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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19 18:40

이선생님

조회 수 159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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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생님 감사드려요.
다시한번 이선생님 드럼치시는 모습을 뵙고 싶어요.
어쩌다가 제가 뉴스타트에서 이리도 요란스러운 사람이 되었는지 쑥을 벗어야하는데
조금 쑥스러워요.
제가 흔히 말하는 암성격인 사람인데 원래 어려운 문제를 만나면 주변을 들쑤셔 모든것을
알야야 맘이 편해지는 성격이었어요.
이선생님 말씀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맘이 편해지고 했습니다.
긍정적인 생각하자면 전 44기이전엔 잠도 이루지못하고 밤을 꼬박 세우는 중증 우울증이었는데
이박사님 강의를 들은지 이틀째부터는 잠을 자고 있다는 거예요.
매일 사각이 몰려올때면 이상구박사님 강의를 계속 듣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박사님 강의를 딱 한번 들은 우리 남편은 저보다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저의 입장을 존중해주겠다고 합니다. mp3를 사서 이박사님 강의를 다 다운받아서
듣도록 해주었습니다.
절 걱정해주신다는 말씀에 마음이 찡해집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내자신의 생명은 내가 보호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저도 뉴스타트에 임하겠습니다.
외롭지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45기에 또 한번 갈꺼구요. 또 연락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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