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 한 중년 부부가 있었는데 아내의 시력이 너무 나빠서 눈 수술을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이 잘못되어 실명을 하고 말았습니다. 그 후 남편은 매일 같이 아내의 직장까지 아내를 출근 시켜주고 하루 일과가 끝난 후에는 집까지 데려다 주었더랍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남편이 아내에게 서로 직장이 너무 머니 혼자 출근하라고 말했습니다. 이 말에 아내는 남편에게 너무나 섭섭해했고 사랑하는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것에 대해 배신감까지 느꼈습니다. 그리곤 이를 악물고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 후, 그 다음 날부터 혼자 출근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팡이를 집고 버스를 타고 하면서 많이 넘어지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혼자 다니는 훈련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익숙해진 2년... 버스운전 기사가 어느 날 이 부인에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댁은 참 복이 많은 분이군요. 매일 남편이 버스에 함께 앉아 있어 주고 부인이 직장 건물에 들어가는 순간까지 지켜보다가 등뒤에 손을 흔들어주는 보이지 않는 격려를 해주니까요." 이 말을 들은 부인은 그만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고 합니다. 0 추천 0 비추천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댓글 쓰기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검색 List Zine Gallery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59 누가 입히시고 먹이시냐? 최병기 2009.12.04 9338 3058 인간 게놈지도 프로젝트 지휘 프렌시스 박사 -결국 성경과 하느님이다. 김연섭 2009.11.28 2789 3057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서 이박사님 건강세미나를 합니다. 최종성 2009.11.26 3124 3056 뉴스타트 부산 동호회 "이상구박사 깜짝 세미나안내 " 지옥녀 2009.11.25 2866 3055 생각하나가 뇌구조를 쉬지않고 바꾼다 - 하버대 월리엄 제임스교수- 정경패 2009.11.25 2858 3054 112기 참가자님들~~~~^.^ 권인애 2009.11.25 2871 3053 생기 넘치는 112기 뉴스타트 춘양전 장만춘 2009.11.22 2605 3052 제천에도 뉴스타트 동호회가 생겼으면 .... 한의숙 2009.11.20 2940 3051 가을에는...... jeong,myung soon 2009.11.19 2480 3050 만성신부전증 아줌마 2009.11.18 2282 3049 변종플루 출현했다고 합니다 김진복 2009.11.17 1757 3048 감사해요. ANNA KO 2009.11.15 2034 3047 자녀교육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장동기 2009.11.11 1952 3046 "요리 강습"뉴스타트 부산 동호회 11월둘째주모임(12일오전11시동래교회) 지옥녀 2009.11.11 3597 3045 신종플루-박사님께 김나경 2009.11.09 1908 3044 "이상구 박사 건강세미나" 가 오렌지 중앙교회에서 11월9일부터 개최됩니다. 백스테판 2009.11.05 5001 3043 네가 아픈것을 내가 원치않아... 로뎀 2009.11.04 1991 3042 11월 5일 (목) 광나루 뉴스타트치유사랑방에서 만나요 신양희 2009.11.03 2092 3041 사랑합니다, 뉴스타트 가족 여러분 노기제 2009.10.31 1945 3040 뉴스타트 부산동호회 가을(?)따러갑니다!!!(11월5일 오전10시동래교회) 지옥녀 2009.10.30 1918 Search 검색 제목+내용제목내용댓글이름닉네임아이디태그 쓰기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214 Next / 214 GO