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한 중년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서 눈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남편은 매일 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아내를 출근 시켜주고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더랍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머니 혼자 출근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해했고 사랑하는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배신감까지 느꼈습니다. 그리곤 이를 악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그 다음 날부터 혼자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팡이를 집고 버스를 타고 하면서 많이 넘어지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혼자 다니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2년... 버스운전 기사가 어느 날 이 부인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댁은 참 복이 많은 분이군요. 매일 남편이 버스에 함께 앉아 있어 주고 부인이 직장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지켜보다가 등뒤에 손을 흔들어주는 보이지 않는 격려를 해주니까요." 이 말을 들은 부인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Prev 남편이 폐섬유증진단을 받았습니다 남편이 폐섬유증진단을 받았습니다 2006.09.08by 최명옥 남자의 사랑.. Next 남자의 사랑.. 2000.07.29by 원근이.. 0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검색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93 내가 살아가는 이유(좋은시-퍼온글) 이사랑 2004.07.06 1257 1692 내가 발견한 십자가 돌베개 2019.01.07 348 1691 내가 너희에게 이른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영상) 자연법칙 2014.09.04 4422 1690 내가 가진 것도 모르고.. Iloveyoumore 2018.04.19 224 1689 내가 가장 사랑해야 하는 이웃 ㅡ 박사님 강의를 듣고~! 1 Iloveyoumore 2018.11.24 165 1688 내 자신이 바뀌고자 하는 기도가 안듣습니다 2 행복해지기를 2019.11.21 281 1687 내 이웃이 누구입니까? 동예 2015.06.17 456 1686 내 영혼을 촉촉히 적시는 남양우씨 부부의 노래 써니 2003.02.25 1945 1685 내 어머니 당료병 정회근(J J) 2009.02.04 2679 1684 내 몸속 유전자에게~^^ Iloveyoumore 2018.09.09 283 1683 내 마음의 파아란 님 정광호 2000.11.28 2272 1682 내 마음의 파아란 님 정광호 2000.11.28 2162 1681 내 마음의 강물 써니 2003.03.19 2361 1680 남혜우씨를 무대로 써니 2003.07.25 1622 1679 남편이 폐섬유증진단을 받았습니다 최명옥 2006.09.08 1744 » 남편의 사랑 선녀 2003.09.02 1474 1677 남자의 사랑.. 원근이.. 2000.07.29 2703 1676 남자의 사랑.. 원근이.. 2000.07.29 2307 1675 남은 자손의 사명 (동영상) 자연법칙 2014.05.13 751 1674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서 이박사님 건강세미나를 합니다. 최종성 2009.11.26 3124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125 126 127 128 129 130 131 132 133 134 ... 214 Next / 214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