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Navigation

조회 수 15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이해인-

 

초승달이 노니는 호수로

사랑하는 이여! 함께 가자.

찰랑이는 물결위에 사무쳤던

그리움 던져두고

꽃내음 번져오는 전원의 초록에

조그만 초가 짓고

호롱불 밝혀 사랑꽃을 피워보자구나.

거기 고요히 평안의 날개를 펴고

동이 트는 아침 햇살타고

울어주는 방울새 노래

기쁨의 이슬로 내리는 소리를 듣자구나

사랑하는 이여!

일어나 함께 가자.

착한 마음 한아름 가득 안고서...

나 그대에게 황혼의 아름다운

만추의 날까지

빛나는 가을의 고운 향기가 되리라.

          .       .       .     

이번 미니프로그램에는 연속해서 사랑하는 내 친구도 참석하였고
지난번 46기프로그램에서의 이야기도 있어
꼭 방문하려 했는데 휴가철 교통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냥 접은 마음이 못내 아쉽습니다.
김귀순 무용선생님은 테프까지 다 준비했었는데...

참가자들을 위해 수고하신 유제명원장님과 사모님,
은혜로운 남양우 이재숙 찬양부부,
사랑으로 봉사하여 환자들에게 고운 향기가 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1. No Image 23Jul
    by 예원혜
    2003/07/23 by 예원혜
    Views 1464 

    ♡46기 동창들이 행복해지고 있는 일곱가지 방법!!!

  2. No Image 12Aug
    by 예원혜
    2003/08/12 by 예원혜
    Views 1557 

    ♡미니프로그램에서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하면서..

  3. No Image 27Nov
    by 예원혜
    2003/11/27 by 예원혜
    Views 1414 

    ♡사랑 많으신 유재명원장님, 남양우,이재숙님

  4. No Image 30Mar
    by 예원혜
    2009/03/30 by 예원혜
    Views 2608 

    ♥감동책/희대의 소망/이희대 암센터소장

  5. No Image 01Dec
    by 예원혜
    2004/12/01 by 예원혜
    Views 1592 

    ♧새 보금자리 축하!!!l[동영상]사이버여행을 즐기세요!!!

  6. No Image 16May
    by 비밀~
    2004/05/16 by 비밀~
    Views 1137 

    ㅎㅎㅎ 반가워요!!

  7. No Image 07Feb
    by 리디아 백
    2006/02/07 by 리디아 백
    Views 1753 

    古稀(고희)

  8. No Image 21Dec
    by 김재환
    2008/12/21 by 김재환
    Views 2255 

    善자의 의미

  9. 故 이병철 회장이 듣고 싶어했던 '종교와 신'에 답하다

  10. 生角과 死角(생각과 사각)

  11. No Image 01Aug
    by 써니
    2003/08/01 by 써니
    Views 2712 

    詩 황지우 "늙어가는 아내에게"

  12. No Image 18May
    by 민경래
    2002/05/18 by 민경래
    Views 1559 

    가고싶은 오색이여...!!

  13. No Image 16Oct
    by 가을편지
    2003/10/16 by 가을편지
    Views 1480 

    가나다라....하하 ^^*

  14. No Image 16Apr
    by 박지영
    2012/04/16 by 박지영
    Views 1676 

    가루간장 버섯소금 생캐슈넛 구입처 알려드려요

  15. No Image 27Dec
    by 궁금인
    2002/12/27 by 궁금인
    Views 1533 

    가르쳐 주세요

  16. No Image 13Jun
    by 윤경이 아빠
    2003/06/13 by 윤경이 아빠
    Views 1440 

    가르쳐 주세요

  17. 가슴 저리게 들려오는 음악

  18. No Image 14Jan
    by 양 증일
    2003/01/14 by 양 증일
    Views 1485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군요

  19. No Image 12May
    by 이찬구
    2003/05/12 by 이찬구
    Views 1714 

    가슴이 메여와...

  20. No Image 08Dec
    by 김장호
    2000/12/08 by 김장호
    Views 2189 

    가을 편지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214 Next
/ 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