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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박사님! 예전부터 박사님 책과 요리책을 통해서, 박사님에 대한 존경이
컸었는데, 이번 서울 중앙교회 세미나에서 박사님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박사님의
전하는 명쾌한 해답들은 내게 너무나 큰 힘으로 작용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제가 36살이란
세월을 살아오면서, 내속에서 늘 갈구하던 이야기들을 속시원하게 말씀해 주시는 박사님께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요즘 인터넷을 통해 짬짬한 시간을 이용해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들을 때마다 그 찐한 감동을
..... 넘쳐나는 이 사랑을 어디로 흘러보내야 될 형편이 되었습니다. ....특히 제가 상담학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강의자료실에서 기독교상담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어느 누구도 감히
저렇게 표현할 수 없는 것들을 그야말로 귀 막히게 표현하는 모습속에서 진정한 하나님의 지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꼭 뉴스타트에서 진정한 휴가다운 휴가를 가족들과 해보고 싶은 소망이 생겼습니다.

그럼, 행복하십시오.
서울에서 장오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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