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이에요..

참 오래간만입니다.
사스 최대 피해국가인 중국의...
사스 최대 피해도시...북경..
물론 저희는 다들 건강하고 사스로 직접적인 피해를 보지는 않았습니다.
가르쳐주신 뉴스타트덕에 그리고 하나님의 보호 덕인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여태껏 모임을 갖고 있지 못해서 답답하네요..
이전에는 매달 무료세미나를 열고 주말세미나, 그리고 얼마전 노동절을 맞아서 장기 세미나를 열려고 했는데 다 무산되었죠...ㅠㅠ

사스 덕에 어디 멀리도 못가고 북경서 잘 쉬었습니다.
다시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하고 좋은 면도 있었습니다.

아쉬운건...
사스 환자들도 그렇지만, 의료진들도 고생참 많이 하는데....
디립다 환자들에게 독한 약만 투여하고, 약이 독해서 죽는 사람도 있고 나아도 후유증이 심각하다는데...
뉴스타트로 하면 훨낫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바이러스가 독해야 바이러스지....
체내의 강력 면역군단들이 제대로 힘을 발휘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께서 가르쳐주신 방법들 적용하면서...

그래서 한편으로 사스 환자들이 있는 병동으로 가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 어떨까란 생각도 해봤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많습니다.
과연 누가 봉사팀에 참여할 것인지...그리고 문을 열어주는 병원이 있을지..
봉사팀에 참여했다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그러나 요즘 이 상황을 지켜보면서 위기가 기회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스환자들이 뉴스타트르 통해 후유증없이 회복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진다면, 그야말로 뉴스타트가 무신론의 대표국가인 중국서 높이 들리지 않을까 하구요..

의견이 있다면 들려주시구요...
혹 참여하고 싶다면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중국 북경 뉴스타트 센터
- 추대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