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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찌뿌둥.. 흐린 하늘만 계속되면서 전 생각했습니다. 하늘에 막이 하나 쳐져있나보다..
그래두 예전엔 맑고 파란하늘 자주 봤었는데 어찌된게 몇달씩 흐릿한 회색하늘이 하늘나라랑 사람사는 곳을 갈라놓는 듯 보였어요.

집안에 초록생생한 화분 두개를 사다놓고 샤워시키고 사랑주면서, 난 회색나라에 살고 있지않다고 애써 부인하지만, 흠... 화창한 날씨가 무지 그리웠습니다.

정말 모처럼 파아란(아주 많이 파랗진 않아요 ㅡ.ㅡ) 하늘에 하얀구름까정.......히..좋당....랄라..

하늘이 너무 많이 까매지기전에 여기 땅의 일 빨랑 마쳤으면 좋겠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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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9 Re..당신의 하늘 전용한 2004.03.21 1282
1418 당신의 하늘 하늘 2004.03.19 1939
1417 Re..이 게시판의 등대지기 써니언니를 위하여 ! 써니 2004.03.18 1556
1416 이 게시판의 등대지기 써니언니를 위하여 ! 이재숙 2004.03.18 1487
1415 Re..감사합니다. 관리자 2004.03.17 2414
1414 2004년이 2003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박정수 2004.03.17 1698
1413 그리운 하늘 본향 file 사랑이 2004.03.17 1376
1412 Re.. 너무 멋진걸요...^^* 지수기 2004.03.16 2473
1411 감동적인 졸업식 김현실 2004.03.15 1461
1410 52회 동지들 사진 보세요 ^_^ 정하늘 2004.03.15 1565
1409 Re..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이수 2004.03.10 1271
1408 사랑합니다! 작은아버지! 전정수 2004.03.09 1128
1407 불안으로 부터의 자유 김현실 2004.03.09 1264
1406 오마이뉴스 기사가 떴네요. 지남철 2004.03.08 1607
1405 영화 THE PASSION OF THE CHRIST를 보았어요 써니 2004.03.07 1422
1404 Re. 한국생명운동 본부로 연락주세요. 운영자 2004.03.05 1800
1403 사진이 어딨는지.. 하늘나라 2004.03.05 1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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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 Re.. 파일 저장이 됩니다. 관리자 2004.03.04 1524
1400 꼭 듣고싶어요 유선희 2004.03.0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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