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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십니다. 기대를 잔뜩 안고 켰는데..안나오고 있습니다.

이곳 캘리포니아는...7월 16일 수요일 밤 8시 15분입니다 .

그곳 한국 시간으로는 7월 17일 한낮 12시 15분이고요.

맛깔스런 강의를 만나고 싶어 안달이...

how happy i am!

지금까지 46기 강의 全 강의들을 다 들었습니다. 11번 째 강의를 들으려고 하는 찰라에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재미있었던 것은..닥터유와 남양우씨가 친구 사이라고요? 옛날의 금잔디를 나도

따라 불렀습니다. 노래 실력이 많이 향상되신 분이 두 분 중에 분명히 계셔...^^

have a wonderful time!!

그런데

친구 사이란 말을 들었을 때 나도 내 귀한 친구 한 분이 떠올랐습니다. 1998년 12월 18일 도고에

서 열렸었던 제 1기 성경과 과학 세미나 때 2인실에 머물렀었는데..그 때 제 roommate로 오셨었

던 닥터유의 어머님이 바로 그분이십니다. 가끔 생각이 납니다. 밤에 같이 잘 때 딸같은 제게 여

러 가지 좋은 말씀을 나눠 주셨던 자상한 분.

1녀 2남을 어떻게 길렀으며...직접 ORGANIC으로 야채들을 길러서 식탁에 올렸으며...그리고 뜻

한 바 있으셔서 브라질로 건너갔던 이야기며...그곳에서 원한 바대로 교육을 시키신 다음에 다시

한국으로 돌아온 이야기까지...한 아들은 성공한 개업의로 키워 교회 일에 뒷바라지 할 수 있는 넉

넉한 일꾼으로 키우셨으며 작은 아들은 평신도 운동의 일선에서 일할 수 있도록 키우셨었노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참으로 장한 어머니상을 내게 보여주셨었습니다. 키는 작달막하지만 굉장

히 강단이 있어 보이는 건강하고 고운 모습이셨었습니다.

하여튼..저는 그날 건강과 가정에 관해 참다운 경험담을 만났던 것이지요.

유장로님도 안녕하신지...신사동 사무실에서 성경 공부 시간에 성경을 자상하게 일러주셨었는데..

온유의 상징인 유장로님...


강의가 안 나오니 이런 저런 추억담만 나오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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