하고 있고 불행이도 남편은 이 지적을 거부한 것이 틀림없습니다. 사도의 말을 듣고 회개하였다면
분명 용서를 받고 살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그러나 악인이 만일 그 행한 모든 죄에서 돌이켜 떠나 내 모든 율례를 지키고 법과 의를 행하면 정녕 살고 죽지 아니할 것이라. 그 범죄한 것이 하나도 기억함이 되지 아니하리니 그 행한 의로 인하여 살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죽는 자의 죽는 것은 내가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너희는 스스로 돌이키고 살지니라.(에스겔18:21,22,32) 죄인을 용서하시고 살게 하시는 것입니다. 독생자를
죽게까지 하시면서 죄인을 살리고 싶으신 분입니다.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사도들의 복음을 듣고 감동하여 땅을 팔아 드리기로 하였지만 그들 안에서
사단이 가져다 준 사각들이 작동여 즉 이기심,욕심, 속임, 기만을 계속 받아 들여 회개로 인도하는
사도의 말을 궁극적으로 거부함으로 죽음이 집행된 것입니다.
' 악이 악인을 죽일 것이라 '시편34:21
성경을 기도하면서 연구하시면 무시무시하게 표현된 말씀들도 은혜스럽습니다.
계속 열심히 연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 질문요~ - 이지영 ┼
│ 아랫 질문에 답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하나 더요.~~~

┼ 잉~ 헤깔려요. 강의시간때 Dr.Lee 께서 '죄가 더한곳에 은혜가 더 넘친다'는 성경구절을 보여주셨잖아요... 근데, 사도행전 5장 보면 한 부부가 초대교회에 헌금하는 과정에서 대금 일부를 속였잖아요... 물론 거짓말은 했지만, 그래도 안 낸 사람보다는 나은데... 두 사람이 죽잖아요. 그럼 이건 하나님이 벌을 주신거 아닌가요? 하나님은 벌 주시는 분 아니라면서요? 사랑의 하나님이라면서요? 잉~ 모르겠네요... ┼

  1. No Image 28Dec
    by 관리자
    2002/12/28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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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Happy new year & 질문하나

  2. No Image 28D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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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2/28 by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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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 new year & 질문하나

  3. No Image 29Dec
    by 관리자
    2002/12/29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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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질문요~

  4. No Image 28Dec
    by 이지영
    2002/12/28 by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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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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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1/03 by 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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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정과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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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1/03 by 정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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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마음은 늘 그곳에~

  7. No Image 03Jan
    by 정지영
    2003/01/03 by 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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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은 늘 그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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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1/05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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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단백뇨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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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01/05 by 강성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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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백뇨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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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양증일
    2003/01/05 by 양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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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39기 동문들 건강하세요.

  11. No Image 06Jan
    by 관리자
    2003/01/06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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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인터넷으로도 강의를 들을수 있어서 너무 좋읍니다

  12. No Image 08Jan
    by 관리자
    2003/01/08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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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새해 복 많이들 받으셨죠?

  13. No Image 08Jan
    by 관리자
    2003/01/08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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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

  14. No Image 08Jan
    by 민경래
    2003/01/08 by 민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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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

  15. No Image 11Jan
    by 이효종
    2003/01/11 by 이효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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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축하합니다

  16. No Image 12Jan
    by 관리자
    2003/01/12 by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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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너무 감사합니다.

  17. No Image 14Jan
    by 이진숙
    2003/01/14 by 이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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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합니다, 김미숙씨

  18. No Image 11Jan
    by 김미숙
    2003/01/11 by 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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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 감사합니다.

  19. No Image 14Jan
    by 이진숙
    2003/01/14 by 이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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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멋지십니다!

  20. No Image 14Jan
    by 양 증일
    2003/01/14 by 양 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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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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