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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12 17:10

미니에 다녀와서...

조회 수 1499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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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미니에 참석한 이지영입니다. 작년 정규에는 몇번 참석했지만, 미니세미나는 첨이었어요. 어제 집에 왔는데, 벌써 그곳이 그립네요. 유제명 박사님의 강의는 첨이었거든요, 근데요, 넘 재미있구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유제명 박사님은 보기와는 다르게 은근 카리스마 + 은근 코믹 + 은근 야함 (가끔 19세 이상의 멘트도 서슴없이 하시구)... 하여튼(그래서), 넘넘 좋았습니다. 강의를 들을때마다 이미 들은 내용이라도 항상 맘이 쨘~ 하구 새롭거든요. ^^
사랑의 듀엣 남양우+이재숙 님의 노래는 이잉~ 말로 표현할 수 없어요. 다 아시죠? 두 분이 노래 불러주실땐, 진짜... (이것두 말로 표현할 수 없네요.) 비록, 반바지에 쫄바지 차림이라도 넘 멋있었거든요. ^^ 비로서, 두분의 진실을 본 것같기도 하구...^.*
그리고 주방에서 수고해주신 모니카, 유순분 자매님과 두 집사님들. 그리고 두 장로님들과 사모님들, 그리고 사무실에서 수고해주신 남혜우 형제님, 그리고, 빵 만들어주시는 형제님과 지은 언니와 여러 봉사해주신 손길들 넘 넘 감사드립니다.
근데요, 다음 미니에 올려구 봤더니, 10월에 있네요. 이잉~ 9월에두 만들어 주세요.

ps. 이재숙 자매님~ 저보구 '노쳐녀' 라구 하셨죠? 잉~ 요즘은 그런말 안써요. 그냥 '씽글' 이라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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