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5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유박사님, 언젠가 제가 전화로 "남은 자"에 대해서 여쭈여 본 적이 있었지요? 성경에 나오는 "남은

자"들은 누구며 어떻게 하면 "남은 자"가 될 수 있는지를요.

요즘 성경을 예전보다 더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또 틈틈히 Ellen G. White여사 책들을 읽고 있습니

다. 생명적으로 산다는 것이 어떤 것인가를 점차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뉴스타트를 이론적으로 안지

이제 만 7년이 되었고 또 체험적으로 깨달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진실로 하나님이 내게 원하는 삶이

뭔지를 알아가고 있습니다.

혜우씨의 설명을 들으니 불현듯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언젠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main 사무실이

있던 시절에...생일 이야기들이 나왔었을 때 제 생일이 1월 1일인데 제 남편의 생일은 12월 31일이어

서 미역국을 남편 생일인 12월 31일에 한번 끓이고 저는 그 다음날인 1월 1일에는 식은 미역국을 그

냥 먹는다고요. 게으른 저는 또 다시 미역국을 끓이기 싫어서..그 대신 언젠가 부터는 제 생일인 1월

1일은 만국민이 제 생일을 축하?해주는 날이므로 그 날은 그냥 떡국을 끓인다고요.

생일이 연대어서 붙여 있어서 my daughter인 Judy는 생일 케익을 하나 사서 12월 31일 밤이 되 길 기다렸다가 케잌에 candle을 밝히고..일년에 생일 축하 노래를 한번 부른다고요. 그리고 나중 에 부모님이 회갑이 되어도 한번의 방문으로 다 그게 되는 거니까 부모를 그렇게 낳아주신 양가 의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사드려야 된다고.

그랬더니 옆에 계시던 유박사님이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하세요? 하하하..제 생일은 6월 24일인데

와이프인 모니카의 생일은 6월 26일이지요. 그랬더니 그 말을 받아서 모니카가 했던 말이 참 재밌었

어요. 6월 24일은 닥터유 생일이고 6월 25일은 닥터유의 ex-girlfriend의 생일이고 또 그 다음날인 6월

26일은 모니카 생일이라고요. 맞지요? 저는 쓸데없는 것만 잘도 기억하는 이상한 재주가 있다니깐요!

헤헤헤...아무튼 Happy birthday to You!입니다요!

요즘 호주에 가있는 아이들 보고 싶어 "살겠지"요? 죽겠지요,라고 묻고 싶지만 혼날까봐서..단어를 변

경했습니다.

저는 요즘 42기 것 차분 차분하게 타이핑 잘 치고 있습니다. 마치 정은주씨가 피아노를 치듯이.

모니카에게도 안부를 전해주십시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79 사단의 비밀결사대들 . . . 십자가 2009.06.14 251145
4278 감사합니다! 3 amaris 2014.06.06 17097
4277 게시판이 새롭게 되었습니다. 관리자 2000.07.13 14239
4276 엘가의 사랑의 인사..mp3입니다..^^ file 이원근 2001.01.11 9831
4275 누가 입히시고 먹이시냐? 최병기 2009.12.04 9338
4274 뉴스타트 환영음악회-테너 이경재, 바리톤 유영한, 반주 박신영 Admin 2011.10.29 8764
4273 주만바라볼찌라...mp3 file 이원근 2001.01.17 8098
4272 인파선암에 관한 질문 박정연 2001.02.06 6460
4271 Re..인파선암에 관한 질문 유제명 2001.02.08 6404
4270 수돗물을 끓이면 발암물질이 3배로 증가, 전기로 정수한 물이 가장 바람직 안병선 2008.03.07 5976
4269 생명운동만남의광장 - 040321 file 양박사 2004.03.21 5564
4268 "이상구 박사 건강세미나" 가 오렌지 중앙교회에서 11월9일부터 개최됩니다. 백스테판 2009.11.05 5001
4267 화폐전쟁 독후감 정회근(J J) 2010.10.01 4849
4266 간암 완치율 100% 중입자 가속기 정승혜 2011.03.14 4602
4265 이상구 박사님 초청 부산시민 뉴스타트 세미나 로뎀 2010.01.31 4567
4264 카페이름을 공모합니다! 김성준 2000.07.14 4523
4263 내가 너희에게 이른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영상) 자연법칙 2014.09.04 4416
4262 북치는 소년 MP3 file 이원근 2000.12.25 4324
4261 내가 암에 걸린 꿈꾸고 취했던 행동과 존재분석적 꿈해석 안병선 2008.03.14 4237
4260 카페이름! 이것은 어떨지요 김장호 2000.07.14 422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