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한 중년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서 눈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남편은 매일 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아내를 출근 시켜주고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더랍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머니 혼자 출근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해했고 사랑하는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배신감까지 느꼈습니다. 그리곤 이를 악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그 다음 날부터 혼자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팡이를 집고 버스를 타고 하면서 많이 넘어지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혼자 다니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2년... 버스운전 기사가 어느 날 이 부인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댁은 참 복이 많은 분이군요. 매일 남편이 버스에 함께 앉아 있어 주고 부인이 직장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지켜보다가 등뒤에 손을 흔들어주는 보이지 않는 격려를 해주니까요." 이 말을 들은 부인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0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검색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19 이온수에 대해서 문의드립니다 김광의 2003.03.26 1559 2618 123 리디아 2003.06.29 1559 2617 영원한 감사~~~~~ 감사함 2003.09.23 1559 2616 Re.승진군. 방친구 2003.04.01 1560 2615 [re] 가족이함께... 관리자 2006.04.03 1560 2614 오색...넘 가구시포여~~ 고수정^ㅡ^ 2002.06.09 1561 2613 Re..Re.제 모뎀은요... 정광호 2002.10.30 1561 2612 천연치료, 보건교육전공생 모집-삼육대보건복지대학원 삼육대대학원 2003.12.28 1561 2611 좀 바보같은 질문? 이명원 2006.11.28 1561 2610 물로 만든 빵 황재연 2011.09.26 1561 2609 잘들 계신지요? 민경래 2002.03.04 1562 2608 단백뇨에 관하여 강성덕 2003.01.05 1562 2607 Re..Be reborn!!^.~ 김현실 2003.02.28 1562 2606 Re..수고 많이 하신 모든 분들께 새해카드를~ 예원혜 2003.12.31 1562 2605 궁금해요 김지미 2005.06.17 1562 2604 고문단문영수 회장님 침례를 축하드립니다. 신근 2005.07.08 1562 2603 강의자료가 다운이 안됩니다. 장선혜 2005.08.27 1562 2602 [re] 가라지도 뽑지 말라고 하시는 하나님 이상구 2006.08.30 1562 2601 ┗[re] 암환자와 콩제품 신인호 2007.01.16 1562 2600 9기 성경과 과학 프로그램에 2월 17, 2월18,2월19일로 잘 못 표기 되었습니다. 김정곤 2007.01.17 1562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214 Next / 214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