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96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저 이거보구 엉엉울었어요

제자신이넘 챙피해서.. 왜자꾸절울리시나여~~흑흑
== ==============================
┼ ▨ 어느 소방관의 기도... - 정광호(joy@newlifein.org) ┼


  본 메일은 회원님께서 가입하신 카페에서 발송한 전체메일입니다.

To. 회원전체

어느 소방관의 기도...

어느 소방관의 기도


제가 부름을 받을 때는 신이시여
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저에게는 언제나 안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재를 진압하게 하소서



저희 업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저희 모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게 하여 주소서



그리고
신의 뜻에 따라 저의 목숨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저의 아내와 가족을 돌보아 주소서



시원한 물가에 나를 눕혀 주오.
내 아픈 몸이 쉬도록 눕혀 주오.




내 형제에게 이 말을 전해 주오.
화재는 완전히 진압되었다고.




신이시여, 출동이 걸렸을 때,
사이렌이 울리고, 소방차가 출동할 때,




연기는 진하고 공기는 희박할 때,
고귀한 생명의 생사를 알 수 없을 때,
내가 준비되게 하소서.



신이여! 열심히 훈련했고,
잘 배웠지만 나는 단지 인간사슬의 한 부분입니다.



지옥 같은 불 속으로 전진할지라도 신이여,
나는 여전히 두렵고, 비가 오기를 기도 합니다.



내 형제가 추락하거든 내가 곁에 있게 하소서.
화염이 원하는 것을 내가 갖게 하시고,



그에게 목소리를 주시어, 신이시여!
내가 듣게 하소서.



그리고,
내가 그의 내민 손을 잡게 하소서.



신이시여! 내 차례가 되었을 때를 준비하게 하시고,
불평하지 않고 강하게 하소서.



내가 들어가서, 어린 아이를 구하게 하소서.
나를 일찍 거두어 가시더라도 헛되지는 않게 하소서.




목숨을 걸고 많은 이들의 목숨을 구하신 소방관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카페 주소 : http://cafe.daum.net/SDAman
카페 이름 : 매일의 아름다운 비상을 꿈꾸며...
카페 소개 : 뉴스타트 청년 세미나 참가자들의 공식카페입니다.
카페 전체메일이 음란/상업/불법내용일 경우, 스팸신고를 해주세요.
또는 메일 윗부분 보낸이 옆에 있는 [수신거부에 추가] 를 누르셔도 됩니다.


  1. Re..안녕하세요?

    Date2002.02.22 By관리자 Views1761
    Read More
  2. Re..안녕하세요~^^

    Date2003.05.27 By정광호 Views1463
    Read More
  3. Re..안녕하세요~~~^^*

    Date2001.05.21 By조은희 Views1957
    Read More
  4. Re..안녕하십니까?

    Date2002.02.25 By공광식 Views1715
    Read More
  5. Re..안녕하십니까?

    Date2002.02.25 By조은희 Views1740
    Read More
  6. Re..안전한 사람인지 의심?

    Date2000.12.11 By박민선 Views2157
    Read More
  7. Re..알려주세요

    Date2001.09.09 ByKHI Views1670
    Read More
  8. Re..알려주세요....

    Date2000.10.12 By정광호 Views2368
    Read More
  9. Re..알려주세요....

    Date2000.10.12 By정광호 Views2045
    Read More
  10. Re..알았어 형규씨

    Date2002.12.30 By남양우 Views1714
    Read More
  11. Re..야호~~ 인제 나왔네

    Date2003.11.23 By남혜우 Views1568
    Read More
  12. Re..어느 소방관의 기도...

    Date2003.03.09 By김현경 Views1968
    Read More
  13. Re..어머님이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Date2000.09.05 By관리자 Views2964
    Read More
  14. Re..어머님이 건강이 좋지 않으셔서..

    Date2000.09.05 By관리자 Views2775
    Read More
  15. Re..어쩌면...

    Date2004.05.28 By추측 Views1537
    Read More
  16. Re..어쩐지 피아노 반주가 뛰어나더라니~~

    Date2004.02.10 By써니 Views1796
    Read More
  17. Re..언니 보고싶어요..^^

    Date2004.08.14 By지수기 Views2266
    Read More
  18. Re..엇!

    Date2003.02.22 By최승진 Views1916
    Read More
  19. Re..엇!

    Date2003.02.22 By손홍배 Views1523
    Read More
  20. Re..여기 L.A.도 안나옵니다(다시 정정:나와요)

    Date2003.07.17 By써니 Views158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