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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그대에게 고운 향기가 되리라

                   -이해인-

 

초승달이 노니는 호수로

사랑하는 이여! 함께 가자.

찰랑이는 물결위에 사무쳤던

그리움 던져두고

꽃내음 번져오는 전원의 초록에

조그만 초가 짓고

호롱불 밝혀 사랑꽃을 피워보자구나.

거기 고요히 평안의 날개를 펴고

동이 트는 아침 햇살타고

울어주는 방울새 노래

기쁨의 이슬로 내리는 소리를 듣자구나

사랑하는 이여!

일어나 함께 가자.

착한 마음 한아름 가득 안고서...

나 그대에게 황혼의 아름다운

만추의 날까지

빛나는 가을의 고운 향기가 되리라.

          .       .       .     

이번 미니프로그램에는 연속해서 사랑하는 내 친구도 참석하였고
지난번 46기프로그램에서의 이야기도 있어
꼭 방문하려 했는데 휴가철 교통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냥 접은 마음이 못내 아쉽습니다.
김귀순 무용선생님은 테프까지 다 준비했었는데...

참가자들을 위해 수고하신 유제명원장님과 사모님,
은혜로운 남양우 이재숙 찬양부부,
사랑으로 봉사하여 환자들에게 고운 향기가 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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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3 47기 회원 여러분.....! 정원철 2003.09.02 1599
1112 행복이 넘 쳐 나는 곳~~~~ 너 무 보고 싶어영~~ 이영미 2003.09.02 1712
1111 47기 여러부~~운^^ 장정혜 2003.09.02 1587
1110 제5차 암투병 길라잡이 캠프가 있습니다. 암시민연대 2003.08.30 1785
1109 너무나 은혜로운 곳 보이스 죤 2003.08.29 1443
1108 Re..물론 그런 차원의 부탁은 아니었습니다. 애청자 2003.08.29 1434
1107 Re..그것도 좋겠죠만 이강호 2003.08.29 1511
1106 가이샤의 것은 가이샤에게 애청자 2003.08.28 1710
1105 제5차 암투병 길라잡이 캠프(설악산 오색 약수터에서) 암시민연대 2003.08.23 2033
1104 저혈압 조병호 2003.08.23 1588
1103 사랑의 샘 놀라운 위력 아톰 2003.08.23 1545
1102 너무 재미있는 강의~~~~!!!!! 감사함 2003.08.20 1614
1101 마음으로 느끼는 사진 file 대청봉 2003.08.17 1438
1100 물 소리 아름다운 계곡 한성순 2003.08.15 1938
1099 Re..미니도 강의 올려주시면~~~ 관리자 2003.08.13 1689
1098 미니도 강의 올려주시면~~~ 이쁜이 아줌마(윽~ 2003.08.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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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프로그램에서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하면서.. 예원혜 2003.08.12 1557
1095 사랑만큼 아름다운 이별 박은숙 2003.08.11 1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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