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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06 19:54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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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기 참가자 동기분 모두 안녕하세요. 집에 잘 도착하셨는지 안부 전합니다.
연휴길에 집에 돌아가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죠. 저는 집이 서울인데 5시가 넘어서야 도착했습니다. 지방으로 다시 차를 타고 가시는 분들 얼마나 고생했겠어요.
8박9일 함께 생활하는 동안 참으로 즐거웠습니다. 집에서는 맛볼 수 없는 또 다른 즐거움이 저를 자꾸만 참가하게 만듭니다. 미니세미나를 거쳐서 두 번째였습니다.
공기 좋고, 물 좋고, 음식 좋고, 저희를 맞이해주는 분들 좋고, 세미나 내용 좋고, 참가하신 분들 모두 좋아, 아니 좋은 것이 없으니 이 보다 더 좋은 곳이 또 어디 있겠습니까.
모두들 건강히 생활하시고 다시 뵐 수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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