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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5 19:46

통계만을믿는분께

조회 수 1624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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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암으로 투병중인 사람입니다
40기에 우연히 오색에 가서 사실만 믿으시는 분들이 들으면 미친 소리라고 할지 모르겠으나
내가 살아야 할 이유를 알고생명의 끈을 붙잡은 사람입니다.제가 병원에 가서 방사선 치료를받기전에 의사선생님께 물은게 있습니다 제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의통계안에 있는지를
근데 여성 홀몬이 많으니 어떤 어떤 치료의 환자에 속한다고 했습니다
그레서 제가 외관상 그런분들에 속하느냐 물었습니다 아닌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럼 사람마다 약간씩 다른 처방을 해야 되는것 아니냐고 물었죠 뭐라하셨냐면 음식집 가서 냉면 시키면 사람마다
양을 다르게 주더냐고 이야기 하시더군요 ㅎㅎㅎ
자신의병의 원인은 자신만이 압니다 고칠수있는것도 자신입니다.근데 그자신은 있다없다 합니다 즉 자신의존재의근원을 알때만이 확신이 서는겁니다 청국장이자신을 고쳤다면 청국장을 찿게되었을때그 청국장이 나를 고쳐줬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믿음과 물론 청국장의중요 성분도있었겠지만^^의비율을생각해보셔요 이걸먹고도 않낳을꺼야 라고 했다면..글쎄요..물론 세상에 별일이 다있죠 누군 뱀에 물렸다가 관절염이낳았다느데.ㅎㅎ
이박사님의설명은 근본을 들춰주시는 말씀입니다.
마음에 악을 품지마시고 계속 청취하시다보면 진실을 깨달을테니 기다리십시요 아울러
뉴스타트관계자님들 새해복많이받으시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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